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1동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2월 20일 부산진구 전포1동 주민센터에서 유관단체장 등 지역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의 축사와 함께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원 및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임기 동안 통합방위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박옥추 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양희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박옥추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임기 동안 통합방위협의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
파주시가 2월 5일까지 젊고 잠재력 있는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로를 넓히고자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생활 자금 부족, 창업 기회의 부재 및 영농 초기 소득 불안을 겪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젊고 유능한 인재의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국 단위 사업이다.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농업경영체등록 3년 이하인 자는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독립경영기간 최장 3년간 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
최근 우리나라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강진군 군동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백정자 명인의 ‘즙장’이 재조명되고 있다.강진군 군동면은 주상절리와 광대바위 등 절경을 볼 수 있는 화방산과 국내 최대 서부해당화 군락지로 매년 4월 서부해당화 봄꽃축제가 열리는 남미륵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특색있는 마을이다.이 마을에는 50여 년간 전통장류 제조비법을 간직해온 백정자 명인이 살고 있다. 백정자 명인은 해주 최씨 현감공파 33대 종갓집 며느리로 시어머니에게서 전수받은 비법으로 전통장을 만들고 있다.
밀양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동강지역아동센터 아동 19명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과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위원들은 산타로 분장해 아이들에게 간식과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준비한 음식을 함께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익중 민간위원장은 “추운 연말에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지원을 지속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정제 산내면장은 “모두가 기다리는 크리스마스인 만큼 오늘의 행사가 아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남해군이 새해 첫 시작과 함께 군내 곳곳에 즐비한 일출 명소에서 다양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펼친다.먼저, 올해 새롭게 단장한 독일마을 전망대에서 일출 행사가 펼쳐진다. 물건 방조림의 아름다운 풍광과 웅장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해돋이 감상 후에는 독일마을 광장에서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해맞이의 감동을 이어줄 흥겨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남해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따뜻한 유자차가 방문객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소소한
의령교육지원청은 격년으로 실시하는 국가기록원의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유지하였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평가는 기록관리 업무기반 및 업무추진의 적절성을 평가한 것으로 의령교육지원청은 해당 분야에서 교육지원청 평균보다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것은 의령교육지원청이 안정적인 기록관리 문화 조성을 위하여 기록물 이관, 평가 및 폐기, 처리과 교육 등 다방면에 관심을 기울이고 담당자가 기록관리 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를 분장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덕분이다.권
인천의 해넘이 명소인 정서진에서 올해도 제야의 밤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인천 서구는 오는 31일 정서진 광장 일대에서 ‘2024 송년 해넘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Light, All Light」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는 희망이 담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노을이 지는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바스킹·마술저글링·팝페라 공연이 펼쳐지고, 노을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후에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는 네온 레터, 2025 포토존 등 다양한 경관 조명을 감상할 수 있다. 정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에도 은행권이 가산금리를 올리면서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 금리가 4개월째 상승했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4.76%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 3개월 연속 오름세다.가계대출 금리는 4.79%로 전월보다 0.24%p 올랐다. 8월 이후 4개월 연속 오름세다. 가계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05%에서 4.30%로 0.25%
㈜에이치케이퍼스가 24일 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100포를 기탁했다. 하성곤 대표는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방종배 웅동1동장은 "지역 내 마천무료급식소를 비롯해 저소득 주민에게 따뜻한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정연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를 재고해달라"고 말했다.27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야당이 추진중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과 관련해 “국가적 비상 상황 속에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우리 경제와 민생은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이라는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를 감당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위원간담회를 열고 “탄핵 소추가 의결된다면 계속되는 탄핵 위험으로 행정부 역량은 위축되고, 종국적으로 국무위원들의 존재 이유는 없어질 것”이
인천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구수 상승을 동력으로 도시 외적 확대를 거듭하고 있다. 지역내총생산에서 부산을 다시 따라잡는 등 실적도 따른다.하지만 이런 인천의 변화가 시민 경제에는 아직 닿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산업단지에서 상가에서 골목에서 이어지고 있다.2024년. 인천
삼성생명이 대한탁구협회,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과 함께 ‘제 41회 삼성생명배 전국 초등학교 우수선수 초청 왕중왕전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984년 시작된 왕중왕전은 삼성생명이 매년 전국의 우수한 초등학교 탁구선수를 초청해 여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28~29일 양일간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다.왕중왕전은 초등부 3,4,5학년 선수 중 상위에 랭크된 80명이 참가하며, 각 학년 남녀선수 1~3위, 총 18명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우승을 이끈 감독 6명에게는 시상금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 노년층의 비율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진료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제때 병원 방문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지역에서도 실시되고 있다.14일 중앙치매예방협회가 주관하는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대구시 남구 현충로 중앙치매예방협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새롭게 등장한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시인· 주부 등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신이경 대표의 △병원동행매니저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의 오픈 월드 ‘대규모 다중 접속’ 생존게임 ‘원스 휴먼’이 19일 진행된 연말 개발진 공식 방송 내용을 통해 2025년도 운영 방향 및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내년 3종의 신규 시나리오 도입, 게임 시스템 업데이트 및 모바일 버전 공식 출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먼저 2025년 3분기 중 3개의 신규 시나리오가 도입되며, 각 ‘코드: 정화’, ‘코드: 변이’, ‘코드: 붕괴’라는
21일 오전 2시8분쯤 연천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655㎡ 규모 세트장 건물 1동과 조명기기 등이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2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추정현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의 1기 졸업 공연이 홍대 H-Stag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실용음악보컬과 첫 졸업생인 3학년 학생들은 1학기부터 이번 졸업 공연을 준비했는데 공연 주제는‘SEASONS’로, 사계를 3번 같이 보낸 재학생들이 서로의 졸업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앞으로의 꿈을 위해 3년 동안 이룩한 성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었다. 이 날 공연은 1부 -‘봄,여름’으로 시작하여 2부 -‘가을,겨울’ 순으로 진행되며‘IF YOU’를 부른 허선 학생의 첫
인천의 해넘이 명소인 정서진에서 올해도 제야의 밤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인천 서구는 오는 31일 정서진 광장 일대에서 ‘2024 송년 해넘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Light, All Light」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는 희망이 담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노을이 지는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바스킹·마술저글링·팝페라 공연이 펼쳐지고, 노을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후에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는 네온 레터, 2025 포토존 등 다양한 경관 조명을 감상할 수 있다. 정서
양산시립박물관이 오는 28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는 현악4중주, 시립합창단, 통기타밴드가 출연해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별도 입장권이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무료로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