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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내년 1월부터 유로화 공식 통화 채택

불가리아가 내년 1월부터 유로화를 공식 통화로 사용한다.

8일 유럽연합 재무장관들은 회의를 열고 불가리아의 유로화 도입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로써 불가리아는 2025년 1월 1일부터 유로화를 법정통화로 채택하게 된다.

유럽의회와 유럽중앙은행, EU 집행위원회까지 모든 승인 절차를 마치면서 법적 요건도 완비됐다.

앞서 ECB와 EU 집행위는 지난달 불가리아가 유로화 채택에 필요한 기준을 충족했다고 결론낸 바 있다.

이로써 유로화를 공식 통화로 쓰는 국가는 21개국으로 늘었다.

가장 최근에는 2023년 1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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