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인천시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인천 청년 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20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6회 인천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청년 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청년의 힘! 인천의 내일’이다. 청년의
“제가 개발한 프로그램이 널리 활용돼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해 이천시의 선진 복무 행정을 널리 알리겠습니다.”오재환 감사팀장이 직접 개발한 ‘자가진단용 초과근무수당 부정수령 체크 프로그램’이 감사 행정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오 팀장
수도권 최대 재래어항인 인천 소래포구에서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인천 남동구는 오는 26~28일 사흘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구는 이번 축제를 소래포구의 역사와 전통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
“강은 생명이고, 임진강은 남북 평화를 이어주는 강입니다.”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연인원 500여 명에 이르는 순례단원들을 이끌고 장장 123㎞ 7개 코스를 7일간에 걸쳐 걸은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임진강을 남북의 공유하천으로 협력하며 공동관리해야 한다”라며 이같
국회가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정치·외교안보·경제·사회문화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일정은 정부의 국정 기조를 점검하는 동시에 여야의 정면 충돌 무대가 될 전망이다.민주당은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 분리를 포함한 검찰개혁을 최대
미 국무부 부장관인 크리스토퍼 랜도가 14일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사태를 제도 개선과 한미관계 강화의 전기로 삼자”고 밝혔다. 미국 측이 해당 사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유감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외교부에 따르면 랜도 부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이민 단속 과정에서 불거진 한국인 대량 구금 문제에 대해 “향후 유사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 사안에 높은 관심을
개인투자자들이 고수익에 혹해 투자한 파생상품에 5년간 6조 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개인투자자들이 파생상품 투자로 입은 손실이 총 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파생상품에서의 손실액이 해외보다 약 1조4천억 원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나 투자자 보호 장치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개인투자자의 장내파생상품 거래대금은 해외 상품이 4경3,029조 원, 국
경남 지역주택조합 24곳에서 법령 위반사항 등 35건이 적발됐다. 이 중 위반사항이 중대한 9건은 형사고발이 추진된다.경남도와 시·군은 6월부터 지난 5일까지 지역주택조합 사업장 24곳을 전수조사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주택조합’ 문제점을 지목하면서 전국적으로 이뤄
울산 동구는 14일 동구 서부구장과 염포산 일대에서 ‘제4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주민 등 1800여명이 참여해 염포산과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서부구장 밑 도로에 마련된 출발선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구의원 등 내빈들의 출발 신호에 맞춰 오전 9시에 일제히 스타트 라인을 출발했다. 대회 코스는 총 11.2㎞로, 서부구장과 울산과학대를 잇는 5.2km 도로구간과 해발 206곒의 염포산 일원 6㎞ 산악구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염
노후된 서울 중구 필동족구장이 전면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 7일 재개장했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옥재은 의원은 이날 개장식에 참석해 재개장을 축하하고 향후 운영과 보완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필동족구장은 장기간 사용으로 바닥 마모와 배수 문제, 휴게시설 등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지반 정비와 인조잔디 교체 등 전면 수선이 이뤄졌고 파고라와 평의자 등 휴게 시설을 설치해 안전성·내구성·편의성을 함께 높였다.재정비 공사에는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표준 규격에 부합하는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탰다.1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미래위는 10~12일 회의를 열고 '도 개인정보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도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개정안
개인투자자들이 고수익에 혹해 투자한 파생상품에 5년간 6조 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개인투자자들이 파생상품 투자로 입은 손실이 총 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파생상품에서의 손실액이 해외보다 약 1조4천억 원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나 투자자 보호 장치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개인투자자의 장내파생상품 거래대금은 해외 상품이 4경3,029조 원, 국
미 국무부 부장관인 크리스토퍼 랜도가 14일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사태를 제도 개선과 한미관계 강화의 전기로 삼자”고 밝혔다. 미국 측이 해당 사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유감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외교부에 따르면 랜도 부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이민 단속 과정에서 불거진 한국인 대량 구금 문제에 대해 “향후 유사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 사안에 높은 관심을
국회가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정치·외교안보·경제·사회문화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일정은 정부의 국정 기조를 점검하는 동시에 여야의 정면 충돌 무대가 될 전망이다.민주당은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 분리를 포함한 검찰개혁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