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일 오후 7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제12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사전강연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과 경주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사전 강연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적인 역사학자이자 『사피엔스』의 저자인 유발 하라리 교수가 연사로 나서 ‘AI시대, 인간의 길’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청도군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 추진해 온 군민안전보험에 대해 2025년에는 보장 항목을 추가·갱신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이란 청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단체보험이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자연재해상해후유장해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사망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주장 손흥민이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오만전과 요르단전을 뛰기 위해 귀국했다. 손흥민을 포함 황희찬, 백승호, 엄지성, 배준호, 양민혁 등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동하는 국가대표 선수 6명은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들에 이어 이재성과 양현준도 유럽에서 넘어온다. 8명의 태극전사는 고양으로 이동, 홍명보호가 머무는 숙소에 여장을 푼다. 홍명보
안동시는 장기적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13일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특히 올해는 안동시 단독출연 13억 원, 하나은행과 1대1 매칭 출연을 통해 4억 원 총 17억 원의 특례보증 재원을 마련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출연금의 10배인 17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안동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융자 한도는 최대 4천만 원까지, 2년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3
울릉경찰서는 울릉지역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회 예방강의 교실 운영에 나섰다. 울릉서 여성청소년계 양예찬 학교전담경찰관은 17일 오후 1시부터 울릉중학교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과 사이버학교폭력 예방 강의를 벌인다. 이날 강의는 학교폭력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함하고, 요즘 증가하고 있는 딥페이크, 사이버 불링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신 사례를 중심으로 대처요령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서로 소통하는장을 만들고 있다. 순회 교실에서는 △함께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 해야 하는 것(올바
성남시는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과학고 설립에 '시예산 100% 지원'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성남시는 20일 보도자료를 내어 "과학고 설립에 동의하면서도 과학고 설립 예산 100% 성남시 지원 1300억 원이 소요된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어 시민들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며 "과학고 설립 예산은 성남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분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성남시가 경기형과학고로 유치한 '가칭 분당중앙과학고'는 과학고 신설이 아닌 전환을 택해 경기도교육청이 기존 학교 시설과 토지, 학교 운영비 등을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섬 지역 특성에 맞는 물류체계 혁신을 본격화한다.제주도는 20일 오후 제주시 아라2동 266번지 일원에서 ‘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총사업비 25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600㎡ 규모로 건립된다.제주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국가물류기간망에서 소외돼 왔다. 육상과 해상을 오가는 이중 물
영덕 원황초등학교는 지난 19일 학부모와 학교 간의 긴밀한 소통 도모와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2025학년도 1학기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교육 목표 및 운영 방향 △주요 교육활동 및 특색사업 △학생 안전 및 생활지도 방안 △가정과의 협력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총회를 통해 학부모회 조직을 구성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부모들은 "학교의 교육 방향과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자세히 알 수 있
검찰이 '매출 부풀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오전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사무실과 임직원 거주지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카카오모빌리티가 2020년부터 재무제표의 매출과 영업비용을 과대 계상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했다고 보고 이를 중대과실로 판단, 검찰에 사건을 이첩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가맹택시로부터 받은 가맹수수료(약 20%
산림청은 충청남도 태안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에서 ‘제13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충청지역 피해목 전량 방제를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대책회의에는 충청지역 내 재선충병 피해가 큰 천안시, 서천군, 청양군, 태안군 등 11개 시‧군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별 맞춤형 방제전략을 논의했다.특히, 태안군은 201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로 발생한 이후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해 고사목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제77주년 4·3 전야제’가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와 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하고 제주민예총이 주관하는 이날 전야제는 ‘아! 김석범-기억하라. 저항하라. 그리고 살아남아라’라는 주제로 열린다.전야제 공연은 제주 4·3의 진실을 온몸으로 써오며 올해로 100세를 맞은 김석범 소설가 헌정 공연으로 준비됐다.이날 김석범 작가의 문학적 성취와 제주 4·3 진상규명운동을 기리는 영상과 일본 국민가수 가토 토키코의 헌정 공연으로 전야제 문을 연다.가토 토키코는 일본 도쿄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CCTV 통합관제 콘퍼런스‘CCTV 통합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지자체별 운영하고 있는 CCTV 관제센터의 운영개선, CCTV 신기술 활용, 주요 사건 해결 지원 등 우수사례 발표대회로 행안부, 지자체, 연구기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정안전부는 전국 CCTV 관제센터 대상으로 14개 시도의 44건의 우수사례를 제출받고, 1차 사전심사를 통해 4건의 우수사례를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방대한 양의 비즈니스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은 데이터 보호의 복잡성과 규모, 내부자 위협, 데이터 침해, 공급망 위협, 데이터 규정 준수 등 많은 것이 포함된다.하지만 기존 데이터 보호 솔루션은 동적 멀티클라우드 환경에 맞지 않게 설계되었고, 조직은 클라우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새롭고 통합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지스케일러는 에이전트 없이 통합된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 솔루션을 통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보안을 간소화하고 강화할 수 있다.DSPM은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민감
위메이드는 20일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새 필드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우르가르트 요새'에 엘리트 등급 필드를 추가했다. 해당 필드에서는 최대 56레벨의 강력한 몬스터가 출현해 보다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체력, 물리 피해 방어 등을 증가시키는 액세서리 장비 '타른 헬름'을 업데이트했다. 이 장비는 일반 주화로 제작 가능하며, 10강 제련 완료 시 NFI로 등재된다.이날 업데이트에서는 버서커, 볼바, 스칼드, 워로드 등 4개 클래스의 PvP 전투 스
춘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춘천시에 따르면 3월 20일 오전 10시 30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교육부와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 주최·주관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가 열렸다.성과보고회에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광역지자체과 교육청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현황과 경과보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 공유 및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양구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등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관내 학교 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중 8회 이상 활동해야 하며 반드시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또한 동아리 페스티벌, 버스킹 등 청소년 행사에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양구군은 동아리 구성의 적합성, 지속성, 사업 내용의 적절성
대한전문건설협회는 홍성군, 세이브더칠드런과 어제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협회는 6만여 회원의 마음을 담아 놀이터 조성 공사비를 후원하게 된다. 감각통합치료센터와 함께 올가을 준공, 개장 예정인 113호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장애·비장애 아동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가와 보호자의 의견이 적극 수용된 놀이 시설이다.윤학수 중앙회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홍성군 그리고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일 제주한라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의 꿈과 미래를 실현하는 제주'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제주한라대학교 학생회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특강에서 오 지사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며 자란 청년들의 창의력이 글로벌 기업들을 움직이는 새로운 경쟁력"이라며 제주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어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처럼 제주어가 세계적 콘텐츠가 되고,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을 끄는 시대가 왔다"면서 "제주의 세계자연유산, 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 해녀문화까지
여성질환 예방과 건강 유지를 위해 여성청결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시중에서 판매되는 여성청결제 가격이 최대 10배까지 차이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GCN녹색소비자연대는 여성청결제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가격, 표시사항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제품은 △나뚜라하우스 젤 실크센세이션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썸머스이브 데일리 밸런 페미닌 워시 △아로마티카 퓨어 앤 소프트 여성청결제 △유리아쥬 진짜 젤 앙띰 두 코티디앙 △지노베타케어 젠틀 프로텍션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워시 퓨어 젤 여
영덕 원황초등학교는 지난 19일 학부모와 학교 간의 긴밀한 소통 도모와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2025학년도 1학기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교육 목표 및 운영 방향 △주요 교육활동 및 특색사업 △학생 안전 및 생활지도 방안 △가정과의 협력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총회를 통해 학부모회 조직을 구성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부모들은 "학교의 교육 방향과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자세히 알 수 있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육군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재체결과 더불어 통합방위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지난 2018년 3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인 상호 방문을 통한 업무 토의와 훈련으로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해 왔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재점검을 통해 국가중요시설 방호, 해상 미식별 선박에 대한 정보교환 강화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해안에서의 수색·구조 활동을 협력하는 등 국민의 재산과 생명
경북도는 20일 도청에서 도,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 직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365일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중대재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리 도의 안전 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및 위험성 평가의 이해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의무 이행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경상북도는 그동안 산업재해와 시민 재해로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