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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 '상공대상' 영광의 얼굴들

인천경제에 기여한 각 분야 기업인들이 '제42회 상공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1일 인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영열 ㈜서연탑메탈 상무, 조현석 ㈜잉글우드랩코리아 부사장, 최준호 ㈜형지엘리트 부회장, 신동길 ㈜풍전비철 전무이사, 윤관원 ㈜제이피씨오토모티브 대표이사 등 5명이 상공대상을 수상한다.

인천상의는 5개 부문별 공모를 진행한 후 현장심사와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우선 기술개발 부문의 최영열 상무는 금형 열처리 시스템 개선을 위해 인덕션 하드닝 도입을 주도, 한국 프레스 금형 제작이...
지난 27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인천시 미추홀구지회 제2대 최백규 지회장의 취임식이 성대히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의회 이봉락 의장, 김재동 의원, 정명환 전 미추홀구청장, 협회 중앙회 이선애 이사장 및 협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백규 신임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최백규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장애인들을 위해 희생정신으로 노력해오신 이영선 초대 회장님의 뒤를 이어받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시흥시와 시흥시의회가 세부계획 없이 '강희맹 선생 탄신 600주년 기념행사'에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특혜지원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추가로 2억원을 더한 사업계획 문건이 발견돼, 파문이 일고 있다.이 문서대로라면, 당초 5000만원이었던 예산을 더해 일회성 행사에 4억원을 지원하는 셈이다.이는 매우 이례적인 예산지원이다.특히 발견된 2차 추경 문서에는 1차 추경 문서에 없는 사업계획이 담겨, ‘예산 부풀리기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29일 인천일보가 입
경기도 시∙군의회 곳곳에서 후반기 원구성을 둘러싸고 파행이 빚어지는 가운데 의왕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한 시의원이 개표 결과에 불만을 품고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고 집기를 던지는 등 소동을 벌인 사실이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30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28일 제304회 임시회를 열어 7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의장 선출 투표를 진행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가 나오지 않아 2차 무기명 투표 절차를 거쳐 상반기 국민의힘 김학기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했고 더불어민주당 김태흥 의원이
구리시 건축심의위원인 A씨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이 건축법 위반 등 위법행위를 했음에도 1년여 동안 아무 제재 없이 건축심의위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밝혀졌다.A씨 법인의 건축법 위반은 지난해 8월 언론 보도를 통해 시민에게 알려지며 ‘건축심의위원 비호’ 논란이 일었다.김한슬 구리시의원은 26일 열린 시정 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23년 구리시 건축위원회 위원 A씨가 보유한 건물이 장기간 용도가 불법 변경된 채 사용된 것이 밝혀져 공분을 샀다. 당연히 사퇴한 것으로 알았는데 지금까지 건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건축물 심의를
“불의의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는 데 필요한 혈액과 의약품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해 보세요.”인천남부초등학교 교사인 이강석씨는 20살에 처음 헌혈을 시작해 지금까지 463차례 헌혈을 실천했다.올해 '인천시민 헌혈자의 날'을 맞아 400회 이상 헌혈을 한 공로로 '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를 받기도 했다.헌혈은 모든 성분을 채혈하는 '전혈 헌혈'과 성분 채혈기를 이용해 혈장이나 혈소판 등 일부 성분만 채혈하고 나머지는 헌혈자에게 되돌려주는 '
여주시가 다음 달 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민선 8기 이충우 시장의 공약사항인 이번 사업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분기별로 4만원 한도로 교통카드 실적을 기준으로 지원된다.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여주시 관내 및 관내 경유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시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의 편의를 높여 더 활발한 사회 활동을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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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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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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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63회 경북통계연보 발간
경상북도는 인구‧산업‧복지‧교육‧환경 등 도내 분야별 통계자료를 수집 및 수록한 제63회 경북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총 18개 분야 313개 항목의 주요 내용을 담고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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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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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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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들
신라 초기 왕들의 호칭이 눈길을 끌었다. 제1대 왕 박혁거세 ‘거서간’은 ‘존귀한 사람’이란 뜻이며 제2대 왕 남해 ‘차차웅만’은 무당이나 제사장을 뜻하고, 제3대부터 제16대까지는 ‘이사금’이라고 불렀는데 그 뜻은 ‘이빨 자국’ 또는 ‘연장자’라고 한다. 이는 석탈해가 처음 왕 자리를 제안받았을 때 치아의 수를 비교하며 사양했던 때부터 쓰였다고 한다. 제17대부터 제22대까지는 ‘마립간’, 즉 ‘왕 중의 왕’이라는 뜻이었다니, 소박하던 공동체 사회가 야심에 찬 왕 중심 국가로 바뀌는 시기 같다.이 초기 왕들은 출생 또한 현실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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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사 황금기 낳은 두 여왕의 삶과 죽음
메리와 엘리자베스의 삶은 그야말로 극과 극이었다. 태어나자마자 스코틀랜드 여왕이 된 메리는 파리 최고의 환경에서 성장해 프랑스 왕비에까지 올랐으나 미망인이 되면서 내리막이 시작됐다. 이후 두 번의 결혼을 거치며 끝없이 추락한 끝에 지금처럼 고모뻘인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망명을 구걸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반면에 엘리자베스는 자신을 낳은 죄로 모친이 죽임을 당한 이래 외롭고 두려운 환경 속에서 성장했으나 끝내 이겨내고 결국은 잉글랜드 여왕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여왕으로서 지난 10여 년간 엘리자베스에게 있어서 메리는 상당히 신경 쓰이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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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출산·양육 부담 없어야 저출산 해결된다
제주도민들은 저출산의 가장 큰 이유로 ‘경제적 부담’과 ‘육아 환경 부족’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을 꼽았다.이 같은 사실은 ㈔제주와미래연구원이 리서치플러스조사연구소에 의뢰,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민 558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확인됐다.저출산 원인으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0.7%가 경제적 부담을 들었다. 결혼과 출산, 양육을 위해서는 집값 상승, 높은 양육비와 사교육비, 안정된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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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집중호우 대비 전력설비 안정운영 총력
한국전력공사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기간 동안 주요설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전력설비 고장 예방을 위한 조치를 완료했다.경영진이 직접 참여해 현장 합동점검을 시행했으며,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사고 발생시 대규모 정전 등으로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설비 596개소, 시민재해 및 일반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설비 247개소, 상습 침수지역 내 설비 22개소 등을 중심으로 집중점검했다.또한, 집중호우ㆍ태풍 및 지진과 같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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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호우주의보 발령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이천시는 2일 9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하고 장마로 인한 인명피해 및 침수우려 지역에 대해 현장점검과 함께 상황대응에 나섰다.이천시에 따르면 호우예비특보에 따라 재난대응 부서 및 읍면동에서는 2일 아침 6시부터 사전대비를, 9시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이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호우 피해접수 및 조치를 각 실무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