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변환장치 제조 회사 캐리가 소집하려는 임시주주총회 날짜를 연기했다.30일 공시에 따르면 캐리는 다음달 12일로 예정되어 있던 임시주주총회를 다음달 25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주요 안건은 정관 일부 변경과 사외 이사 선임이다. 사외 이사 김길수 후보는 단국대 건축공학과 석사 출신으로, 금호건설 상무, 안산도시공사 건축사업부 부장, 동원건설산업 전무를 역임했다.정관 변경 안건의 경우, 주식 발행 한도를 변경하는 건이다.캐리는 이번 임시 주주총회 개최와 관련하여 사외이사 후보자 변경, 정관 세부의안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