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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배워온 AI활용 교육 콘텐츠 제주에 확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특별한 섬에서 태어나고, 이주해 새 삶을 개척하는 청년들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인재들이 있다.

이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제주를 넘어 국내ㆍ외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본지는 제주의 자랑스러운 청년 인재들의 도전과 수확을 통해 제주 청년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조명한다.

“미국에서 배워 온 AI와 로봇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국내에 들여와 미래의 한국과 제주 어린이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요.”어릴 적부터 수업 시간 선생님을 따라하는...
동남초등학교는 지난 25일 학생자치회 학생들 주도로 고 강승우 소위 및 고봉조 독립지사 추모식을 실시했다.이번 추모식에서는 동남초등학교 18회 졸업생으로서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장렬히 전사한 고 강승우 소위와 6회 졸업생으로서 항일운동에 힘쓴 고봉조 독립지사의 넋을 기리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묵념을 올리고 헌화했다.
16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는 현금 사용에 따른 관리 비용 절감 등을 위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든 노선버스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버스 이용객은 교통카드를 비롯해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교통카드, 버스 내 요금납부 안내서를 통한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요금을 낼 수 있다.다만 시범 운영 기간에는 현금도 사용할 수 있다.현금 없는 버스는 관리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기사들의 거스름돈 계산 및 지급이 사라지는 데 따른 정시성 확보, 안전 운행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도는 시범
속보 = 제주 서부지역 모 마을 관계자들이 사기, 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일부 주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며 반발하는 데 이어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공익제보자의 신분을 노출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돼 서부지역 마을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월 사기 혐의로 고발당한 서부지역 모 마을 관계자 A씨 등 4명을 지난 4월 무혐의 처분했다. 또한 A씨 등 2명은 지방자치
제주대학교가 도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제주대학교 체육예술 교육기부거점대학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 그리고 각 시도교육청, 유관기관 등과 함께 다양한 양질의 융합테크 예체능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기관과 기업, 개인 기부자들과 함께 유치원, 초ㆍ중ㆍ고등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업단은 올해 교육부의 2단계 사업을 추진하면서 본격적으로 늘봄학교, 융합예체능 교육기부 전문지원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고 성장하는 대학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업단
올 여름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제주지역에 다시 물폭탄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2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에 50~100mm 수준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남부, 중산간, 산지 등 많은 곳에는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27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기온은 아침최저기온 20~22도, 낮최고기온은 23~2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바다의 물결
제주 바다에서 50대 해녀가 물질하다 숨졌다.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분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50대 해녀 A씨가 물에 빠졌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동료 해녀들에 의해 구조된 A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앞서 지난 22일 서귀포 한 바다에서도 물질하던 70대 고령의 해녀가 익수사고로 숨진 바 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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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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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본 돗토리현·오카야마현 저출생 극복 사례 벤치마킹
이철우 경북도지사 저출생 극복 일본 특사단이 저출생 극복 우수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 돗토리현과 오카야마현 나기초를 방문한다. 김민석 정책실장, 안성렬 저출생극복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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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실사 진행
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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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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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베트남중소기업협회, 중소기업 협약
영천시동남아무역사절단은 지난 26일 베트남중소기업협회와 양 기관의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국으로 진출하는 중소기업의 지원, 잠재 판로 교류, 등을 위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애로사항을 살피며 맞춤형 수출 지원을 약속했다.베트남중소기업협회는 2005년에 설립된 중소기업 정책 개발 및 대정부 건의를 지원하는 베트남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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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 1일은 ‘요양보호사의 날’입니다
올해 7월 1일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 가족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는 우리사회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긴 지 16년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요양보호사들 스스로가 노인과 그 가족이 안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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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자매지역인 랴오닝성, 산둥성 주요 여행사 관계자 20명을 초청,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도내 주요 관광지 대상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방한 외국인 규모 1위인 중국과의 관광교류 확대 및 경기도 중국 자매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주요 일정은 ▲파주 평화누리 캠핑장 카라반 체험, ▲평화누리길 김포 1코스 트래킹, 김포 벼꽃농부 고추장 만들기 체험, ▲화성 서해랑 해상케이블카 체험,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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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 특화단지 기반시설 철저한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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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해 글로벌바이오 특화단지로 인천 송도, 남동, 영종 권역과 경기 시흥권역을 지정한 정책발표에 대해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정말 환영할 일"이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영종총연은 성명을 통해 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의 모범사례 등을 참고 삼아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사회의 갈등해소 등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 민관협의체는 인천시, 중구청, 지역 주민위원 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통해 관련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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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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