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기고] 인천 경제 활성화하는 파크골프에 투자해야

2개월전
전국에는 36홀 이상의 파크골프장들이 있다.

양평, 화천, 구미, 마산, 창원, 대구, 부산, 김해 등지에는 36∼ 81홀 규모이다.

내년에는 청양에 108홀 구장이 개장한다.

그렇다면 지방자치단체가 파크골프구장 증설에 나서는 이유는 무얼까?전국규모의 파크골프 대회에 약 700여명가량의 선수들이 참가하는데, 개최도시는 숙박, 식당, 주유 등 각종 소비가 급증하여 경제가 살아난다.

식당·숙박시설은 한 달 전 예약하지 않으면 구할 수 없어 주변도시까지 상권 활성화 효과가 있다.

탁구나 테니스, 배드민턴 등과 같이 규격화된 코트에서 언제...
인천 지역 해상풍력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 어업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배준영 국회의원은 17일 한국스마트해양학회 등과 국회에서 ‘인천해상풍력 추진의 당면 과제와 효과’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번 심포지엄은 인천 앞바다에서 진행되는 각종 해상풍력 사업들에 대한 문제 해결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대오 미래탄소중립포럼 산업기술위원회 위원장은 ‘탄소중립선도형, 인천해상풍력전략’ 주제발표에서 “인천 앞바다는 해상풍력을 하는데 가장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LG이노텍 평택공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 7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LG이노텍 평택공장에서는 재활치료센터 감각통합치료실에 필요한 클라이밍 월을 후원했고 20일부터 진행되는 가족주간 행사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130가구에 케이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LG이노텍 송유근 팀장과 장은희 선임은 “올해도 아동들을 위한 선물뿐만 아니라 치료실에 필요한 교구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아동들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아르토 파실린나의 소설 바탕 ‘기발한 자살 여행’ 서울예술대학교는 2024학년도 1학기 공연 학부 교과목 ‘연극제작실습 I·III’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기발한 자살 여행’을 오는 6월8∼9일 마동 예장 무대에 올린다고 17일 밝혔다. 이 뮤지컬은 아르토 파실린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스카팽’, ‘한여름 밤의 꿈’을 각색하고 연출한 임도완 교수와 ‘라보엠’, ‘리골렛또’의 조연출 및 연출을 맡았던 한지훈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다. ‘기발한 자살 여행’이라는 작품은 몇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한민국의 높은 자살률 문제
용인시가 기흥구보건소 등 지역 내 공영주차장과 공공시설 등 29곳에 전기차 충전시설 88대를 설치한다.시가 지난 7일 환경부의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전기자동차와 충전기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충전사업자가 협업해 지역 특성에 맞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시는 이번 공모에 이브이시스, SK일렉링크,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3개의 민간 충전사업자와 공동으로 응모해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총사업비는 국비 9억 4000만원과 민간충
최근 미군의 F-16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피해를 본 농민들이 1년 넘게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5월 6일 평택 노와리 일대에 전투기가 떨어지면서 약 9만9174㎡ 농지가 훼손되거나, 농업이 한동안 중단되는 일이 있었다. 5월 중순부터 본격 시작하는 모내기 기간에 겹쳐 1인당 수백에서 수천만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인천일보는 과거 군 훈련 과정에서의 사고가 일어나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후속 대책에 대해 수차례 집중 조명한 바 있다.예를 들어 2022년 11~12월에 주한 미8군이 여주 점동면
'백번 잘못한 일이고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당연히 있어야 한다. 하지만 구단이 전적으로 책임지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지 마치 토벌 작전하듯 시민구단이 대다수가 인천시민인 팬들을 상대로 기간 내 자수하지 않으면 모두 민·형사상으로 고발하겠다고 하는 건 아무래도 너무 하지 않냐'는 취지의 항의 섞인 취재를 하려다 그만뒀다.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평소 인천 팬들을 자식처럼 여기고 아낀다는 긍정적 의미에서 '전버지'라는 별명이 붙은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이번 구단 조치를 승인하면서 오죽했을까 싶어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4시간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대 헌혈 캠페인
청주대학교는 지난 20일 `성년의 날'을 기념해 헌혈 캠페인을 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학생들이 성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년으로서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첫걸음을 내딛는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원대 캠퍼스 안전 순찰대 발대
중원대학교 경찰행정과 재학생들이 21일 교내 상생홀에서 괴산경찰서와 함께 `캠퍼스 안전 순찰대'를 발대하고 방범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2012년부터 괴산경찰서와 연계해 캠퍼스 안전 순찰대를 결성해 운영하며 읍내 순찰 등 다양한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이번에 발대한 `캠퍼스 안전순찰대'는 괴산경찰...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대 입사지원서 작성법 특강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1일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 3학년 134명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1:1 첨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학생들이 작성한 입사지원서를 1대 1 첨삭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천미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역청년 고용거버넌스 기반 고용지원 서비스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국대 글로컬캠 문화교류 프로그램 호응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지난 19~20일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학생 21명을 초청해 다채로운 문화교류 프로그램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국대 LiFE 2.0사업단 다문화이주자인재양성센터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한-미 대학생이 교류하고 다문화 시대 이주민과의 상호 존...
Generic placeholder image
쓰레기봉투에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 유기 … 경찰 수사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가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 충남 태안의 한 바닷가에 버려져 경찰이 조사에 착수. 지난 20일 오전 태안군 안면읍의 샛별해수욕장 인근을 지나던 한 행인이 쓰레기 봉투에서 `낑낑' 소리를 듣고 봉투를 열어본 결과 갓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6마리가 빈 소주병, 맥주캔과 함께 버려진 것을 발견하고 태안동물보호협회에 신고.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