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4일, 대회의실에서 동해해경청 소속 경비함정에서 근무 중인 함·정장 현장 지휘관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주권 수호 및 경비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최근 급변하는 해양 정세에 맞춰 중점 해양경비 활동 등 주요정책 및 해양경찰 MDA 추진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과 동해 주변국 활동 사항 등 정보공유를 통하여 현장 지휘관들의 해양경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 양희철 박사를 초빙하여 ‘한반도 해양 외교 현안’에 관한 특별 강
대한불교 천태종은 4일 이재명 후보자의 제21대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님의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천태종 300만 불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재명 당선자께서는 ‘회복, 성장, 행복’ 3대 비전 아래 다수의 정책·공약의 실천을 통해 민생 안정을 약속하신 바 정치적 연륜이 깊으신 만큼 국론 분열을 조속히 해소하고 대립과 반목을 넘어 화합과 희망의 정치를 펼쳐주시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 “대한불교천태종은 창종 이래 종단
청년 일자리 문제가 언급될 때마다 공공 분야는 일자리 창출의 부담감을 갖게 된다. 개인이 일을 하면서 삶을 영위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한 국가안에서 살아가는 기본적인 모습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공공기관, 공기업 등 청년 고용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언급되는 공공분야의 취업 현황을 살펴본다.글 | 탁정인 기자 [email protected] - 01. 공공부문 채용 한파와 신규 채용 '1만명 대' 시대- 02. 5년새 절반으로 '털썩', 공공부문 취업 현주소는?- 03. 청년 고용에만 8천억! 다양한 취업 정책 총정리!- 04.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점검 TF' 구성을 지시했다.민생과 경제 회복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겠다는 이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1호 명령'으로 해석된다.이 대통령이 4일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한 뒤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국민과 약속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국민의힘이 대선 이튿날인 4일부터 패배의 충격 속에 책임론과 계파 갈등으로 휩싸였다.특히 지도부와 친한계가 대선 패배의 책임을 놓고 충돌하는 한편, 보수권 단일화를 무산시킨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에 대한 책임론도 불붙으며 당내 균열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초유의 비상계엄과 대통령 파면이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 치러진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은 3년 만에 정권을 내주며 전면적인 쇄신론과 책임론에 직면했다.패배 직후 당 내부에서는 친한계를 중심으로 지도부 총사퇴 요구가 잇따랐다.한동훈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면서, 지역 경제계 숙원 사업들이 다시 '기회의 시간'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반도체·바이오와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교통망 확충,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그간 '숙원'이라 불렸던 대형 프로젝트들이 대선 공약으로 이름을 올리며 중앙정치
포항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제43회 정기전’이 4일 포스코 본사 2층 포스코갤러리에서 선보였다.‘빛으로 피어나다’를 타이틀로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포항 지역 작가들의 창작 역량과 예술혼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규모 기획 전시다.한국화, 서양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를 주제
연고지 이전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공표한 NC 다이노스가 창원시에 매년 23억 원에 이르는 ‘현금성 지원’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NC가 ‘연고지 이전’이라는 방향을 정해 놓고 창원시에 이전 명분 쌓기용 지원 요구를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NC는 연고지 이전 검토 사실을 발표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ASUS 코리아는 자사의 TUF Gaming 브랜드와 음악,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버추얼 팝 아티스트 하츠네 미쿠가 콜라보레이션한 ‘TUF Gaming x 하츠네 미쿠 에디션’ 제품군을 발표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에디션은 TUF Gaming K3 Gen II 키보드, 미니 무선 마우스, P1 마우스 패드, H1 Gen II 헤드셋 등의 총 4종으로 에이수스의 사이버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제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49.42%의 최종 득표율로 당선됐다. 득표수로는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관련기사 2면·4면.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이 대통령은 49.4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5%,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4%를 각각 기록했다.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0.98%,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0.10%였다.이 대통령은 2위인 김 후보를 8.27%p 차로 앞섰다.이 대통령은 1728만7513표를 얻으며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얻
원주시의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 일정은 6월 4일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확정됐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및 각종 조례안 등 총 53건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며, 이 중 의원 발의 안건은 8건이다.특히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서면 자료 검토,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부서별 보고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행정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실효성
양천구는 지역 내 중장년층이 은퇴 후 삶을 보다 활기차고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8개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민간자원을 활용한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은 40∼60대로 대표되는 중장년층이 퇴직 후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불안, 사회적 고립 등을 해소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통해 '행복한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구는 지역의 특성과 민간자원을 반영한 새로운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양천구 내 비영리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충북은 어김없이 지역과 정파에 구애받지 않은 ‘선거 바로미터’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충북 국회의원 선거구 8곳 중 6곳, 14개 시·군·구 가운데 8곳에서 이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충북, 전국 득표율과 1.95% 차이⋯ ‘선거 족집게’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대선 개표 마감 결과 이재명 대통령은 49.4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41.15%를 얻는데 그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등을 누르고 당선됐다.충북이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4일, 대회의실에서 동해해경청 소속 경비함정에서 근무 중인 함·정장 현장 지휘관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주권 수호 및 경비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최근 급변하는 해양 정세에 맞춰 중점 해양경비 활동 등 주요정책 및 해양경찰 MDA 추진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과 동해 주변국 활동 사항 등 정보공유를 통하여 현장 지휘관들의 해양경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 양희철 박사를 초빙하여 ‘한반도 해양 외교 현안’에 관한 특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