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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생활폐기물 소각장 재건립 공사 추진

울산시가 2026년 5월 소각시설 가동을 목표로 '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공사'를 추진 중이다.

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 공사는 총사업비 1606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만9445㎡, 건축면적 8064㎡, 연면적 1만4241㎡, 2개동으로 건립된다.

완공 후 1·2호기의 하루 소각용량은 460톤 규모로, 기존 3호기 하루 소각용량 250톤과 합하면 하루 710톤 소각처리된다.

울산시는 지난 2020년 8월 환경부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8월...
인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월 6일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내동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축제를 개최한다.영흥도 내동마을 섬특성화사업의 일환인 본 행사는 인천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십리포 해수욕장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의미하는 '칠링'을 주제로 십리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 프로그램은 ▲ 십리포 야외무대 감성 버스킹 ▲ 십리포 바다를 배경으로 즐기는 요가·노르
쿠팡이 인기 생활필수품을 한자리에 모아 파격 할인하는 6월 '블랙 생필품 위크'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유한킴벌리, LG생활건강, 한국피앤지, 아모레퍼시픽, 깨끗한나라, 헨켈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바디워시, 헤어케어, 세탁세제, 화장지, 여성용품 등 1000여 개 상품을 특가에 내놓는다.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코너도 마련했다. ▲오는 14일까지 오전 7시/오후 7시마다 한정수량으로 특가 판매하는 '타임특가' ▲인기 상품을 1개 구매하면 동일한 상품을 하나 더
삼성 이재용 회장은 미국 뉴욕과 워싱턴 등 동부 일정을 마친 뒤 서부에서 메타, 아마존, 퀄컴 등 IT·AI·반도체 분야의 주요 빅테크 기업 CEO들과 잇따라 만나며 2주 간에 걸친 미국 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이재용 회장은 11일 미국 서부 팔로알토에 위치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의 자택으로 초청받아 단독 미팅을 가졌다.지난 2월 저커버그 CEO 방한 때 이 회장의 초대로 삼성의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회동한 후 4개월 만에 다시 만난 것이다. 이 회장과 저커버
스타벅스가 고물가 시대 아침 식사를 챙기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식사 대용 세트 구성을 선보인다.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카페 아메리카노와 이벤트 대상 푸드를 동반 구매 시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모닝 세트'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모닝 세트 이벤트는 매장 오픈 시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고객이 사이렌 오더 혹은 POS 주문을 통해 카페 아메리카노와 이벤트 대상 푸드 6종 중 1종을 골라 세트 구성 시 최대 1,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경제지주가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농협 우수 농식품 홍보에 나선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45개국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다양한 식품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는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로,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최적의 마케팅 장으로 평가된다. 농협은 이번 박람회에서 통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신선식품 ▲가공식품(쌀가공, 홍삼, 국, 탕, 차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예년보다 빨라진 더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자두 쿨라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선보이는 '자두 쿨라타'는 비타민과 영양이 풍부한 여름 제철 과일 자두에 얼음을 갈아 넣은 음료이다. 자두 본연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대체당인 몽크푸르트 농축과즙을 첨가해 상큼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던킨의 '자두 쿨라타'에 활용된 몽크푸르트는 사탕수수의 2~300배에 해당하는 단맛을 가진 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17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발견했다고 주장한 '치명적인 오류'는 SK㈜의 모태가 된 대한텔레콤의 주식 가치 산정에 관한 부분이다.재산 분할 판단에 기초가 되는 숫자에 결함이 있어 최 회장을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단정하고 SK㈜ 주식을 부부공동재산으로 판단하는 오류로 이어진 만큼 대법원에서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자수성가형 아닌 승계상속형"최 회장의 법률 대리인인 이동근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대전시가 지역 방산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역 방산기업과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외국군 장교 간 1대1 매칭을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이춘주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백춘희 대전문
의성군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가 ‘제1차 임원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6·25전쟁 음식 나눔 행사를 오는 25일 의성문화회관 앞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는 지난 14일 김영식 회장 주재로 ‘제1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올해 처음으
경기도교육청이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초과 지급된 연가 반환을 요구하자 해당 공무원의 반발이 심하다. 본보 취재를 종합해 보면 논란의 전말은 이렇다. 도교육청은 지난 11일 교육정보시스템 연가일수 산정 오류로 정해진 기준보다 연가가 초과 생성됐다며 산하기관에 시정요구 공문을 보냈다.내용은 초과 생성됐던 연가를 올해 연가에서 제외하는 등 시정 조치를 하라는 것이다. 또 연가보상금을 받은 공무원도 차등지급 등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자 이에 해당하는 근무 6년 미만 공무원들 1400명가량이 반발하고 있다. 나이스
BNK경남은행이 지역 경제 더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형 조선사를 지원하는 협약에 적극 참여했다.BNK...
아이에스동서가 분양하는 한강변 오피스텔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이 17일 청약홈에서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168실 모집에 총 973건이 몰리며 평균경쟁률 5.79대 1을 기록했다.이 오피스텔은 1군, 2군, 3군으로 구성됐다. 1군은 48실에 485건이 접수돼 최고경쟁률 10.1대 1을 기록했으며, 2군은 48실에 295건이 몰려 6.15대 1로 마감됐다. 3군은 72실에 193건 접수돼 2.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향후 일정은 오는 6월 20일에 당첨자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죄가 확정됐다.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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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17일 이천시와 ‘반도체산업 기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지난해 12월 양 도시가 반도체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맺은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이천 SK하이닉스 등 국가 반도체산업 핵심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로망을 구축하자는 게 골자다.이날 이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용인특례시와 이천시는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의 원활한
시중은행이 11년 만에 중소 조선사 선수금환급보증 발급을 재개한다. 지방은행이 튼 물꼬를 시중은행이 더욱 넓히는 모양새다. 경남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RG발급을 결정했다.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오전 9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K조선 수출금융 지원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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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30일 전반기 임기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1일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하지만, 원 구성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17일 여야에 따르면 상임위원장 배분과 상임위 배정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당내에서는 원내대표 선출을 놓고 경합 중이다. 정당 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27명,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내달 1일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3선인 이상봉 의원을 선출하는 데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교육의원과 진보당 1명을 제외한 여야 의원 비율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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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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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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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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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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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용 경남도의원,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 필요성 강조
11일 제41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의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결산안 예비 심사에서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박남용 도의원은 “경남도의 여성 고용 개선 성과는 고무적이지만,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성 고용 상황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정책의 지속성과 일관성 부족, 취업과 창업 지원의 불균형, 정책 실효성 평가와 피드백 부족, 기존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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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아산시민연대 “공정하게 심사하라”…아산문화재단 대표 내정설 우려
아산시민연대가 충남 아산시 문화정책 특보의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공모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특혜의혹, 일감몰아주기 의혹 많은 인사가 대표이사 선출되면 의혹이 사실이 됨을 명심하라”고 17일 밝혔다.lt;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면 6월17일자 보도gt; 아산시민연대는 ‘아산시 문화정책 특보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지원 타당한가?’라는 성명을 통해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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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배 왜곡 발생"…최태원 회장 측이 밝힌 항소심 판결 오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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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이혼 2심 재판부, 판결문 수정…'1.3조 분할'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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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1960년대 중반 주한미군은 대한민국 정부에 기지촌 여성의 성병 감염 여부를 정기적으로 검사해 달라고 요구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 성병관리소 5곳이 차례로 세워졌다. '낙검자수용소'라고도 불린 이들 시설은 업소 여성들이 의무적으로 찾아와 검사를 받고, 성병에 걸렸다고 판정되면 일정 기간 수용되는 공간이었다. 소요산 가는 길목 동두천 성병관리소 건물은 1972년에 건립되었는데, 1996년 공식 폐쇄된 이후에도 현재까지 유일하게 남아 있는 시설이다. 다른 지역 성병관리소는 어느샌가 모두 사라졌다.동두천시는 2023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