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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효도복지 ‘경로당 안전 3종 패키지’ 가동 중

20시간전
영암군이 군정 핵심 가치인 ‘효도복지’의 하나로 여름 폭염 대비 ‘경로당 안전 3종 패키지’를 가동 중이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영암 전체 경로당 467곳을 폭염안심지대로 지정한 영암군은, ‘냉방기 청소’ ‘책임보험’ ‘방역소독’으로 구성된 패키기를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는 것.6/20일 현재 160곳의 에어컨을 청소하고, 227곳의 방역소독을 마친 영암군은, 7월 말까지 79곳 에어컨 청소와 226곳 방역소독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작업은 에어컨 필터를 고압 세척기로 세정하...
부산상공회의소는 27일 오후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화신사이버대학교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과 정현민 상근부회장, 화신사이버대 황주권 총장과 이종선 부총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의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교육·학술 분야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실무교육 특강지원 ▲정규·위탁교육 ▲취업 및 창업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양측은 앞으로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신성장 동력 창출, 기업·대학 간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최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재개발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 안정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착수보고회는 정윤경 부의장의 제안으로 진행된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경기도의회사무처 정책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연구는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정윤경 부의장은 “군포 원도심 일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주민의 재산
포항시는 지난 16일 북구 신광면 호리 693-1번지에 위치한 원법사 명상정원을 민간정원으로 공식 등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포항시는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녹색문화도시 구현과 정원관광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수년간 정성껏 가꾼 정원을 대중에게 개방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하고자 시·도에 등록하는 제도다.2024년 말 기준 전국 157개 민간정원이 산림청에 등록돼 있다.이번에 등록된 원법사 명상정원은
연천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연천군이 주최, 농촌융복합산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법인, 협동조합 등 농촌융복합산업법 제2조에서 규정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총 15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경기6차센터 김형기 주임과 김정기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 △6차산업 인증제도 안내 △우수 경영체 사례 소개 △지원사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내 해수욕장 21개소를 대상으로 개장 전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 모래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환경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해수욕장 수질의 분변오염 위생지표 세균과 백사장 모래의 유해중금속을 조사하였다.수질 중 대장균은 ~ 17 CFU/100mL, 장구균은 모든 지점에서 CFU/100mL(기준 100
경기도의회는 24일 오후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세미나에서는 경기의정연구원 설립의 타당성과 실행방안, 지방분권 확대에 따른 지방의회 사무기구 개선 방안 등 지방의회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논의됐다.특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이광희 의원이 직접 기조 강연에 나서 지방의회 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김진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022년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은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지명된 배경훈 후보자가 청문회를 앞두고 부모의 재산을 ‘독립생계’라는 이유로 공개를 거부했지만, 최근 5년간 부모를 부양가족으로 올려 총 2500만 원의 세액 공제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공직후보자는 본인뿐 아니라 부모 등 직계존속
디디에 두보가 올해부터 배우 고윤정을 새로운 뮤즈로 선정, ‘2025 센슈얼 컬렉션’ 광고 캠페인을 추가로 공개했다.광고 속 고윤정은 입체감이 돋보이는 주얼리 레이어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신비롭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또 고윤정이 착용한 주얼리는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숙련된 장인이 현미경으로 하나하나 피스를 수작업해 높은 완성도와 뛰어난 퀄리티로 주목받고 있다.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광고 속 고윤정의 주얼리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참고해 올여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길 바란다”고 했다.양길모 기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관세 영향 속에서도 6월 수출이 작년보다 4.3% 증가하면서 한 달 만에 수출 증가세를 회복했다.주력 상품인 반도체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미 관세 영향권에 든 자동차 수출도 6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6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6월 수출액은 598억달러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4.3% 증가했다. 이는 역대 6월 최대 실적이다.월간 수출은 2023년 10월부터 15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뒤 올해 1월 감소로 전환했
광주광역시가 생활폐기물 고형연료 시설 운영사와 벌이고 있는 2,000억 원대 손해배상 분쟁이 시의회 본회의에서 처음 공개 질타를 받았다. 시의회는 “수천억 시민 혈세가 걸린 사안인데도 중재 방식을 비공개로 밀어붙였다”며 강하게 비판했고, 광주시 집행부는 “소송 전환도 검토 중”이라고 뒤늦은 입장을 밝혔다.30일 열린 제333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귀순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가 SRF 사용료 중재를 진행하면서 단 한 차례도 시의회에 공식 보고한 적이 없
삼성전자가 올해 파운드리 고객·협력사 대상 행사 규모를 크게 줄여 개최했다. 파운드리 사업에서 분기마다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자는 취지로 해석된다.삼성전자는 1일 서울 서초구 삼성 금융캠퍼스에서 '세이프 포럼 2025'을 열었다. 2019년 10월부터 진행된 세이프 포럼은 파운드리 파트너사들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다.예년과 달리 삼성전자는 올해 포럼 규모를 인력과 시간·비용면에서 모두 축
충남 예산에 위치한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새롭게 돌아왔다.호반그룹의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부 객실 및 워터파크 전 시설 리뉴얼을 마치고 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리뉴얼에서는 워터파크 시설 및 온천 스파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 등을 강화했다.주요 어트랙션으로는 8가지 패턴의 다이나믹한 파도가 몰아치는 패밀리형 파도풀 ‘아쿠아 스톰’,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특수효과로 익사이팅하게 즐
6월 4일 출범한 이재명 새 정부는 정부 호칭을 국민주권정부로 부르기로 했다. 12.3.비상계엄 이후 4.4.탄핵, 6.3.이재명 대통령 선출 등의 과정에서 국민주권의 확실한...
고단백 다이어트 간편식으로 주목 닭가슴살의 담백함에 불향을 더한 고단백 간편식이 나왔다.농협목우촌은 100% 국산 닭가슴살로 만든 ‘오븐구이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출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오븐 그릴 공법을 적용해 불향 가득한 풍미를 살리는 동시에, 12시간 저온 숙성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팩당 20g의 단백질을 담고도 낮은 칼로리를 유지해 운동 후 단백질 보충이나 다이어트 간편식으로 제격이다. 샐러드, 샌드위치, 도시락 등 다양한 요리에 간편하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아동들을 위해 경제적 지원에 나섰다.인천지역본부는 6월 30일 인천경찰청에서 ‘희망 서포트’ 기부금 1천5백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 피해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립을 돕기 위한 것으로,
에듀프레스 김민정 기자 = 양해림 충남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의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양 교수는 1일 공개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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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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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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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갱신 유효기간 연장된다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블로그  © 뉴스다임현 장기요양수급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의 장기요양 등급 갱신 유효기간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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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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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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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5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을 위한 전용 브랜드‘우리 원더라이프’를 7월 1일 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비대면 ‘시니어 통합서비스’도 우리WON뱅킹 앱을 통해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리 원더라이프’는 ‘인생의 후반전을 빛나고 경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젊고 활동적인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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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타발리스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자가면역질환인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은 체내 면역체계가 혈소판을 바이러스로 오인해 공격함으로써 혈소판 수치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멍이나 출혈, 심한 경우 뇌출혈이나 위장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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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생활폐기물 고형연료 시설 운영사와 벌이고 있는 2,000억 원대 손해배상 분쟁이 시의회 본회의에서 처음 공개 질타를 받았다. 시의회는 “수천억 시민 혈세가 걸린 사안인데도 중재 방식을 비공개로 밀어붙였다”며 강하게 비판했고, 광주시 집행부는 “소송 전환도 검토 중”이라고 뒤늦은 입장을 밝혔다.30일 열린 제333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귀순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가 SRF 사용료 중재를 진행하면서 단 한 차례도 시의회에 공식 보고한 적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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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우리자산운용
◇ 본부장 △ 채권운용2본부 김종안 본부장 ◇ 실장 △ 크레딧리서치실 서영욱 실장 ◇ 팀장 △ 채권1팀 황우성 팀장 △ 채권2팀 임성한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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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에도 6월 수출 4.3%↑...반도체 역대 최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관세 영향 속에서도 6월 수출이 작년보다 4.3% 증가하면서 한 달 만에 수출 증가세를 회복했다.주력 상품인 반도체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미 관세 영향권에 든 자동차 수출도 6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6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6월 수출액은 598억달러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4.3% 증가했다. 이는 역대 6월 최대 실적이다.월간 수출은 2023년 10월부터 15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뒤 올해 1월 감소로 전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