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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농가서 마약성 양귀비 적발

4개월전
울산 울주군 한 농가에서 마약성 양귀비 270포기가 적발돼 경찰이 전체 압수 후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울주경찰서는 부부사이인 70대 남성 A씨와 60대 여성 B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4시30분께 “양귀비 의심 작물을 본 것 같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언양읍 한 농가로 출동했다.

현장에는 양귀비 의심작물 약 270포기가 심겨져있었고, 경찰은 이를 모두 압수해 검증을 의뢰했다.

당시 이들은 “과거 양귀비 씨앗이 텃밭에 날아들었는데 이렇게 많이 퍼진 것...
울산숲사랑운동과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22일 세계 차 없는 하루를 맞아 태화강 국가정원 만남의 광장에서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의 실천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쳤다.
울산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23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임원, 시 관계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공형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모 보육료 부담 경감, 취약계층 배려, 맞벌이 부부 편의 도모 등을 할 수 있는 공공형어린이집의 확충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공공형어린이집 운영비가 2018년 5만원 인상된 이후 지금까지 동결된 상태지만, 보육교사 인건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재직에 따른 상승분을 지급할
산업도시 울산의 높은 경제력에도 불구하고 건강, 여가, 소비생활 등에 대한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의료, 평생교육기관, 문화기반 시설 등은 여전히 취약점을 드러냈다. 이들 기반 시설의 부족은 일자리와 함께 울산의 인구 감소를 초래하는 요소들이다.삶의 질은 지역민의 행복과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제적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울산이 10년째 계속되고 있는 탈울산 행렬을 저지하려면 주거·생활 환경 등 도시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울산 중구 구립도서관이 내년부터 어린이 고민 상담 서비스 ‘도서관 행복 책 우체통 사업’을 운영한다. ‘도서관 행복 책 우체통 사업’은 어린이가 도서관에 설치된 우체통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고민 사연을 접수하면, 전문 교육을 수료한 활동가가 고민에 대해 위로·공감하는 내용의 손편지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 도서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중구는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행복 책 우체통 사업 활동가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이달 6일부터 11월8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약숫골
어렵게 국회를 빠져나왔지만, 대한축구협회는 여전히 첩첩산중에 있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망신살이 제대로 뻗쳤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둘러싼 공정성 논란을 계기로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질의에서 ‘동네 계모임보다도 못한 조직’이라는 평가를 들어야 했다.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 막바지, 정해성 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으로부터 이임생 기술총괄이사로 ‘키’가 넘어가는 과정에서 절차적 요건을 온전히 갖췄는지, 홍 감독이 최종 선택되는 과정에서 이 기술이사가 다른 전강위원들로부터 제대로, 명확하게 동의를 얻었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HD가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공격수들의 침묵 속에 무승부를 거뒀다. 특히 국가대표이자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인 주민규의 골 가뭄이 길어지고 있어 김판곤 울산 감독의 고심이 깊다. 울산은 지난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인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승점 1을 챙긴 울산은 2위 김천 상무와 승점 차를 2로 벌리면서 선두 자리를 지켰다. 또 울산은 지난 7월 말 김판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치른 정규리그 6경기에서 4승
경산시 압량읍의 한 지붕 외장재 제조 공장에서 모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께 경북 경산시 압량읍 지붕 외장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20여분 만인 오전 8시2..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논의는 민선5기 우근민 도정부터 현 오영훈 도정까지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06년 7월 1일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면서 기초자치단체인 4개 시·군을 폐지하고, 법인격이 없는 행정시를 두는 단일 광역체제로 행정체제를 개편했다.하지만 제왕적 도지사와 풀뿌리 민주주의 훼손, 산남·북간 불균형 심화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따라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은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주요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도민참여단 숙의토론 등을 거친 결과 ‘시군 기초자치단체+3개 행정구역(동제주시·서제
이종기 경북신문 발행인 별세, 이석우·수민·은경씨 부친상, 2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30일. 2227-7500
새만금 최첨단 수변도시 조성과 관련해 연내 통합개발 절차를 마무리하고 1단계로 80만평에 해당하는 2.6㎢를 분양한다는 방침이다. 28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의 첫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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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전남 곡성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박웅두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조 대표는 박 후보가 곡성의 변화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정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조 대표는 오는 10월 16일 열리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전남 곡성에서 유세를 펼치며, 지역 주민들과의 접촉을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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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임대인 명의로 대출 받은 뒤 건물을 짓고 세입자들로부터 전세 보증금 10여억원을 가로챈 40대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부는 사기와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
익숙함에 대하여 참 좋은 말로 들리는 언어입니다.사물이나 동물, 심지어 사람에 대하여 익숙해진다는 것은친밀도가 높아져 친해졌다는 의미입니다. 친해진다는 것은 둘
△강구만씨 별세, 백정애씨 남편상, 강광모·혜림씨 부친상, 이소정씨 시부상 = 28일, 광명 중앙대병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30일, 장지 화성함백산추모공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난타공연팀은 28일 차없는 거리 걷기 걷는 즐거움, 숨쉬는 제주 행사에 건강공연팀으로 초청되여 난타공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희망 두드림 난타반친구들은 백혈병. 소아암. 희귀혈액질환은 치료기간도 기본3년 이상으로 아주 긴 투병과 병마를 이겨내기 위해 서울로 치료를 다녀야만 하는 그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꿋꿋이 치료를 잘 받아 현재는 학교생활과 함께 심리 정서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희망 두드림 난타 활동팀이다.환아와 형제 자매들로 이루어졌으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연습실에 모여 열심히 난타연습을 하며 열
제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본 센터가 주관하는 '제 2회 우리가 만드는 놀이터~담은아, 놀자!' 페스티벌을 10월 5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담은아, 놀자’는 ‘다양한 문화를 담아내다.’라는 의미로, 다양한 가족으로 구성된 놀이기획단을 중심으로 우리만의 놀이터를 펼칠 예정이다.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나라의 놀이, 어릴 적 즐겨 하던 추억놀이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문화교류를 통한 다문화 감수성 확산에 기여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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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제3-3형사항소부는 24일 지역사랑상품권을 권면액의 90% 금액으로 구매해 할인보전금 10% 수익을 챙기는 방법으로 재산상 이득과 보조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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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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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오전 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혼성신호 SoC 반도체 기획·설계 사업을 영위하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회사인 아이언디바이스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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