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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치매가족카페 ‘다올’ 청춘장터 운영

합천군는 지난 26일 진단군, 고위험군 대상자 및 가족 등 50명을 대상으로 치매가족카페에서 청춘장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춘장터는 인지강화교실 수업 시간에 만든 가상지폐를 가지고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필품, 과일, 식료품 등을 직접 판매하고 구입, 계산 등을 통해 즐겁게 시장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지기능을 높이는 활동이다.

무엇보다 청춘장터 시장놀이는 어르신들의 기억을 소환시키고 뇌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회상 활동”으로 옆 사람과 담소를 나누면서 사회성은 물론 적절한 상호작용으로 치매 환자의 잔존 기능을 유지 시키는 놀이이...
부처님 오신날을 일주일 앞둔 8일 진주시 상봉동 여래사에서 신도들이 연등을 달고 있다. 이용규기자
창녕군 고암면은 지난 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원촌1구 마을에서 미래전략추진단과 산림녹지과, 고암면 소속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늘쫑대 제거 작업에 힘을 보탰다.이날 일손 돕기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이 갑작스럽게 병까지 얻어 마늘 농사를 포기하려 한다는 사연을 들은 고암면사무소에서 신속하게 농가 실태조사를 거쳐 일손 돕기 대상 가구로 선정, 지원이 이루어지게 됐다.원촌1구 조여학 마을 이장은 “업무로 바쁜 중에도 우리 마을의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마늘밭에서 최선을 다해 작업에 임하는 공무원들의 모
창녕군은 지난 8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어르신과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창녕군이 주최하고 창녕군새마을회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다문화가정 전통 혼례, 효행자 표창 수여, 신명 나는 고고장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에는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5쌍이 가족과 친지,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많은 어르신의 축복 속에 합동 전통혼례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또한 평소 어버이 봉양과 노인공경을 실천해 온 군민 8명과 공무원 1명에게 표창
합천군이 지난해 두무산 양수발전소를 유치한 데 이어 오도산 양수발전소 건설도 추진한다.합천군은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 봉산면사무소에서 열린 주민 설명회에서 군은 주민들에게 오도산 양수발전소 관련 사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양수발전소는 수력 발전의 한 형태로 댐 2개를 건설한 뒤 전력 사용량이 적은 밤에는 남는 전력을 활용해 상류 댐으로 물을 끌어 올리고 낮에는 하류 댐으로 물을 흘려보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군은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진행
양산경찰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7일부터 31일까지 경찰서 본관 1층에서 ‘동심속으로 풍덩’ 어린이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양산청년회의소 주관 제40회 어린이 사생대회에 출품된 800여 작품 중 수상작 37점이 전시된다. 순수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이들의 그림을 전시하여 경찰서 직원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시민들과 가까워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김대정 경찰서장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미술대회를 개최하고, 이번 전시회를
창원시는 창원컨벤션센터 운영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CECO는 2005년 개관 이후 지난해까지 코엑스에서 운영해 오다 시·도 주요 정책과의 연계 및 공익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경남관광재단이 위탁운영하게 됐다.18년 만에 처음으로 운영자가 바뀌면서 각종 전시행사와 대관업무 등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지난해 1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전시장과 회의실 가동률은 4% 증가하였고, 장기간 문을 닫았던 뷔페 재개장, 공실 입주 등으로 운영 적자도 7억7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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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협력하는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 고성군 사업이 청년 예술가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이 사업은 문화 복지를 증진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인구 감소 추세를 완화하고 더 나아가 인구를 유입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사업에서 고성문화재단이 핵심 방향 및 브랜드로 상정한 ‘아트케이션 고성’은 지난해 지역 문화 예술단체와 협업하여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가를 환대하고 고성의 창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2024년 고성문화도시 조성사업 ‘예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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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언론의 종가, 경상일보가 창간 35주년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울산 시민·애독자님들과 함께 35년간 쉼 없이 달려오며 울산의 아침을 연 지난한 세월입니다. 오는 10월31일이면 경상일보 지령 1만호 시대를 맞이합니다. 울산의 하루하루 일상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기록한 지 426개월 만에 1만번 째 나이테를 완성합니다. 울산 언론사의 기념비적인 일로, 오로지 울산시민·애독자 여러분들의 신뢰와 사랑으로 만든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본보는 1989년 5월15일 닻을 올린 이후 숱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지역발전의 기수’
메타버스 안에서 교회에 가는 것이 종교적으로 가능할까?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종교와 기술을 둘러싼 담론을 살펴봤다. 최초의 라디오와 텔레비전이 전 세계 가정에 보급됐을 당시, 종교는 주류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이후 매체가 평면 2D 화면과 주파수 제한 오디오 방송에서 벗어나면서 전 세계의 종교인들은 메타버스, 웹3, 공간 컴퓨팅 및 인공지능을 신앙의 통로로 채택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에는 위험이 있다고 믿는 비관론자와, 현대적 기술 장치가 꼭 필요한지 의구심
송 장관 "농산물 유통구조 근본적으로 개선" 품목 간 칸막이 해소 도매법인 간 경쟁 촉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5월 1일 발표한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에 대해 "기존 유통대책과 다르다"고 밝혔다. 과거 유통 대책이 직거래 활성화 등 유통단계 축소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대책은 "농산물 유통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자 했다"고 말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13일 서울 양재동에서 개최한 정부의 농수산물 수급안정 정책 등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송 장관은 "과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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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에서 주거환경개선을 담당하고 있는 맥가이버 봉사단은 신수도에서 ‘편안한家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2일 맥가이버 봉사단은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동서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신수도에 살고 계신 독거 어르신 26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일상생활에 필요하지만 간단한 수리 ․교체가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이들은 고장 난 전등과 스위치 교체, 누수․파손이 있는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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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사태'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독도를 방문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독도 현지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를 두고 "역대 최악의 친일 정권"이라고 맹비난했다. 13일 ...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나사는 호랑이, 재규어, 그리고 코끼리들을 보호하는 것을 돕고 있다.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서식지 손실은 많은 생명체들을 위협한다. 위성을 사용하여 야생 동물의 서식지를 지도로 만드는 것은 빠르게 확장되는 생태학의 영역이고, 나사의 위성은 이러한 노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호랑이, 재규어, 코끼리는 NASA가 우주에서 추적을 돕
창녕군은 부부와 예비부부 등 임신 희망자를 대상으로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은 가임기 남녀에 대한 임신과 출산에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 임신 전부터 남녀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시행된다.여성은 전반적인 가임력의 수준을 확인하는 난소기능검사와 생식건강의 위험 요인을 파악하는 자궁·난소 등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최대 13만 원, 남성은 정액검사 비용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검사 대상자는 관할 주소지 보건소를
11일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서 선보이는 로봇 시연은 보는 관람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준다. 로봇 시대가 온 것을 확연하게 보여 주는 듯하다.언론 매체를 통해 많이 보아왔지만, 실제 로봇이 행동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직접 보니 신기할 뿐이다.로봇 시연을 실제로 본 페스티벌 축제 관람객들은 한껏 고조된 기분이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최고의 인기이다.현재 산업현장이나 공공기관, 식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용접 로봇, 청소 로봇, 물류 로봇, 배송 로봇, 안내 로봇 등 연동된 다양한 로봇이 실제 투입되고 있다 한다.앞으로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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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경북공고 3학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최근 디지털 치기공학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을 소개해 진로 방향 설정에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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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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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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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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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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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음력 4월 7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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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환경단체와 창원시가 창원천 준설 공사를 두고 대립했다. 환경단체는 창원천 준설 공사에 앞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주문했다. 창원시는 현재 준설 공사가 홍수범람대책으로 개발행위가 아니어서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맞섰다.경남환경운동연합은 13일 오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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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육계 스승의 날 맞아 “교권 활동 보호합시다”
경남 교육단체가 스승의 날을 맞아 교권과 학생 인권을 모두 존중하고 보호하자는 목소리를 냈다.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는 13일 오후 제43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범도민 같이·가치데이’라는 구호를 내걸었다.창원 경남교총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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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도시재생, 사후 관리·주민 참여가 중요하다
지난 고도성장기 우리 도시는 압축 성장을 배경으로 급속하게 발전해왔다. 이 과정에서 도시정책은 신규 도시개발지를 확보·공급하는 데 주력하며 신개발이 용이한 외곽지로의 확장형 도시개발을 추진해왔다. 반면에 구도심이나 기성 시가지·저층 주거지는 노후화·공동화가 진행되고, 주거환경은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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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법무사회 42회 정기총회
경남지방법무사회가 지난 10일 호텔 인터내셔널에서 내빈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사천지부 하형근 회원이 법원장 표창을, 창원지부 지창호 회원이 검사장 표창을 받았다. /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