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는 2일 경기 평택시 이충동에서 ‘GH 빈집활용 공간복지사업’ 통합공공 임대주택 준공식을 열었다.빈집 터를 활용한 공간복지 사업으로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동두천 아동돌봄센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영구·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해 입주자격을 일원화한 주택유형으로, 거주기간은 최장 30년이다.평택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주민공동시설을 갖춘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신혼부부 5세대, 한부모가족 1세대, 주거약자 1세
영양군은 3월 25일 영양을 덮친 최악의 산불을 진화했지만 청명·한식을 앞두고 성묘객과 상춘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산불 감시체제를 강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군은 산불감시원 78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4명, 공무원 120여 명 등을 산불 발생 위험지역에 배치한다.또한 이번 산불과 같은 인재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 인근 폐기물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산림보호법은 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 입산자 실화 등 실수나 부주의로 산불을 낼 경우 3년 이하의 징
한국토목구조기술사회는 어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주요 건설 전문 언론사들이 참석, 토구회에서는 각 위원회를 담당하는 부회장 및 이사들이 자리했다.조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목구조물 설계, 시공, 감리 전문가 단체로서 세종~안성 고속도로 거더 붕괴사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였다”며 “다시는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사고를 되돌아보고 개선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간담회에서는 잠수교 보행화 사업 현황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조경
시몬스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시몬스 갤러리 마포상암점’을 선보인다.시몬스 갤러리는 시몬스 침대의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역별로 차별화된 공간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시몬스 갤러리 마포상암점은 디지털미디어시티 핵심 상권에 자리 잡고 있다.인근에 DMC 상암 월드컵파크 1·2단지와 DMC 상암 센트럴파크 1·2단지 등 대형 아파트 단지들이 밀접해 가족 단위는 물론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부부 등 다양한 고객층의 유입이 기대된다.약 108평 규모의 매장에서는 시몬스
심우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어제 포스코이앤씨의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대규모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산업재해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제3연륙교는 인천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길이 4.67km, 왕복 6차로 교량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심 본부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와 위험 요인 사전 제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단 차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열린 긴급 간부회의에서 “우리나라는 현재 경기 침체,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등으로 인한 대내외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국민의 삶과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기본에 충실해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박상우 장관은 국토부 1·2차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각 실·국장 및 지방국토관리청장, 지방항공청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세종청사-지방청을 영상으로 연결해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 박
제주한의약연구원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한의약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위해 한의약 웰니스 기반 교육 프로그램 약이 되는 풀·꽃·나무 이야기 강좌를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약용식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실생활 활용을 돕기 위한 교육으로,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제주도민 30명을 모집한다. 약용식물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교육은 약초의 감별, 효능, 활용 등 이론 강의와 현장 견학으로 구성되며, 오는 5월 7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6주간
근태 및 인력 관리 솔루션 샤플 서비스를 운영하는 샤플앤컴퍼니는 ‘2025 고용노동부 영세사업장 인사관리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인력과 예산이 부족해 노동법 준수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의 인사·노무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노동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직전 3개월 간 HR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은 근로자 수 30인 미만의 영세사업장이라면 최대 9개월 간, 180만원 상당의 샤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샤플은 삼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8일, 마음에들어심리연구소 강지민 대표를 초청해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TCI 기질검사로 심리적 건강 챙기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개인의 타고난 기질 및 환경적으로 만들어진 성격 분석 ▲자신의 기질 및 성향 파악 ▲ 자신의 장점 인식,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에 대한 미래 방향성 설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를 통해 종사자들은 건강한 심리 상태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으며, 조직 내 정서적 안정성과 근무 연속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은 9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의 노선 문제에 따른 모현읍 지역의 피해 우려를 지적하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노선 조정과 환경친화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난 3월 26일 모현읍에서 열린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노선 계획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는 모현읍 능원리, 동림리, 매산리, 일산리, 왕산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이미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로 인해 동서가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원이 오는 5월 9일까지 2025년 부평두레놀이 시민 전수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 교육은 인천시 무형문화유산인 부평두레놀이의 가치와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해 전승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교육 참여자들은 부평두레놀이의 역사와 의미 뿐 아니라 장단과 율동, 소리 등 실제 공연에 필요한 요소들을 직접 익힐 수 있다.부평문화원은 오는 5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18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모집 인뭔은 20명이며, 인천시민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부평문화원 사무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 화재로 인한 사망자 중 외국인이 2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임시 구조물 형태의 숙소가 화재에 취약하며, 이주노동자들이 특히 인명피해에 노출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 구조로 지어진 숙소는 대개 통로가 협소하거나 내부에 적치물이 많아 대피가 어렵고 초기 진화가 지연될 수 있어 화재 피해를 키울 수 있는 요인이 된다.또한 농번기 모자란 일손을 돕기 위한 계절 이주노동자의 유입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화재 예방을 위
LG유플러스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차세대 와이파이 공유기 ‘와이파이7’과 ‘도어캠’으로 글로벌 디자인 분야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LG유플러스는 와이파이7은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서비스에 최적화한 스탠딩 구조와 고급스러운 소재를 디자인에 반영해 호평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트한 검은 색상으로 실내 인테리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디자인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도어캠은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활동 및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해지는 마약 확산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구조적 대책을 마련해 단순 처벌 중심에서 벗어나 예방-치료-재활-사후관리를 포괄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조례안은 정경자 의원 등 의원 57명이 공동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지난 5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옥계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는 최근 테크파트너들과 함께 스마트 비즈니스를 위한 AI 테크데이를 열고, AI 데이터센터 주도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인프라 급성장에 대처하는 아토리서치의 사업 및 기술 전략과 함께 파트너들과 협력으로 성공적인 사업 전개를 위한 전략이 발표됐다.현재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AIDC 투자를 발표하거나 구축을 이미 추진중이다. 가트너는 AI 수요 폭증으로 올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시스템 관련 지출이 전년대비 24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주식회사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그리팅은 올해 채용관리 솔루션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동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리팅은 채용 프로세스 개선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 ATS’와 인재풀 통합 관리 솔루션 ‘그
제주도는 도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 위험 증가로 도민 불안을 커지고 있음에 따라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2월 기준 도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약 4만 대로, 충전기는 2만 7000여 기에 달한다.최근 5년간 도내에서 14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충전 중 화재가 6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예방과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제주도는 전기차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 충전시설, 교통, 주택 등 분야별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귀포시 한 도로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쯤 서귀포시 강정동 일주서로에서 차량 6대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30대 여성 운전자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신규사업에 조천 대흘2리와 구좌 세화리 등 2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우수유출저감시설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많은 비를 지하로 침투시키거나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시설이다.우수유출저감시설은 주거지와 농경지, 도로 등 상습침수지역의 침수를 예방하고, 하천 수위가 내려가면 저류된 우수를 방류해 하천 유지용수 등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저지대에 위치한 조천 대흘2리 일원은 태풍 내습 시 지표수가 하류부로 집중되고 통수능력 부족으로 주거지와 농경지 침수피해가 반복
근태 및 인력 관리 솔루션 샤플 서비스를 운영하는 샤플앤컴퍼니는 ‘2025 고용노동부 영세사업장 인사관리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인력과 예산이 부족해 노동법 준수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의 인사·노무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노동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직전 3개월 간 HR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은 근로자 수 30인 미만의 영세사업장이라면 최대 9개월 간, 180만원 상당의 샤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샤플은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