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소재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보트쇼’에 참가해 ‘해로드 앱’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해로드’는 선박접근 경보 알림 등 다양한 해양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조난 시 정확한 위치를 해경 등에 전송해 신속한 구조를 돕는 해양안전 필수 앱이다. 2014년 출시 이후 69만건 이상 다운로드 됐으며 2400명 이상의 조난객 구조에 도움을 줬다. 해측원은 행사 기간 홍보 부스에서 앱 다운로드 방법, 사용법, 활용 사례 등을 시연하고 방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3명 모두가 대통령 세종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약속하면서 현재 추진상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당장 세종시로 대통령실을 이전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현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신도시 중심부인 세종동 일대 약 210만㎡를 국가상징구역으로 지정하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대통령 제2집무실은 완전 이전 대비 3분의 1 수준이다. 우선 관저와 경호, 비서실 등 필수 시설을 압축해 건설한 뒤 완전 이전이 합의되면 이후 진행하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은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암학회 ‘AACR 2025’ 무대에 나란히 선다고 22일 밝혔다.셀트리온은 다중항체 신약 CT-P72의 전임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제약은 ADC 이중 페이로드 개발 성과를 첫 공개한다. 양사가 항체 분야에서 각광받는 차세대 모달리티와 플랫폼 기술을 각각 장착해 국제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관련 전문가들과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우선 셀트리온은
충남도는 17일 도청에서 4개 기관과 도내 위기 임산부 및 양육 환경 증진을 위한 ‘위기 임산부 출산·양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중부지역본부, 1308위기임산부충남지역상담기관, 충청남도가족센터,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가 참여했다. 협약 기관은 위기 임산부 가정에 전문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원가정 양육을 강화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도는 위기 임산부 가정 아동 양육 지
다주택자와 법인의 주택취득 중과세율 적용이 제외되는 저가주택의 기준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완화되고, 신규 주택 구입에 따른 취득세 산정 시 보유주택 수에서도 제외된다.이번 지방 저가주택 취득세 중과세율 완화는 법인에도 예외 없이 적용되는데 주택 수는 1세대를 기준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법인에는 ‘주택 수 제외’가 적용되지는 않는다.행정안전부는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취득세 중과세 적용 제외 저가주택 기준을 지방에 한해 현행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완화하는 지방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대통령이 파면된 경우 탄핵 사유 및 수사 재판과 중대한 관련이 있는 기록물을 봉인할 수 없도록 하는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행법은 대통령 재임 중 생산된 기록물의 보호·관리 및 공개 절차를 규정하고 있으나, 탄핵으로 파면된 경우에 대한 구체적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복지를 향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은 21일 복지관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후원자들과 함께하는 후원품 전달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에코문화연구소 곽선희 대표가 히말라야 소금을, 범서농협 주부대학 11기 김양순 회장과 이남금 차장이 쌀을 후원했다. 그리고 모든전자 지동수 대표는 각티슈를, 한국자유총연맹 울주군지회 정종옥 회장과 임원들은 라면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이 외에도 방기떡방앗간의 쑥카스테라, 미강떡방앗간의 절편
중국 게임사들이 개발한 '어반 판타지' 장르가 서브컬처 시장의 새로운 주류로 부상할 조짐이다.어반 판타지는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초자연적 요소를 접목한 장르로 이미 한국의 '블루 아카이브'를 통해 그 매력을 입증한 바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신월동행', '이환', '무한대', '망월' 등 주요 중국 게임사들이 올해 출시를 목표로 어반 판타지 세계관의 서브컬처 게임들을 대거 준비하고 있다. 어반 판타지는 판타지의 하위 장르로서, 현대 또는 가까운 미래의 도시를 배경으로 초자연적인 요소들을 결합한 장르
강릉시와 강원신용보증재단은 23일부터 24일까지,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융합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AI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돕고 경쟁력을 확보하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 한다.온라인마케팅, 포털사이트 광고, 챗GPT 마케팅 활용 등을 주제로 온라인마케팅에 대한 기본개념 및 방법 설명뿐만 아니라 실제 경영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홍선옥 소상공인과장은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
'2025 월미도 아트페어'가 김정숙 갤러리 주관으로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월미도 문화의 거리와 김정숙 갤러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예술에 물든 바다, 월미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트페어는 바다의 숨결과 바람의 속삭임 속에서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자리에 작가 76명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인천의 월미도 문화의 거리 야외 전시와 김정숙갤러리 내부 전시를 동시에 진행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예술작품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참여작가 곽동희 권동기 권용옥 김가령 김경미 김남중 김민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주택 에너지 효율을 위한 최적의 지붕 비율 밝힌 물리학고대 건축가들도 지붕 선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이탈리아 나폴리 외곽 베네벤토에서 방문 교수로 재직하던 에이드리언 베얀은 지역 건축 양식에서 뭔가를 발견했다. 지붕이 모두 똑같아 보였다. 작고 오래된 건물들이 모여 있는 데
23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흐리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어제보다 선선하겠다. 또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해안가와 섬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바다 안개가 유입됐다 빠져나가기를 반복하면서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중산간 이상
이마트가 월간 300만명이 이용하는 이마트앱을 통해 산지 직송 서비스인 '오더투홈'을 오는 24일 공식 출시한다. 이는 고객이 이마트앱에서 주문한 신선식품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산지에서 집으로 배송해주는 산지 직송 서비스다.23일 이마트에 따르면 오더투홈의 가장 큰 특징은 중·대용량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스마일서브는 인터넷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환경을 100Gbps로 업그레이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DC 스마일의 주요 구간의 100G 네트워크 구성을 기념해 진행되는 ‘백.백.백’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100G 스위치 무상 임대 혜택을 제공한다.IDC 스마일는 스마일서브 자사 IDC로 통신사의 IX까지 모든 구간에 데이터 병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업그레이드했다. 메인 네트워크 장치인 백본과 각 서버실 메인 장치 간의 네트워크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울주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성취와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연 최대 60만 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울주군가족센터는 5월부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거주하며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7~18세 한국 국적 자녀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자녀도 신청 가능하다.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KB국민은행에 이어 우리은행이 알뜰폰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은행권의 잇따른 알뜰폰 출시가 시장 인식을 바꿀 거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점유율 규제 등 넘어야 할 산도 남아 있다. 우리은행이 알뜰폰 서비스 '우리WON모바일'을 지난 18일 정식 출시했다. 지난달 알뜰폰 사업을 위한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우리은행은 총 34종의 요금제를 내면서 알뜰폰 사업을 시작했다. 이동통신망은 LG유플러스를 쓴다.은행이 알뜰폰 시장에 진출하는 건 금융 서비스 이용자 확보가 목적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일종의 미끼
포스코는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한 플랫폼 '포스퀘어'앱이 전사 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퀘어'는 포스코와 광장의 합성어로 지난달 19일 오픈했으며,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직원들이 자신들의 생각이나 제안, 개선점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임
중국 게임사들이 개발한 '어반 판타지' 장르가 서브컬처 시장의 새로운 주류로 부상할 조짐이다.어반 판타지는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초자연적 요소를 접목한 장르로 이미 한국의 '블루 아카이브'를 통해 그 매력을 입증한 바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신월동행', '이환', '무한대', '망월' 등 주요 중국 게임사들이 올해 출시를 목표로 어반 판타지 세계관의 서브컬처 게임들을 대거 준비하고 있다. 어반 판타지는 판타지의 하위 장르로서, 현대 또는 가까운 미래의 도시를 배경으로 초자연적인 요소들을 결합한 장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대통령이 파면된 경우 탄핵 사유 및 수사 재판과 중대한 관련이 있는 기록물을 봉인할 수 없도록 하는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행법은 대통령 재임 중 생산된 기록물의 보호·관리 및 공개 절차를 규정하고 있으나, 탄핵으로 파면된 경우에 대한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