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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

1개월전
진주시는 농촌의 고질적 문제인 일손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의 신청을 1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허용 업종은 계절성이 있어 노동력이 집중되는 농업분야이며 신청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조합으로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하여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농가는 근로자 신청 시 결혼이민자와 함께 신청을 해야 하며 적정 주거환경을 갖춘 숙소제공,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지급, 휴일보장 등을 준...
의령군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경남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우수등급을 받은 곳은 의령군, 창녕군, 고성군, 하동군, 함양군이다.이 중 2년 연속 우수등급은 의령군이 유일하다. 오태완 군수가 민선 8기 의령군 발전을 위한 첫 로드맵에 이어 두 번째 단계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는 의미다. 그는 평소 “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다”고 강조해왔다.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석가의 자비와 지혜를 상징하는 연꽃을 조명하는 사진전이 사찰을 무대로 개최된다.공점 옥맹선 작가는 28번째 사진전 ‘부처님의 꽃’을 14일부터 15일까지 남해 문수선원 한 마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연꽃 사진과 진주 남강 유등 사진 등 모두 40여 점을 선보인다.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옥 작가는 10년 이상 부처님 오신 날이면 남해 문수선원에서 사진전을 개최해 왔다.옥 작가가 인근 조계종 복지 시설에 사진 40여 점을 기증한 것을 계기로 사찰 측과 인연을 맺으면
사천시 팔포십년다리 일원에 조성된 ‘사천바다어종 트릭아트 포토존’이 사천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등극했다.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데다 아름다운 주변 경관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천바다어종 트릭아트 포토존’은 동서금동 주민들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했다. 바다어종을 활용한 트릭아트를 제작해 낚시객에게 어종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길거리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다.이에 시는 ‘사천바다어종 트릭아트 포토존’을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하고, 위치 및 디자인 선정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
경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재난에 대한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경남도는 최근 재난안전산업이 세계적으로 높은 성장 추이를 보이는 것에 주목해 재난안전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4월 도 단위 최초로 ‘재난안전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 최초로 경남 특화 재난안전산업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경남도는 양산단층 분포 등 도내 지진위험을 예
경남도의 새로운 홍보캐릭터 ‘벼리’가 모습을 공개했다.경남도는 홍보캐릭터 벼리가 13일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공무원 임명장을 받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도는 지난해 9월 말부터 캐릭터 개발에 착수해 전문가 참여 보고회를 2차례 거쳤으며,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한 캐릭터 디자인 선호도 조사와 캐릭터 이름 공모를 거쳐 경남도 홍보캐릭터 벼리를 최종 공개했다.벼리는 경남도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표출하는 홍보 캐릭터로, 앞으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는
대한궁도협회 거제 계룡정은 지난 12일 사우와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유정훈 사두 취임식과 개궁대회를 개최했다.취임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해 유재근 경남궁도협회장, 민남기 거제궁도협회장, 통영 열무정 사우와 지역 4개정 사우들이 참석해 유 신임사두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축하했다. 유 신임사두는 “계룡정의 발전과 궁도인의 긍지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뿌리 깊은 전통 무예인 궁도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다”며 “궁도인들도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궁도 발전을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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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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