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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온정면 소통·공감 ‘군민 섬김데이’ 실시

울진군은 최근 온정면에서 소통·공감의 날 ‘군민 섬김데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손병복 군수는 지난 11일 추수철을 맞아 온정면 금천리 영농현장을 방문,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3월 문을 연 울진군 농기계 임대사업 온정지소를 찾아 임대사업 현황과 트랙터, 관리...
구미대학교는 2025학년도 입시 수시1차 면접 일을 맞아 면접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편의와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 이벤트 등을 마련해 축제 같은 면접일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구미대는 캠퍼스를 찾아온 면접생과 학부모를 위해 곳곳에 쉼터를 마
‘가장 민족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4.3과 5.18의 작가 한강이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그토록 고대하던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탄생했다.일본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 가와바다 야스나리의 ‘설국’처럼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비롯한 한강의 소설은 물론 한국 문학이 세계인
경북 영주시는 농촌진흥청의 ‘2025년 콩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간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생산에서 소비, 가공, 유통, 품종개발 등 전과정 융복합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영주콩 산업 발전 모델’ 완성을
“예술은 삶 그 자체이며, 껌처럼 쉽고 자연스럽게 대중에게 다가가야 한다.”지난 2022년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서양화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한 미낫뜨 작가의 첫 개인전 ‘껌’ 오픈식이 오는 12일 의성군 의성읍 도동빨래터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예술은 껌이다’라는 독특
포항지역 학부모 56.7%가 ‘현재 고교 평준화제도를 개선한 후 유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교 평준화와 관련해 학력 하향, 학력 격차, 사교육 유발 등 문제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당국 차원에서 분석과 정책 평가를 세밀하게 조사해 공개 발표 이후 공론화 장에
영주시는 11일 남양주시민회에서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 기부 약정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원들은 기부 약정식 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견학하고,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에 방문해, 고려인삼 최초 시배지의 역사와 문화가 응축된 ‘대한민국 대표 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에서 유세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근식 후보는 서울 관악구 신림역네거...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과는 지난 15일, 강원연구원에서 시군 대학 및 고등교육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추진계획 공유 및 의견수렴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대학이 함께 만드는 미래산업 글로벌 강원’이라는 강원RISE의 비전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시군과의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원RISE 기본계획 설명, 시군-대학 협력사업 소개, 의견수렴 및 토의, 향후 일정
"이제 한국어로 자신있게 수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중도입국청소년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자 이중언어강사로 활동하던 결혼이민자들이 이제는 한국어 강사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자 한국어 교원 자격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한국어에 대한 생기와 열정으로 가득한 교육장입니다.2020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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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 수능에 대비한 차질없는 준비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7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학교 담당자 회의’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시험장학교 담당자 회의를 개최해 시험에 대한 개요 및 지침을 전달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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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8일 경기도자미술관 일원에서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도자학술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1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국제도자학술회의’는 국내외 도예가 및 전공자를 포함해 도예에 관심 있는 모든 도민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의 대표 학술행사다. 세계적인 도자예술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 토론 등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도자예술의 미래에 대해 함께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올해 학술회의 주제는 ‘투게더_잃어버린 협력의 기술’로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협력’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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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학생들이 울산 출신 작가 오영수의 문학을 새롭게 읽고 해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부는 지난 12일 오영수문학관 난계홀에서 ‘2024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부 학생들이 읽은 오영수 문학’ 발표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발표회는 지역 문학과 문화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전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대 국어국문학부가 오영수문학관과 연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한국어문학전공 3학년 란희망 학생은 ‘외국인이 읽은 오영수의 ’라는 주제로, 국어국문학전공 4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머지 이후 이더리움 생태계 확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은 최근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이더리움이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주요 영역으로 더 빠른 거래 속도, 향상된 보안, 단독 스테이커의 접근성 향상 등을 제시했다. 부테린은 "이더리움의 미래를 위한 주요 목표 중 하나는 거래 완료 시간인 최종성을 줄이는 것"이라며 "단일 슬롯 완결성(SSF,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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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조만강 생태체육공원 일원에 조성한 추억의 청보리밭에서 수확한 보리를 활용해 수제맥주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가벼운 바디감과 강한 탄산감으로 청량감이 매우 뛰어나 대중에게 가장 인기 있는 라거맥주와 맥아를 상온에서 단기간 발효시켜 묵직한 바디감과 다양한 향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에일맥주 2종이다.2종의 수제맥주 이름은 ‘토비어’로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가 모티브이며 제품도 귀엽고 깜찍하게 디자인했다.토비어 원재료인 조만강 추억의 청보리밭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으로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오후 제주도에서 열린 스물아홉번째 민생토론회가 끝난 뒤 제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대통령의 의료기관 방문은 지난 2월 의료개혁 발표 이후 이번이 12번째다. 이날 윤 대통령의 현장 방문에는 최국명 제주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과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함께했다.윤 대통령은 최국명 제주대학교병원장과 함께 3층 암병동으로 이동한 후, 주변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병실을 방문했다.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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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작품들이 역사를 왜곡했다고 주장한 소설가 김규나 작가가 조카로부터 절연당했다고 밝혔다. 김 작가에 따르면 조카는 연세대학교 재학생으로,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한 한강의 후배다. 또 김 작가는 1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동문 선배에 대한 디스가 불쾌하기도 했겠지만, '당신을 고모라고 불렀던 것이 내 인생의가장 큰 오점이다’ 말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면서 제게 받은 용돈 다 계산해서 오십팔과 사삼 단체에 기부하겠단다. 이념은 피보다 진하다는 걸 새삼 깨닫고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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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 바꿔야"
전세사기 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을 바꾸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제출됐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최진혁 의원은 11일 이런 내용의 '서울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내용을 반영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등 결정 신청을 하려는 임차인에 대한 지원 내용도 새롭게 담았다.'전세사기피해자등'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부 장관이 결정한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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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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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소설, 이례적인 판매량 기록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10일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일 오후 8시부터 10월 11일 10시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일 대비 ‘소년이 온다’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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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선선한 가을', 전국 구름 많음...제주도 가끔 '비'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0일 전국이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아침과 저녁엔 매우 쌀쌀한 가운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오전에 1.0~2.0m, 오후에 0.5~1.5m로 일겠다.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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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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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과방위원장 민낯
뉴진스 멤버 하니 국회 출석 때 맨 앞줄서 휴대전화로 인증샷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15일 국회 환경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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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손길봉사단,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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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는 지난 11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동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강원대학교는 해외봉사단 명칭 및 로고 그리고 마스코트를 자체 제작하고 지속적인 사후활동을 위하여 중앙동아리를 개설하는 등 해외봉사단원간 자발적 참여와 단합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부각시켜 40여개의 지원대학 중 2개 대학에게만 주어지는 최고 등급에 선정되었다.2023년 동계 해외봉사단원이 주축이 되어 삼척캠퍼스만의 특화된 해외봉사단으로 만들어진 강원대학교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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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원 자격증에 도전하다
"이제 한국어로 자신있게 수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중도입국청소년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자 이중언어강사로 활동하던 결혼이민자들이 이제는 한국어 강사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자 한국어 교원 자격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한국어에 대한 생기와 열정으로 가득한 교육장입니다.2020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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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의'거창한 구호 전에 책임지는 자세를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탄소중립'을 천명하면서 노후화된 석탄발전소 폐쇄가 진행 중이다. 탈탄소 전환이라는 정책기조에서 석탄발전소 폐쇄는 핵심적 과제이고, 정부는 2026년부터 2036년까지 28기의 석탄발전소를 폐쇄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 건설할 석탄발전소가 없기 때문에 발전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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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영 도여성가족연구원장,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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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영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장은 지난 15일,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중독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김숙영 원장은 “온라인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에 쉽게 노출되고, 이는 도박중독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 참여가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숙영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함영이 한국여성수련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