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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으로 잃은 어머니 가족에게 돌아오기를”…채혈 나선 유족들

제77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열린 3일 제주4·3평화공원 행방불명인 묘역 한편에 마련된 ‘4·3 행방불명 희생자 유가족 현장 채혈 부스’에는 혹시라도 가족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방문한 유족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재까지 행방불명됐던 4·3 희생자 유해 419구가 발견됐지만, 유가족의 DNA 채혈로 신원이 확인돼 가족 품으로 돌아간 유해는 147구에 불과하다.

2007년을 시작으로 17년 동안 진행된 유족 채혈에 참여한 인원은 2291명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정부가 결정한 4·3 희생자는 1만49...
서귀포시 예래동 상예1마을회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예래생태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제2회 예래사자마을 봄꽃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상예1마을회는 봄을 대표하는 벚꽃이 만발하고 꽃잎이 흩날리는 환상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행사 기간 밴드 공연, 가수 공연, 색소폰 연주,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으로 웰니스 푸드 쿠킹 클래스, 자화상 액자만들기, 예래마을 사진관, 아나바다 플프마켓, 웰니스탐험대, 찾아가는 친환경 생태학교 등이 진행된다.예래온 마을카페(레온빵과 커피, 음
제주 4·3항쟁 77주년을 맞아 대안학교 청소년들이 참여한 뮤지컬 ‘빗창’이 2일 오후 7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뮤지컬 ‘빗창’은 김홍모 작가의 만화 ‘빗창’을 원작으로 극단 화야, 제주지역 대안학교인 동백작은학교, 춤꾼 월든커뮤니티가 함께 만든 감동적인 작품이다.뮤지컬은 1932년 일제 강점기 하도리 해녀들을 중심으로 한 해녀항쟁부터 해방 후 3·1 기념대회와 총파업, 4·3까지 제주도민들이 꿈꾸었던 세상은 어떤 것인지, 4·3을 ‘사건’이 아니라 부당한 억압과 착취가 없는 세상을 위한 ‘항쟁’의 관점으로 다뤘다.
서귀포시 서홍동마을회가 주최하는 ‘제3회 서홍동 웃물교 벚꽃구경’ 행사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서홍동 웃물교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벚꽃 구경의 색다른 묘미인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뱃지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아트풍선, 페이스 페인팅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해물파전, 쑥갓 담은 국수, 옛날순대와 돼지고기 수육 등 풍성한 먹거리장터도 운영돼 벚꽃 구경의 즐거움을 더하고,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코너도 준비됐다.
‘2025 4·3미술제’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예술공간 이아, 산지천갤러리,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탐라미술인협회가 주최하고 4·3미술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미술제 주제는 ‘타오른 바람, 이어 든 빛’이다.지난해 참여했던 46명의 도내 작가에 더해 전국 및 해외 작가 22명이 새롭게 합류했다.지역의 문제와 현실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있는 광주, 대구, 부산, 경기, 서울 등 국내 작가뿐만 아니라, 대만, 오키나와, 필리핀에서 활동하는 해외 작가들도 참여한다.올해 4·3미술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5개 도립예술단의 역량을 결집한 대형 공연 제작에 나선다.제주도는 2025년을 ‘작품 개발의 해’로 정하고 도립무용단, 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 서귀포관악단, 서귀포합창단이 함께하는 합동 공연을 제작, 도립예술단 공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제주만의 특화된 공연을 브랜드화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공연 주제는 제주를 배경으로 한 문학작품 탐라국과 고려의 역사적 이야기, 2025 국가유산 방문의 해와 연계한 제주 자연생태, 제주의 신화와 설화, 광해군의 제주 유배 등 다양한 제주의 이야기들 중에서 선정된다.제주도는 이에
지어진 지 길게는 68년, 짧게는 40년 지난 폐교 9곳이 안전점검 없이 민간에 대부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폐교 4곳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임대계약을 맺지 않은 자가 영업을 하고 있는데도 계약해지 등의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제주도감사위원회는 지난해 9월 2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제주도교육청과 도교육청 산하 8개 직속기관에 대한 회계감사 결과를 31일 공개했다.감사 결과 제주도교육청은 1970년 준공된 A분교 등 지어진 지 40년이 넘은 폐교 9곳에 대해 감사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지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자원봉사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은 자원봉사 활동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워크숍을 통해 자신의 자원봉사 이야기를 글로 기록하고, 이를 공유하며, 향후 자원봉사 교육 현장에서 예비 자원봉사자들과 만나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기존 자원봉사자들이 단순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경험을 글로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한편, 향후 예비 자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 지원 체계 구축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
더불어민주당은 5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늦어도 국무회의가 열리는 오는 8일에는 대통령 선거일을 공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 총리는 대통령 선거일을 신속하게 공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노 원내대변인은 또 “윤석열
제주교사노동조합은 5일 제주시 청사로에 소재한 사무실에서 개소식 및 제4대 집행부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이보미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조순호 의장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고의숙.김창식.정이운 교육의원, 홍인숙 의원, 그리고 제주교사노조 소속 교사 등이 참석했다한정우 위원장은 "선생님들을 보호하고, 학교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제주교사노조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출범한 제4대 집행부는 선언문을 통해 △교사의 교
진해 연도 주변 바다에서 어선과 부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어선 1척이 전복됐고, 선장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창원해양경찰서는 5일 오전 10시 26분 창원시 진해구 소재 섬 연도 남서쪽 200m 해상에서 1t급 연안복합 어선 1척과 700t급 부선 1척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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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행보를 이어갔다. 협의체는 지난 3일 열린 위원 위촉식 행사에서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난 2017년 500만원 기탁에 이은 두 번째 지원이다.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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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에도 국민의힘을 향해 고강도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국회 탄핵소추단장을 맡았던 정청래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은 대선에 참여할 자격이 있느냐"고 따졌다.정의원은 "프랑스 공화국은 관용으로 건설되지 않는다"는 철학자 알베르 카뮈의 명언을 인용하며 "내란 반역자, 내란 옹호자들을 용서할 수 있는가. 내란당은 해산시켜야 하지 않는가?"라고 적었다.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파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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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고등학교가 제주중앙고등학교를 누르고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결승전에 진출했다.5일 낮 12시30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고등부 준결승전에서 대기고는 제주중앙고를 5-0으로 제압하며 결승전에 선착했다.제주중앙고와 대기고 선수들은 경기 시작과 함께 속공 위주의 빠른 공격을 주고받았다.대기고는 전에만 4골을 넣으며 경기 흐름를 주도했다.대기고는 전반 7분 강현우가 상대 진영에서 수비 몸을 맞고 흘러나온 볼을 가로채 왼발슛을 성공시켰다.대기고는 10분 뒤 상대 반칙으로 얻은 프리킥에서 추가골을 얻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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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 소식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물결쳤다. 온라인에서는 전직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로 촉발된 '내란 사태'가 드디어 끝났다는 의미의 '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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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오는 9일 발효되는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4일 선사와 터미널 운영사를 대상으로 긴급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부산항은 미주행 정기 컨테이너 노선의 마지막 기항지로, 관세 적용 직전까지 수출 화물을 선적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이다.BPA는 수출 화주의 선적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업계와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이날 오전 열린 선사 지사장 간담회에서는 관세 리스크 최소화와 선석 운영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이어 오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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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지역 특화 소재 활용 콘텐츠 제작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 특색 있는 지역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2025 경기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할 4개 기업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의 지역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희망하는 기업이며 총 4개 기업을 선정해 총 5억60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역사, 문화, 자연 등 지역 특화 소재를 콘텐츠로 제작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도내 문화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공모는 자유과제 부문과 지정과제 부문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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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공주, 금주 영화 '올파의 딸들' '목소리들' '예언자' '행복의 노란 손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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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다큐멘터리상 수상작! 』'올파의 딸들'은 올파와 그녀의 딸들이 겪은 비극을 현실과 허구를 넘나드는 '메타픽션 기법'을 사용해 단순히 사건을 보는 것이 아닌, 그들과 함께 그 고통을 느끼며 복잡한 내면을 탐구하게 만드는 작품이다.'올파의 딸들'은 제76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다큐멘터리상,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다큐멘터리상 후보, 제49회 세자르상 다큐멘터리상,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제59회 시카고 국제영화제, 제40회 뮌헨 국제영화제, 제35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제68회 바야돌리드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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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배우 최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 중전 박씨 오른팔 ‘오상궁’ 역 출연
명품 배우 최정인이 ‘귀궁’에 출연한다.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이름만 들어도 감탄을 불러 모으는 배우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등이 출연하며 기대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최정인이 ‘귀궁’에 합류 소식을 알렸다.최정인은 중전 박씨의 궁인 ‘오상궁’ 역을 맡았다. 중전이 입궁할 때 데려온 본방나인 출신으로, 중전의 오른팔로서 충실히 모시며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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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사]  도봉구청장 오언석
서울일보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봉구청장 오언석입니다.서울일보의 창간 25주년을 도봉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서울일보는 지난 25년간 지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해왔습니다. 우리는 서울일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고민과 소망을 들을 수 있었고 이러한 소통은 우리 지역 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됐습니다.지금껏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을 반영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힘써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시대정신을 읽어내고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언론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도봉구도 ‘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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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2025년 KBS 전국노래자랑 문경시편 공개녹화가 오는 8일 오후 2시에 영강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KTX 문경역이 2024년 11월 27일에 개통한 것을 기념으로 KBS 간판 국민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문경시를 다시 찾은 것은 2019년 이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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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청년센터·청년단체·기업, 산불 피해 현장에 630만원 상당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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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년센터와 지역 청년단체 및 기업들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3월 22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연이은 산불로 지역주민과 소방관 및 진화대원 들의 물품 부족 소식을 전해들은 문경시 청년센터와 청년단체·기업들은 소식을 접한 3월 27일 안동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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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 피해 농가 위해 ‘고추·배추 모종 은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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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로 고추 육묘장 피해를 입은 농가를 긴급지원하기 위해 모종을 기부받아 고추 배추 모종 은행을 운영한다.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연합회, 고추연구회 등 농업인 단체에서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