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6월 22일 울진군 관광택시의 500번째 탑승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날 주인공이 된 500번째 탑승객은 당일 예약을 통해 관광택시를 이용한 팀으로, 깜짝 축하와 함께 5만 원 상당의 울진 특산품을 선물로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도 직접 현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네고 기념 촬영에 함께하며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다.500번째 탑승객을 안내한 관광택시 기사는 “기념비적인 순간에 울진을 소개할 수 있어서 저 또한 영광”이라며 “관광객들과 함께 웃으며 울진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어 늘 보람을 느낀다
예천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6월 24일 선몽대 일대에서 블루베리 수확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제1지구 공동교육과정의 5개원과 함께 참여하였다.체험 담당자를 소개하고 블루베리를 따는 방법과 지켜야 할 안전 약속에 대해 이야기 나눈 후 수확 체험을 시작하였다. 체험 중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블루베리를 따고 바로 맛보며 새콤달콤한 맛에 웃음꽃을 피웠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아이들 이마에는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혔지만, 블루베리를 통에 가득 채우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부산경제진흥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함께 23일 13:30 벡스코 제1전시장 2층 회의실에서 「2025 희망 리스타트 미니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폐업 소상공인과 일반 구직자의 재취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특별 채용 행사로, 구인 기업 20개 사가 참여해 총 107명 규모의 현장 채용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최근 경기 둔화로 폐업한 소상공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재취업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달성군은 지난 6월 24일 오전, 현풍읍 달성군민체육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참전유공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기념식은 6.25참전유공자 영상 상영, 감사 코사지 및 편지 전달,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6·25 노래 제창, 후원 물품 전달 순으로
합천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관광지 내 물놀이장의 개장 일정을 알렸다.회양관광지, 대장경테마파크, 정양레포츠공원 내 물놀이장은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여름철 피서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대병면 회양관광지에 위치한 어린이 물놀이장, 바닥분수, 계류시설은 7월 1일 개장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 물놀이장 또한 7월 1일 개장하여 8월 31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이용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퇴임한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보수재건의 길’을 주제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임기를 마친다. 지난 5월 12일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의 후임으로 당 비대위원장에 지명된 지 49일 만이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회견에서 퇴임 소회와 함께 당
본격 여름 휴가철이 다가온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이번 여름 해외보다 국내로 휴가를 떠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예정인 1인당 평균 휴가비는 53만원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 및 정책과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1.6%는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이 중 83.5%는 해외보다 국내 여행을 더 선호했다.일정은 '2박 3일'이 가장 많았다. 이어 '3박 4일', '1박 2일'
성남시는 올 상반기에만 총 4300여 억 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돼 지역 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시는 상반기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월요일인 30일 중부지방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으나, 남부지방은 고기압 영향으로 가끔 구름 많겠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동부지역, 그리고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밤에는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예
매년 반복되는 공무원 정기인사 시기, 우리는 또다시 조직 내외에서 들려오는 탄식과 불신의 목소리를 접하게 된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경남도의회·창원시·경남도·경남도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 단행된 인사에 대해 공직 내부에서는 '예상된 이름', '줄 선 사람의 승진', '일하는 사람만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월요일인 30일 중부지방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으나, 남부지방은 고기압 영향으로 가끔 구름 많겠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동부지역, 그리고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밤에는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예
30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날씨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대구와 경북 남서내륙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는 오후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5~20㎜로 예상된다.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해 외출 시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0~26℃, 낮 최고기온은 30~36℃로 매우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0도, 영양 22도, 안동·영천·울진 23도, 김천·구미·경주 24도, 대구·경산·영덕 25도, 포항·영천 26도가 되겠다.낮 최고기온은 경주 36도, 대구·구미 35도,
월요일인 30일 경기 남부 내륙, 강원도, 충청권, 남부 지방 등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일부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영유아·노약자·임산부 등은 온열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