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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채상병특검법, 합의 안되면 28일 재표결”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을 표결에 부치겠다는 입장을 22일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연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가능하면 여야가 합의해서 일정을 마련하고 본회의를 소집해야 하지만, 만약 합의가 안 되더라도 28일에는 본회의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채상병특검법이 합의되면 합의된 안 대로, 안 되면 재심의 요청된 법안에 대한 표결을 통해서 최종 마무리할 수밖에 없다"며 "그것이 국회법 절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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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최근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고 더 나아가 착한 소비 실천을 통해 친환경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심 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포항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이종민 남성 연합회장, 구미경 여성 연합회장을 지목했다. 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시작
울진군은 12일 울진군청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울진군, 한국수력원자력, 현대컨소시엄{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하였으며, 신한울 3·4호기 건설 사업에 대한 지역상생 협력을 위하여 사업시행자, 주 설비 공사 시공사가 상호 협력과 지원으로 지역 상생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내용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 △기능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 확대 △적기 건설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이다.
대구 서구청은 서구 지역 내 아파트 단지에 폐의약품 수거함 33대를 확대 설치했다. 현재 서구 지역 내에는 행정복지센터 17개소, 보건소 1개소, 약국 107개 소 등 총 125개의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으며, 주민 편의를 위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추가로 33개를 설치했다.
대구교통공사는 블로그ㆍ페이스북ㆍ유튜브ㆍ인스타그램 등 공사 SNS를 통해 도시철도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전할 ‘제8기 DTRO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블로그 기자단 10명, 영상 기자단 5명으로 총 15명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대구교통공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대구ㆍ경산 거주자, SNS 활용 우수자, 기자단·서포터즈 활동 경험자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접수방법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양레저 관광객 수요 증가에 따른 선박 음주운항 경각심 제고와 함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약 1주간의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17일부터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파출소, 경비함정 등 해·육상 간 연계 합동단속을 통해 낚시어선, 어선, 수상레저기구 등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출·입항 시 음주 여부를 불시 확인하는 등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상 음주운항 단속 기준은 혈중알콜농도 0.03% 이상이며 관계 법령에 따라 5톤 이상 선박은 2년 이상 5년
대구 북구청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로 역량개발을 통한 사회참여 등 자립 지원을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교육부 주관 지자체 대상 첫 공모사업으로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에게 1인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대구 북구청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는 총 72명에게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
본격적인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KT그룹이 다가올 '찜통더위'와 '폭우'에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16일 KT그룹에 따르면 이상고온 현상으로 발생되는 폭우에 대비해 전국 8만8820개소의 통신 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을
자원순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이 제주에서 지속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회용컵 보증금제 비대상 중 자발적 참여 매장 8곳이 환경부 승인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환경부가 승인한 매장은 △제주도청 I got Everything 카페 △설문대여성문화센터 CAFE I’M NUE △제주도의회 노기다 △제주관광공사 카페제주웰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카페224 △제주영락교회 카페오르 △제주도청 인근 개인매장 Basenote △개인매장 제주G인이다.1회용컵 보증금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윤성덕 주제네바대사가 국제노동기구 이사회 의장에 선출됐다. 15일 오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351차 국제노동기구 이사회에서 윤성덕 주제네바대사가 2024~2025년 임기 국제노동기구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윤 대사는 국제노동기구의 사업과 예산 전반을 지도・감독하는 기구인 이사회를 향후 1년간 이끄는 중책을 수행하게 된다.한편, 이번 선출은 56개 노・사・정 정이사들의 합의로 이루어졌으며, 이로써 우리나라는 2003년 이후 21년 만에 국제노동기구 이사회 의장직을 수임하게 됐다.우리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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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소속 파견, 교육 중인 4명의 국장급 서기관들이 올해도 복귀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나주시가 추진 중인 조직개편안을 의회와 협의하고 7월 정기 인사에 반영할 예정이지만 이들 서기관들은 해당 사항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의 교육, 파견 일자가 올해 말까지로 예정되어 있어 이번 인사에 반영되지 못하고 계속 인공위성처럼 나주시 주변을 떠돌게 되었다.이 기간 중 정년이 예정되어 있는 공무원도 있어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사상 초유의 4명의 국장급 공무원의 업무 열외 사태에 대해 나주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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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방후원분 원류는 한반도”일본의 역사에는 ‘고분시대‘라고 부르는 시기가 있다. 그 시기의 발상지라고도 할 수 있는 나라현에서 세운 가시하라고고학연구소에서는 3세기 말 무렵에 나라현을 중심으로 대형 고분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이후 300여 년에 걸치는 시대를 ’고분시대‘라고 설명한다.이집트 피라미드를 예로 들며 거대한 고분의 축조에는 동원된 인력의 음식과 생활용품 등이 준비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일본의 대형고분도 마찬가지라며 강대한 정치권력과 부를 가진 왕과 유력자가 출현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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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조폭같은 막말"이라고 비난했다. 유 전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재명 대표가 언론...
일요일인 6월 1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내일과 모레는 대체로 맑겠다.○ 오늘 오후에 제주도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제주도산지: 5~10mm< 기온 >당분간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은 어제(15일, 최저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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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가 사고발생 약 한 달만에 피해자와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법조계에선 김 씨는 범인도피교사, 특정범죄가중벌법상 도주치상 등 여러 혐의를 받고 있어 징역 3년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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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 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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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의 불똥이 간호대 졸업반 학생들에게 튀었다.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으로 경영난에 빠진 병원들이 신규 간호사 채용을 잠정 중단했기 때문이다. 대학병원 중 올해 상반기 간호사를 채용하는 곳은 1곳에 그쳤다. 일부 간호대 4학년생들은 취업난에 졸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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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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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칼럼] 지금 당신은...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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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학교 급식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 7개 학교로 확대 시행
기장군은 최근 관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식품 중 방사능 핵종분석 장비’를 설치 완료하면서, ‘학교 급식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급식 식자재 중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은 기장군이 ‘식품 중 방사능핵종분석기’ 장비를 학교 현장에 설치하고 ▲운영장비 교육 ▲장비 성능점검 및 유지보수 ▲측정 분석결과 확인 등 기술 지원을 통해 ‘학교 단위’의 자체 방사성 안전검사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는 기장군에서 유일하게 시행되는 사업이다.지난해 8월 일본 정부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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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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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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