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트라우마센터의 국립 전환과 관련해 제주사회 반발을 부른 '분원' 격하 논란이 일단락될 전망이다. 정부가 '국립제주트라우마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이다. 국회 차원에서는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의 운영비를 100% 국비로 지원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4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에 따르면, 분원 논란을 빚은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 분원이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위 의원은 이날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주 센터의 독자적 운영 보장과 함께 당초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 분
제주은행은 최근 외도초등학교 3학년 학생 220여명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금융교육은 제주은행이 제주지역 내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활동 지원 등을 실시하는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이번 금융교육 주제는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을 돕기 위해 ‘알기 쉬운 돈 이야기’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돈 이야기, 돈의 편리함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됐다.제주은행 금융교육 담당자는 “도내 약 100여개의 학교와 1사 1교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경기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환경보전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환경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사회 각계에서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그간의 노력에 보답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총 140명 정부포상 후보자 중 총 40명을 선정했으며 그 중 11개 기관 표창대상자에 제주도가 선정됐다.제주도는 자원순환사회 조성과 청정 제주 환경보전을 위한 정책 추진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제주도는 △'2040 플라스틱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내륙.산지와 전라권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겠고, 오전부터 오후 사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30mm.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8도,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7일은 일본 동쪽 해상에
제주대학교 인권센터는 지난 4일 제주동부경찰서와 제주전파관리소, 제주대학교 ‘상상’ 총학생회와 함께 제주대 아라캠퍼스 내 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외부인들이 많이 출입하는 건물들을 중심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세밀하게 탐지하고 화장실 내 안심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인권센터는 6월 14일까지 합동점검 기간으로 정하여 아라캠퍼스 및 사라캠퍼스 학생 주요 이용 시설에 대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모두 점검할 계획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골반염은 난임의 위험을 높이는 여성 질환으로, 월경 기간이 아닌데 아랫배 통증이 심하거나 질 분비물, 골반통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골반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골반염 환자는 15만 7098명에 이릅니다. 전체 환자 중 70%가 20~40대 가임기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골반염은 자궁을 통해 침입한 세균이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질염이나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그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토요일인 6월 8일 KB Pay에 통합된 서비스 앱인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가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이날 오전 10시경 제시된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는 "KB Pay 1200만 회원 가입 감사이벤트 "KB Pay로 슈퍼 플렉스! 2000만원 롤렉스 GET!" 의 경품이 아닌 것은?"이다.정답은 '황금카드'다.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는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KB금융그룹 통
공사장 비계 작업 중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건에 대해 법원이 현장 소장에게는 집행유예를, 업체에는 벌금형을 선고했다.의정부지법 형사 9단독 유형웅 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또 A씨가 소속된 B 업체에 대해서는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B업체는 2021년 8월 도급을 받아 포천시에서 건물 신축공사를 진행했고 같은 해 8월 16일 비계 구조물 수정 작업을 하던 중 근로자 C씨가 약 6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수사기관은 C씨에게 안전대를 착용하도록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