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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급 못하면 ‘만년 일병’으로 전

군 병사들의 진급도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심사에서 윗 계급으로 진급이 안돼 일병으로 머무를 경우 전역하는 달까지 일병계급장을 달고 군생활을 마쳐야 한다.

29일 37사단 등 군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해 6월 개정한 ‘군인사법 시행규칙’을 통해 병사의 진급에 심사를 적용하도록 했다.

그동안은 병사들은 딱히 사고만 치지 않으면 자동으로 진급이 됐다.

설령 진급에서 떨어져도 최대 2개월까지만 진급이 지연됐다.

그러나 개정안은 진급이 누락된 병사가 일병에 머무를 경우 전역하는 달의 1일에 상병, 전역 당일에 병장으로 진급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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