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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보건소, CPR·응급처치 교육 재개

영주시보건소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27일부터 상시 재개한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교육강사 미채용으로 1년간 중단됐다.

보건소는 오는 27일, 영주역 코레일 직원 15명을 대상의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재개하며 이어 다음달 5일에는 모범택시 운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예정돼 있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 요령, 가슴압박 및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보건소 홈페이지나...
유영선 파인케어서비스 대표는 지난 25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신임 해병대사령관에 주일석 해병대 1사단장이 발탁됐다. 또 해군참모차장엔 최성혁 해군 작전사령관이, 해군작전사령관엔 황선우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이, 공군참모차장엔 박기완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이 각각 내정됐다. 정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에 초점을 맞췄다. 주 사령관은 진급 이후 보직을 맡게 된다. 주 사령관은 해병대사령부 전력기획실장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임원 공모 절차를 거쳐 문화예술본부장에 방성택,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에 정갑균씨를 각각 최종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대구문예진흥원은 지난 9월 공모에서 ‘적격자 없음’ 결과가 나온 두 직위에 대한 재공모를 진행했다. 이들 2명의 임기는 모두 2년으로 12월 1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방성택 신임 문화예술본부장은 폴란드 쇼팽국립음악대학 예술석사를 취득하고 동서대학교 예술학박사를 취득한 뒤 대구음악협회 회장 및 대구국제성악콩쿠르 회장을 역임한 전문예술인이다. 그는
iM뱅크는 25일부터 퇴직연금 가입자가 타 금융사의 퇴직연금으로 옮겨갈 때 기존 운용 상품을 해지하지 않고 그대로 옮길 수 있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퇴직연금 가입자가 그동안 퇴직연금을 다른 금융회사로 옮기려면 기존 상품을 해지하고 새로운 금융회사에서 다시 매수를 해야했지만, iM뱅크의 '퇴직연금 실물 이전 서비스'를 통해 이 과정을 생략하면서 가입자들의 편의성이 한층 더 개선됐다. 퇴직연금 실물이전을 위해서는 현재 보유중인 상품과 동일한 상품을 옮겨가는 금융회사에서도 판매해야 한다. 디폴트옵션 등
경북도는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의 실증특례가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임시허가를 부여 받았다고 25일 밝혔다.헴프는 대마의 THC 함량이 낮은 품종으로 마리화나와 구분되어 산업용으로 활용한다.헴프 특구 사업은 마약류인 대마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그동안의 실증 성과와 헴프성분 의약품 개발의 필요성이 인정되어 임시허가를 받게 되었다.이번 임시허가로 향후 3년간 헴프 특구 실증특례 성과를 바탕으로 헴프 재
올 12월 대구에선 1880여 가구, 경북은 2580여 가구가 각각 집들이에 나선다.2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수도권 1만5996가구, 지방 1만1963가구 등 모두 2만7959가구로 전달보다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만1963가구가 입주하는 지방의 경우 입주 물량이 비교적 적었던 전달보다 많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40%가량 적은 수준이다.다음 달 지방 입주 물량은 경북이 2585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충남 2319가구, 대전 2135가구, 대구 18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인천 기업인들과 만나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9일 김한길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생산인구 감소로 심화하는 인력난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내실 있는 건축문화를 조성하고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경기도의 건축 행정‧주택 행정 등 2개 평가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시는 건축 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를,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건축 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정기 점검과 위반건축물 관리 등 안전 분야와 건축심의 기준이나 인허가 처리 기간 등이 시민들의 만족할 만한지, 제도개선을 위해 우수 시책을 추진했는지를 보는 행정절차 분야로 나뉜다.시는 ▲준
경기도가 주말 동안에도 계속해 후속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 제설을 완료했지만 이면도로나 인도 부분에는 눈이 눌려 그대로 얼어붙는 압설이나 결빙이 있기 때문이다.경기도에서는 주말 하루 동안 11개 시군에 2639명의 인원이 투입돼 후속 제설 작업을 했다.도는 기온이 영상으로 오른 상황임을 감안해 낮 시간에 인력을 총 동원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또,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파손된 교통신호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고 보고 경찰 및 시군과 협조하여 신속한 보수를 추진하고 있다.경기도 자연재난과 관계자는 “신속한 제설
경남경영자총협회가 29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호텔에서 '제1회 경남경영인의날' 행사를 열어 경남경영인 대상 등을 시상하고 소년소녀가정 등에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내외빈과 수상자, 회원사 대표 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상연 경남경총 회장은 "경남경총은 노사 화합·안전한
전 세계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논의가 부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시민단체가 "강력한 플라스틱 생산 감축 목표가 없는 협약은 실패한 협약"이라며 정부에 "강력한 ...
대구공무원노조가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을 예고하자, 대상이 된 달서구는 조례 등의 미비를 이유로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낮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민원 업무를 중단하고 점심시간을 갖는 것으로 일부 지역은 시행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대구본부는 행정복지센
포스코그룹은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연이어 발생한 폭발·화재 사고 등과 관련해 임원뿐만 아니라 11월 말부터 중간 관리자인 팀장급까지 '격주 주 4일제'에서 '주 5일제' 근무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포스코는 올해 초 철강업계 최초로 격주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했다가 철강 업황 악화에 지난 6월부터 임원에 한해 주 5일제로 전환했다.다만 팀장급의 아래인 과장이나 평직원 등에 대해서는 현재처럼 격주 4일제 근무를 유지하기로 했다.앞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최근 포항제철소에서
1시간전
영천시는 28일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과 영천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해 2026년 3월 영천고등학교의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전환에 따른 현재 중학교 2학년 남학생 수용 방안을 논의하고, 학부모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서는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선정 이후 현재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의 고등학교 입학과 관련해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우려가 높은 바, 이에 대해 지난 4일 도 교육청을 방문해 수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2024시즌 모든 것을 다 이룬 프로 3년 차의 내야수 김도영이 선수들이 직접 뽑은 올해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김도영은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24 컴투스 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그는 경쟁자였던 송성문, 원태인, 구자욱, 김혜성을 제치고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김도영은 “야구의 인기가 좋은 해에 이런 상을 받아서 영광스럽다”며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해 나가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얼글러브 어워드는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29일 제356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보건환경연구원과 인구전략국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김민수 위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청사 유지와 관련하여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결과, 직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태를 확인했다”며, “법령 및 가이드라인 내에서 직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북부지원 청사가 위치한 천안시와 협의하여 청사 유지에 필요한 예산을 일정 부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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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을 앞두고 캐나다, 멕시코, 중국을 대상으로 관세 부과를 경고하자 유럽의 주요 자동차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26일 유럽 증시에서 범유럽 주가지수 STOXX 600의 자동차 및 부품 지수는 1.7% 하락하며, 전체 지수의 0.5% 하락보다 훨씬 더 큰 낙폭을 보였다. 특히 폭스바겐과 스텔란티스의 주가가 각각 2.2%와 4.9% 하락하며 눈에 띄는 손실을 기록했다. BMW, 다임러 트럭, 볼보의 주가도 각각 1.2%, 5.0%, 1.3% 하락했으며, 프랑스의 자동차 부품업체 발레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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