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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안전보건公, 봄철 ‘추락사고’ 위기경보 발령

2개월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024년 제6차 현장점검의 날인 27일 지붕, 사다리, 나무, 이동식 비계 위 작업 등 중대재해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떨어짐 사고 예방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봄철을 맞아 시설개선, 조경공사 등 소규모 공사 과정에서 지붕, 사다리, 나무, 이동식 비계 위에서 작업하다 떨어져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떨어짐으로 인한 사고사망자는 251명이며 전체 사고...
일본제철이 친환경 제품 투자를 확대, 지속 가능한 미래 선도에 적극 나섰다.일본제철은 최근 기존 제품보다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을 도입한 친환경 철강 제품을 발표해 주목, 환경 보호와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이번 친환경 철강 제품은 생산 공정에서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고, 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본제철은 이를 통해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러한 제품들은 고객사들에게도 긍정적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오늘 국토정보교육원에서 ‘2024년 윤리경영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국토정보교육원, 본부 직원 3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윤리의식 내재화 및 공감대 형성과 윤리 감수성을 강화하고 사례에 대한 특강과 함께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정철원 LX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소통문화를 확산해 존중, 배려, 이해, 공감으로 직급별 소통공감대를 형성하겠다”며 “공직인으로서 사회적 윤리 책무 이행에 철저를 기해
한전이 아랍에미리트와 원전 개발에 힘을 모은다.한국전력은 최근 UAE 정상 방한을 계기로 UAE원자력공사와 ‘제3국 원전 공동개발 기회 발굴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MOU는 한전과 ENEC의 원자력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해외 원전 프로젝트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계기로 양사는 공동 실무그룹 구성을 통해 수익성과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총공사비 3,000억원 규모의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에서 시공권을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 정비사업위원회와 포스코이앤씨는 치열한 협의 끝에 도급계약체결을 합의했다.주공6단지 소유주들은 6월 1일 전체회의 결과를 통해 정사위와 포스코이앤씨가 협의 완료한 도급계약체결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정비업계에 따르면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과 ㈜무궁화신탁은 포스코이앤씨가 입찰 제안서에 포함한 시공사 제안 내용을 반영하지 않은 신탁계약서에
대성에너지는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초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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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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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빛축제 해상관람하던 보트 좌초 사고… 인명피해 없어
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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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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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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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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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 공개 유튜버 고소
2시간전
20년 전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가 피소됐다.경남경찰청은 2004년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해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를 상대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장 2건과 진정서 13건 등 총 15건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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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제주도, 오후에 차차 그쳐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는 8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비가 내리다가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9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지역별 편차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북부은 5~40mm, 이외 지역은 20~60mm로 예상된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20도, 낮 최고기온은 23~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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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엽 의원, 혁신도시 상생발전협의회 제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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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주민 간 상생발전을 위한 민관 혁신도시 상생발전협의회가 구성된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정엽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제428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 회부됐다. 일부 개정조례안에는 행정시에 혁신도시와 주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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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 '욱일기 게양' 부산 아파트 주민..."깊이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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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 욱일기를 내걸어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부산의 한 아파트 주민이 결국 사과했다.해당 주민은 7일 '사과문'을 기자들에게 보내며 "욱일기를 게양한 저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받으신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특히 현충일에 욱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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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숨 고르기…비트코인 6만9300달러대
연이틀 상승세를 보이던 암호화폐 시장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비트코인은 다시 7만달러 아래로 돌아갔다. 이더리움 등 주요 알트코인 역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8일 오전 6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1.95% 하락한 6만93446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59% 내린 9775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2.46% 수준으로 지난 주 대비 1%가량 상승했다.주요 알트코인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이더리움(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