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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주) 울산공장과 (사)태화강보전회 ‘울산환경 보호’ 맞손

2개월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태화강보전회가 울산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손을 잡았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태화강보전회 사무처에서 조복주 현대차 환경팀장, 최복자 태화강보전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생물다양성 환경보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울산 인근 자연 생태계 보존 활동과 멸종 위기종 동·식물 보호 등 태화강 환경 보존을 위해 지원금 60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해수변 플라스틱 플로깅 활동 △태화강 하구 물새류 보호 △척과천 물고기 보호 △청소년 생물 다양성 교육 등에...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이 1천509명 늘어난 가운데 전국 의대 교수들은 증원에 맞는 교원과 관련 시설을 제때 갖추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지난 22일부터 이날 정오까지 전국의 30개 의대 소속 교수를 대상으로 정원 증원에 따른 교육 여건에 관한 설문 조사를 했다.이들 의대는 10% 이상 증원 대상인 곳으로, 강의를 직접 해온 의대 교수 1천31명이 설문에 참여했다.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대로 의대 증원이 이뤄질 경우 입학과 진급에 맞춰 학교 강의실 등 건물이 적절하
29일 영화OST 공연·발레 협연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족 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4~6월, 9~11월 총 6회차에 걸쳐 운영하는 정기 공연이다.클래식 명곡, 영화음악, 재즈, 팝송,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해설을 가미해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이번 공연은 ‘해설이 있는 음악회’ 2회차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음악회’를 주제로
울산시는 23일 동구 일산초등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울산시와 동구청, 울산교육청, 일산초등학교 등의 관계 기관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초등학교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식중독 인지 및 관계 기관 전파 △유관 기관 출동 및 대응협의체 구성 △위생·감염부서의 원인·역학조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응협의체 회의 개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계 기관들과의 협업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노무현 정신’ 계승을 다짐하는 논평을 내면서도 상대를 겨냥한 날선 공세를 펼쳤다. 국민의힘 김민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고 국민을 위해 통합과 상생을 꿈꿨던 노 전 대통령을 기억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노무현 정부 당시인 17대 국회부터 제1당이 국회의장, 제2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으며 견제와 균형을 이뤘다. 지금 거대 야당은 다수당의 권력으로 민의를 왜곡하고 입법 독재를 반복하겠다는 선전포고로 국회를 혼란의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보금자리란 ‘지내기에 매우 포근하고 아늑한 곳’이라는 뜻이다. 아동이 원래의 가정에서 생활하는 중에 보호자가 없거나 학대, 경제적 이유 등으로 가정 내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들이 발생할 경우 가정위탁 등으로 아동을 보호하게 된다.가정위탁이라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아동을 보호하게 되는 것이며,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 대상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하는 것이다. 5월22일은 가정위탁의 날이다. 2003년 가정위탁제도가 시행되어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였고, 보건복지부에서는 가정위탁 제도의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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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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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날씨 어때요?..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 내릴 가능성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은 23일 대기, 해양 등의 기후 현황을 분석, 기상청을 비롯한 전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를 검토하여 종합적으로 전망한 ‘2024년 3개월전망’을 발표했다.기상청은 오는 6월과 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전망했다.이는 우리나라 여름철 기온에 영향을 주는 열대 서태평양, 인도양 및 대서양의 해수면 온도가 봄철 동안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유럽 지역 눈덮임이 평년보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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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16시간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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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어린이를 위한 고양이 귀 무선 헤드셋 'EH300' 출시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ABKO EH300 키즈 무선 헤드셋 헤드셋'의 출시 소식을 밝혔다.EH300은 유아 & 어린이 등 성장 중인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설계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 귀 모양의 디자인이 귀엽고 유니크한 무선 헤드셋이다.이 제품은 디자인과 기능 모두 아이들 맞춤형으로 제작되었다. 아이들의 귀 건강을 위하여 85dB / 94dB 두 가지 볼륨 제한 모드로 아이들의 청력 보호를 지원하고 머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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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아파트서 화재 발생...전동분무기 충전기 과열 추정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오후 6시 21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5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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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기술수출 협력 간담회 가져
▲조재호 청장=지난 22일 농진청 본청에서 싱가포르 식품청 방문단과 스마트농업 분야 기술수출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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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축산 해외 진출 첫 발 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스마트축산의 수출 진흥을 위해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한다. 축평원은 오는 6월 9일까지 2024년 스마트축산 수출 실증지원 시범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스마트축산 수출 실증 지원 시범사업은 스마트축산 기자재 및 솔루션 수출에 필요한 해외 현지 실증 지원을 목적으로 ▲스마트축산 장비 및 솔루션 수출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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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방역, 여름에도 예외없다
지난 23일 경남 창녕군 소재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충남 아산시 소재 농장에서 지난 2월 8일 발생한 이후 105일만의 발생이다. 다행스럽게도 확산되는 흐름은 보이지 않았고 단발성으로 끝나는 분위기였지만 여름철을 앞두고 발생한 뜬금없는 AI 소식에 방역당국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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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짜먹는 간편 명란' 출시
동원산업이 30g씩 소포장해 편의성을 높인 ‘짜먹는 간편 명란’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동원산업에 따르면 ‘짜먹는 간편 명란’은 껍질을 제거한 온명란을 한 포에 30g씩 담아 필요한 만큼만 꺼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해동한 명란을 다시 얼릴 필요가 없어서 위생적이다. 또한 국내산 청주와 국산 소금으로 72시간 숙성해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있어 비빔밥이나 파스타, 계란말이 등 각종 요리 재료로 활용하기 좋다. ‘짜먹는 간편 명란’은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해양관리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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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개량‧번식 활용 종축, 토종가축으로 인정돼야”
한국토종닭협회가 가축개량 및 번식에 활용되는 종축은 토종가축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법제처는 지난 20일 서산시 한우개량사업소를 방문, 최근 예비검토를 마친 축산법의 개정 방향과 향후 법제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법제처는 정부 부처가 주요 정책의 긴급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