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23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단체와 함께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떡국용 가래떡을 나누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산림항공본부장과 직원들이 지역단체와 합심하여 원주시 내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떡국용 가래떡을 직접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활동에서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산림항공본부는 이웃들과의 소통
산림청이 노후화된 목재생산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목재 생산과 유통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산 목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된다.모집 기간은 1월23일부터 2월28일까지. 대상은 목재유통센터와 목재집하장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새롭게 포함된 목재생산업 등록기업이다. 이는 산림조합 소속 기업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지원 체계를 확대해 민간 제재업계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 것이다.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시설개선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총 4억2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
블록체인 기반 실물경제 플랫폼 기업 ‘엠스퀘어글로벌’이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최근 엠스퀘어글로벌은 멸종위기종 구상나무 보전을 위한 나무 심기 캠페인에 후원자로 참여하며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강원도 인제군에 구상나무 숲길을 조성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또한, 커피박을 재활용해 비료, 사료, 바이오 연료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 폐기물 자원화로 환경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대전
산림청이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목재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목재친화도시' 10곳을 새롭게 조성하고, 국립목재집하장을 최초로 구축하는 등의 계획이 핵심이다.목재친화도시는 콘크리트와 철재 위주의 기존 도시 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와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21곳은 목질화를 통해 따뜻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미관을 넘어, 목재의 온도조절과 공기정화 특성을 적극 활용해 거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목재유통
국립산림과학원은 겨울철 영남과 강원영동 지역의 산불 위험도가 높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에 따르면, 1월21일 현재 영남·강원영동 지역의 산불위험도가 '높음' 단계로 예보됐다.이는 겨울 동안 내린 비의 양이 평소보다 훨씬 적었기 때문이다. 경남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1.2mm, 경북 지역은 4.3mm, 강원영동 지역은 9.0mm에 불과해 극심한 건조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
외국인 유학생 대상 국내 소도시 여행 솔루션 ‘로컬트립가이드’는 1월 17일 백석대학교및 백석문화대학교 261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천안 아산 문화체험을 성료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문화 체험 연수는 로컬트립가이드가 운영하여, 천안·아산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날 문화연수에는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일본, 중국 등 총 10개국의 261명의 유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민속마을인 외암민속마을을 방문하여 전통 가옥과 생활양식을 경험하고, 밤을 홧톳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김승남 교수와 김수현 학생이 2023년부터 연구 장학프로그램을 통해 경혈학교실에서 연구를 수행해 ‘3D Visualized Anatomy Model Software for Teaching Acupoints and Related Neurovascular Musculature in Korean Acupoint Practice
CJ는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2025년 신입사원 그룹 공통 입문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지난 15일부터 9박 10일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CJ그룹의 역사, 경영철학, 핵심사업, 온리원 전략과 사례, 비전공감 등 신입사원 필수기초지식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트렌드에 발맞춘 생성형 AI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은 신입사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기들과 AI를 활용해 직접 만든 영상에는 CJ에서의 미래와 포부를 담았다.
교보증권은 24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을 통해 업무시간 절감 효과가 총 1만 시간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교보증권 관계자는 "올해 목표가 단순 반복된 업무를 자동화하는데 머물지 않고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150여개 업무에 적용하며 운영하는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으로 디지털
산림청은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가이아나 등 중남미 국가에 한국의 선진 산림복원 기술을 활용한 공적개발원조 협력사업에 더욱 속도를 낸다.산림청은 중앙아메리카의 건조회랑 지역에 속하는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의 황폐지 산림복원과 지속가능한 혼농임업 정착을 통해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기여해 왔다.중미 국가 중 가장 먼저 공적개발원조 협력사업이 추진된 온두라스와는 2023년부터 혼농임업과 산림경관 복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현직 대통령 구속과 수사라는 정치 격변 속에 여론이 요동치고 있다.특히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거대 양당 경쟁이 과열되면서 양당의 정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에서 역전 재역전을 거듭하고 있다. 지지층이 양쪽으로 결집하면서 무당층은 크게 줄어들었다.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는 여전히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경쟁자들과 큰 격차로 선두를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다음 대통령선거 결과와 관련해서도 야당 후보 당선을 바라는 '정권 교체' 기대가 여당 후보 당선을 희망하는 '정권 유지'보다는 다소 높은
인천 부평구가 오는 31일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공공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센터는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4층에 연면적 690㎡의 규모로 마련됐으며 ▲건강상담실 ▲재활운동실 ▲체력측정실 ▲다목적실 ▲보건교육실 등을 갖췄다. 센터에서는 지역 특성 및 주민 요구를 반영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들은 혈압·혈당·혈중지질 등 기초 건강검사를 받고, 개인의 체성분과 기초체력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 및 식이, 운동 처방 등의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특히 센
IP 블록체인 플랫폼 스토리 개발사 PIP 랩스가 21일 개발자 메인넷을 선보였다.스토리는 지식을 IP 형태로 토큰화해 보호하고, 이를 공유하거나 수익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사람 뿐만 아니라 AI 에이전트도 프로그래머블 IP 자산을 활용해 자동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특히, IP 소유자는 자신의 자산을 AI 학습, 상업적 사용, 또는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세부 권한을 설정할 수 있다
최근 게임업계의 저작권 문제가 또다시 도마위로 오르고 있다. 엄격한 잣대와 기준으로 저작권 침해 여부를 다루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과는 달리 다소 유연한 태도를 보이는 국내 법원의 판결을 두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게임업계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또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이는 엔씨소프트가 카카오게임즈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중지 및 부정경쟁행위 등 청구소송 결과가 최근 나왔기 때문이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23년 4월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한 ‘아키에
대한민국의 부유층은 많은 것을 가지고 풍족하게 살아간다. 그에 비해 사회적 약자들은 식료품을 사고 끼니를 이어가기에 급급하다. 이에 문제를 느낀 관료나 지식인들이 사회적 약자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라고 만든 제도가 문화누리카드이다.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발급대상자들에게 연간 14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2024년보다 1만원이 인상이 되었다. 이 카드로 영화, 공연, 전시, 테마파크 등 여러 시설에서 결제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KB국민은행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확정기여형 18년, 개인형 퇴직연금 15년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운용하는 DC/IRP 분야에서 전체 사업자 중 유일하게 적립금 규모에서 한해도 빠짐없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퇴직연금 DC형는 18년 연속, 개인형 IRP 시장에서도 15년 연속으로 적립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에쓰오일이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4606억 원으로 전년보다 6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지난해 매출은 36조63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순손실은 1634억 원으로 적자로 전환했다.4분기 영업이익은 2608억 원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8조9171억 원과 1021억 원을 기록했다.4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544억 원을 2.5%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