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충북대학교와의 통합 신청에 앞서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묻는다.교통대는 오는 3∼4일 최종 통합신청서 제출 여부를 놓고 학내 구성원의 찬반을 묻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투표는 3일 오후 2시부터 4일 오후 6시까지 학교 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이에 앞서 3일 오전에는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통합신청서 내용에 대한 설명회가 열린다.투표 참여 대상자는 학교에 다니는 학부생·대학원생, 재직 중인 전임교원, 학교 소속 공무원·대학 회계직원, 국비 및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