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오는 9월 4일 오후 1시,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경상남도와 공동개최했다.자원순환의 날은 자원의 절약과 효율적 이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순환형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9년 9월 6일 제정되었다. ‘9’와 ‘6’이 서로 거꾸로 순환하는 의미를 지닌다는 점에서 이날을 기념일로 정했으며, 올해로 17회를 맞았다.이번 행사는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실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낙동강유역환경청·경상남도가 공동으로
부산 강서구는 2026년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낙동아트센터에서 시설 점검과 공연 환경 최적화를 위한 시험공연을 오는 9월 개최한다.이번 시험공연은 단순한 리허설을 넘어 강서구민과 시민들에게 세계적인 음악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첫 무대는 9월 9일 오후 8시, 세계적 명성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주세페 지보니와 13인조 실내악단 ‘앙상블 GEM’이 장식한다. 이들은 바로크 음악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비발디의 「사계」와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 「I Palpiti」 등을 연주하며 낙동아트센
안동시 길안면 새마을부녀회는 9월 3일 길안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돼지고기 주물럭 밀키트 40박스를 준비해 경로당 40개소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김갑숙 부녀회장을 비롯한 23명의 회원이 참여해, 재료 손질과 포장을 직접 진행하며 정성을 더했다.김갑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밀키트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경동 길안
기장군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어린이 공영텃밭 9월 체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으며, ‘어린이 공영텃밭’을 분양받은 관내 56개소 어린이집 원아 850명이 참여했다.▲‘콩세알, 팥세알’ 그림책 읽기를 시작으로 ▲김장용 채소인 적환무와 쪽파 심기 ▲자연물을 활용한 마라카스 악기 및 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채소를 심고 자연물로 악기와 액자를 만들어보며
영덕군이 오는 13일 전국 최고의 트레킹 성지인 블루로드 일대에서 ‘영덕 블루로드&코리아둘레길 트레일런: 희망 레이스’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영덕군에서는 처음 열리는 산악마라톤 대회로, 세계지질공원에 포함된 지질 명소는 물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영덕 블루로드의 수려한 절경을 만끽할 수 있어 마니아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특히, ‘희망 레이스’라는 부제답게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사회에 재건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더욱 뜻깊은 대회라 할 수 있다.이번 대회는 러닝 초보자부터 마니아까
구미시 양포동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금오공과대학교 생활관 앞 광장에서 개강을 맞은 대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현장에서는 전입신고와 전입지원금 신청을 접수하고, 청년 월세 지원과 취업준비 프리패스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전정희 양포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금오공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이 올해 1~8월에 걸쳐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조회수 46만542회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60% 성장세를 보였다.콘텐츠 상호작용은 1만6091건, 팔로워 수는 전년 대비 40%나 증가했다. 연초 설정된 연간 조회수 목표치를 반년 만에 5배 이상 초과 달성하며, 공공기관 SNS 운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이런 성장의 중심에는 전곡선사박물관의 콘텐츠 기획력이 있다. 박물관은 콘텐츠를 단순한 홍보 수단이 아니라 기획 대상이자 브랜드 자산으로 인식해
‘바이오스티뮬런트’ 독보적 기술베트남 시장 맞춤 공략농촌 현장 실증 데이터로 설득생리활성기술 접근 주효‘생산–물류–가격’ 선순환 구축농자재 수출 동남아 허브 포부 민간 기업이 나홀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현지에서 활동하는 전담 인력이 필요하고 지속 가능한 스킨십이 가능한 현지 인프라가 마련돼야 해서다. 국내 농업 기업 중 해외 시장에서 빼어난 실적을 거둔 사례가 드문 이유다.특히 국내 농자재 수출은 각종 FTA가 발효됐음에도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최근 베트남에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저녁 7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 100’에 선정된 바 있는 달성군 대표 축제 ‘달성 100대 피아노’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달성 100대 피아노’는 1900년도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피아노가 들어왔다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기획된 축제로, 매년 가을 사문진 일대에서 피아노를 매개로 한 대규모 공연이 펼쳐진다.역사와 음악,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콘텐츠로 해마다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 등 장르를 넘나
암호화폐 리서치 기관 메사리의 한 분석가가 8월 네트워크 수익 감소를 이유로 "이더리움이 죽어가고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메사리 리서치 매니저 AJC는 지난 주말 엑스에 "8월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수익이 3920만달러로, 전년 대비 40% 이상, 전월 대비 약 20% 감소했다"라며 "이더리움의 펀더멘털이 붕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더리움 수익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지난해 3월 덴쿤
프리미엄 글로벌 키친 앤 바스 브랜드 '콜러'는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국내 최초로 브랜드 체험 공간 '스튜디오 콜러'를 오픈했다. 콜러코리아는 오는 12일까지 VIP를 대상으로 오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에 오픈한 '스튜디오 콜러'는 슈트디오 콜러는 연면적 378㎡의 공간에 총 5층으로 구성됐다. 5개 층 공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5일, 제주사랑의열매 나눔실에서 2025년 신규 기획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업에 선정된 협력기관 대표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이번 전달식에서는 총 15억 원 규모의 배분금이 각 사업에 전달됐다.이번 제주사랑의열매 기획사업은 단순히 일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복지 현장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용도로 집중 배분됐다.◇ 사회복지현장 인프라 강화노후화된 복지시설 인프라 개선을 통한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 관리 및 효과적인 복지
대구 달성군은 9일 오후 화원읍 농협달성유통센터 2층 대강당에서 취업박람회를 열었다.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기업에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했으며지역 기업 15곳이 참가해 관리직, 영업직 등에 대해 구직자를 현장 채용한다.또, 취업 정보 제공과 진로 상담 등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5시 30분 구미동의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의 개관식에 참석했다.이날 개관식은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성남문화재단 관계자 등 성남시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립합창단 축하 공연, 경과 보고, 옛 하수처리장 리모델링 과정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 상영, 기념사, 제막식, 테이프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신상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하수종말처리장 부지가 30여 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아름다운 뮤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저녁 7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 100’에 선정된 바 있는 달성군 대표 축제 ‘달성 100대 피아노’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달성 100대 피아노’는 1900년도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피아노가 들어왔다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기획된 축제로, 매년 가을 사문진 일대에서 피아노를 매개로 한 대규모 공연이 펼쳐진다.역사와 음악,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콘텐츠로 해마다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 등 장르를 넘나
암호화폐 리서치 기관 메사리의 한 분석가가 8월 네트워크 수익 감소를 이유로 "이더리움이 죽어가고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메사리 리서치 매니저 AJC는 지난 주말 엑스에 "8월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수익이 3920만달러로, 전년 대비 40% 이상, 전월 대비 약 20% 감소했다"라며 "이더리움의 펀더멘털이 붕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더리움 수익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지난해 3월 덴쿤
9일 아침 연천군 선사유적지에 기자단과 블로거, 인스타그래머 등 다양한 분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모여들었다.경기관광공사가 마련한 '먹고, 보고, 즐기는 오감만족 연천 여행 팸투어'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참가자들은 연천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첫 일정은 선사유적지에서의 사냥 체험, 바비큐 시식이다. 참가자들은 활을 당기며 원시시대 사냥을 재현하고, 갓 구운 고기를 나눠 먹었다.이어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에서 연천의 향과 소리를 담아낸 미디어아트 전시는 거친 공장 건물 내부에 세련된 전시물에 참가자들도 감탄을 이
상주시는 경북지역의 청년연합체를 구성하여 청년세대 수요를 반영한 청년과 지역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경북 청년주도 연합체 행사」의 일환으로 5도 2촌 상주편을 9월 6일 ~ 7일 1박 2일동안 상주시 일원에서 개최했다.5도 2촌 상주편은 도시 청년과 상주 청년이 함께 먹고 자고 느끼며 진짜 ‘지역에서의 삶’을 살아보는 이틀간의 상주 라이프 스타일 체험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회차에 이어 이번 2회차에도 25명 모집에 256명이 신청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속에 인기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프로그램은 한옥스테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