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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원녹지과 상도공원 매몰사고, 중대재해처벌법 제주시장 수사하라"

정의당 제주도당은 2일 논평을 통해 제주시 문화재 발굴현장 매몰사고와 관련해 제주시장을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7월 2일 오후 1시 25분께 제주시 구좌읍 상도리에서 토사 붕괴로 문화재 표본 조사 작업에 나섰던 60대 A씨 등 2명이 매몰되면서 1명이 숨졌다.

논평은 "당시 사고 현장을 보면 경사면이 사선이 아닌 수직으로 굴착된 상태에서 장마철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화되어 언제 붕괴 될지 모를 위험을 안고 있었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주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토사.구축물 등이 붕괴할 우려가...
제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본 센터가 주관하는 '제 2회 우리가 만드는 놀이터~담은아, 놀자!' 페스티벌을 10월 5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담은아, 놀자’는 ‘다양한 문화를 담아내다.’라는 의미로, 다양한 가족으로 구성된 놀이기획단을 중심으로 우리만의 놀이터를 펼칠 예정이다.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나라의 놀이, 어릴 적 즐겨 하던 추억놀이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문화교류를 통한 다문화 감수성 확산에 기여될 것으
제주시는 농업기반 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유지 및 관리하기 위해 ‘농업용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농업용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관정, 울타리, 배수지, 양수장 등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농업용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작업이다. 이러한 사업은 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농작물의 품질과 수확량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로 농업용수의 확보와 관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수리시설의 개·보수는 필수적이다.농업
제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상하수도 요금 안내를 종이 고지서 대신 신속하고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알림톡 고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카카오 알림톡은 잦은 고지서 분실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 우편 배송 지연 등 기존 종이 고지서에 따른 민원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수도 요금 고지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신청은 자동 납부 수용가를 대상으로 카드, 통장 상관없이 제주시 누리집(https://www.jejusi.go.kr/complaints/jejuWaterAlt
사)제주생명의숲 은 지난 1년여간 제주 전지역 큰낭 보호에 나선 봉사자 35명과 함께 지난 26-28일 강원 생명의숲 관계자의 안내로 도산서원 왕버들,병산서원 베롱니무 등 500여년 노거수를 탐방하며 지역별 보호,관리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식생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9월 26일 대구광역시 수성스퀘어에서 제99회 총회를 개최,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국고 확보 요구 등 6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유보통합 재정 및 인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연극, 국악 등 8개 분야별 예술강사를 학교에 파견하여 학생 예술 감수성 및 적성 개발을 위한 학교예술교육을 지원한다. 문체부 주관으로 교육부와 MOU를 체결하여 예산을 문체부와 교육청이 5:5로 분담하여 시작했다.하지만 학교 교육활동 예산의 지방 이양이라는
개발사업으로 인한 도시화로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는 불투수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집중호우 시 빗물이 일시적으로 빠르게 집중되어 도심지역의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이에 개발사업 등을 시행하거나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자는 피해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우수 유출 저감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 사전 재해 영향성 검토 협의대상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대지면적이 2천제곱미터 이상이거나 건축연면적이 3천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인 경우가 이에 해당햐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우수 유출 영향을 분석하고 저감
산림청은 한-독 산림협력 50주년을 맞아 성과공유 및 미래 협력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10월2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했다.‘한-독 산림협력 50년 미래를 여는 새로운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독일대사를 비롯해 한스자이델재단, 독일 헷센주 산림청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50년 동안 이룬 산림협력의 성과와 양국의 산림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협력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독일대
국민연금 수급액이 40만원도 안 되는 수급자가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수급자 10명 가운데 1명은 연금 수급액이 20만원 미만인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국민연금 개혁은 소득 재분배 기능을 강화하고 특히 소득이 낮은 연금 가입자의 소득 대체율이 높게 설계될 수 있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김남희 의원이 2일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급액이 40만원이 안 되는 수급자가 266만9675명으로 전체 수급자 571만1537명의
아침저녁으로 출퇴근하는 시간에 차 안에서 라디오를 듣는 분이라면 ‘잠깐만~!’이라는 외침과 함께 시작하는 공익광고 캠페인을 다 들어봤을 것이다.요즘은 이 캠페인이 1분여 동안 전문 성우나 아나운서가 아닌 각계의 저명인사들이나 목소리만 들어도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유명인들이 무거운 주제가 아닌 개인의 경험담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방송이지만, 사실 ‘잠깐만~’캠페인은 ‘도덕성 회복을 위한 캠페인’이라는 타이틀로 기획된 단발성 아이템이었다고 한다.정말 누가 건드리면 폭발할 것만 같은 더위의 날씨도 거의 막바지에
충남도의회는 2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아라메조형예술협회’의 1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 ‘아라메조형예술협회’는 서산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가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역 예술인 사이의 교류와 발전, 서산지역의 문화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협회의 이름은 바다의 고
오는 2024년 10월 24일, 자유언론실천재단이 주최하는 자유언론실천선언 5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1974년 10월 24일, 독재 정권의 억압 속에서도 언론의
이란과 이스라엘 사태가 악화되자 삼성전자가 약 1년 7개월 만에 '5만전자'를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2일 코스피 시장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0.33% 내린 6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5만99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
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공사비 상승률을 2% 내외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정부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최근 3년 동안 공사비가 30% 이상 급등하면서 재건축·재개발 추진 지연 등 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건설시장 활력이 떨어지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건설공사비지수는 2020년 100에서 지난해 127.9로 최근 3년간 연평균 8.5% 급등했다. 올해도 7월 기준 129.96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충북의 유일한 상급병원인 충북대병원이 10월부터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다.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남겨진 의료진의 업무 피로를 막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전문의 등 20여명의 의료진으로 운영됐던 충북대병원 응급실에는 현재 5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만 근무하고 있다. 응급실 운영 방침을 사전에 공지한 터라 이날 헛걸음을 한 시민들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일반 응급 진료’ 불가를 알리는 안내문이 곳곳에 붙은 이 병원 응급실 앞은 무거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군산CC·세기P&C 드림투어 2024 16차전에서 윤수아가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윤수아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아 2언더파 70타로 공동 25위에 오른 뒤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인 윤수아는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의 성적을 만들어냈고, 같은 타수로 경기를 마친 윤혜림과 연장전에 돌입했다.윤수아와 윤혜림의 희비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갈렸다. 18번 홀(파4,352야
49분전
인천시와 국민의힘 인천시당 관계자들이 여당 원내지도부를 만나 내년도 정부 예산에 인천의 현안 사업을 대폭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유정복 인천시장과 손범규 인천시당 위원장, 윤상현·배준영 국회의원이 2일 오후 국회에서 추경호 국힘 원내대표를 만나 '예산정책 협의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인천발 KTX 적기 개통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1억 플러스 아이드림' 국가정책 전환 등 모두 16개 사업에 국비 3,435억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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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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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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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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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 개막…'지속가능한 지하수 활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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