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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5개 중·고교 동아리 대상 '자생식물 씨앗 나눔'

2개월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생식물 씨앗 나눔 사업’에 나섰다.

인천 서구 종합환경연구단지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은 17일 부광고에서 자생식물 씨앗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이 제공하는 씨앗은 자생식물 7종으로 인천시교육청이 선정한 5개 시범학교 동아리들이 씨앗을 심고 발아, 개화, 채종 과정을 관찰...
3일전
인천삼산종합사회복지관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및 청년 사회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슬기로운 청년생활 : 청년봉사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2024년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1기, 2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2기는 전화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청년을 문제 대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의 강점을 찾고 발휘할 수 있도록 전 과정에 참여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방법을 기획한 후 실제 활동으로 진행한다.가장 먼저 지난 5월 21일 ‘청년고립’을 주제로 ‘고립
6일전
최태분 작가의 '여정의 왈츠' 초대 개인전이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5층 르프랑 에서 열린다.작가는 인생이라는 긴 여행길에서 만나는 모든 희노애락을 다양한 색채로 거침없이 뒤엉키고 그 사이에서 조화롭게 어울어지며 완성되어가는 생의 유희를 표현해 왔다.'여정의 왈츠'라는 작품 제목처럼 3/4박자의 경쾌한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듯한 붓놀림, 인생이라는 여행 속에서 거쳐가는 길에서 보는 사물들을 거침없이 화려한 색으로 뒤엉켜 자유롭게 움직이는 유희가 느껴진다.주변에 흔한 잡초, 들꽃 하나라도 소중하게 생각하며, 자연의
1일전
인천 영종도에 고려 중기 무신시대 문하시중을 지낸 두경승의 사당과 묘지, 묘비 등이 볼성사납게 방치되지 않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역사문화 유물과 유적지가 많지 않은 영종도에 없는 유적지도 발굴해 관리해야 판에, 역사적 사실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에다 묘지 등 유적도 멀쩡한데 방치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두경승)은 고려 무신정권 시기의 무장으로, 3기 무인정권의 수장인 이의민의 경쟁자였다. 명종의 신임으로 문하시중이 되어 명종을 가까이 보필해
1일전
인천 앞바다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본격화했다.시는 1일 '인천해상풍력 1호·2호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 공개 공고‘를 냈다.인천해상풍력 1호·2호 사업시행자가 환경영향평가 초안 작성을 위한 평가준비서를 제출함에 따라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심의를 거쳐 평가항목·범위 등을 결정하고 공개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행정절차다.공개 기간은 1~16일, 공개 방법은 인천시 및 옹진군 홈페이지와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 게재이며 의견이 있은 경우 공개 기간 내에 시 에너지산업과 및 옹진군 지역경제과에 서면 제출하거나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
3일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교량 전망대가 내년 인천 제3연륙교에 건립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건설 공사의 전체 공정률이 60%를 기록 중이라고 1일 밝혔다.총사업비 6천500억원이 투입되는 제3연륙교는 길이 4.68㎞·폭 30m 규모로, 올해 말까지 계획공정률 78%를 달성하고 내년 말 준공·개통할 예정이다.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에 차로와 보도·자전거도로를 함께 건설해 런던 타워브릿지나 시드니 하버브릿지와 같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사장교(斜張橋·주탑에서
1일전
인천환경운동연합이 백령도의 탐조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인천환경운동연합과 ‘새와 생명의 터’는 2일 보도자료를 내 “생태관광, 그 중에서도 탐조관광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관광”이라며 “새를 관찰하기 위한 장기간 체류가 기본인 탐조관광은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조류의 생물다양성이 가장 뛰어난 곳으로 손꼽히는 백령도의 탐조를 포함한 생태관광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2013년부터 백령도에서 조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 ‘새와 생명의 터’는 “백령도에서 총 395종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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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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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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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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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게임주 대형주 중심 상승 전환
5월 주식시장에서의 게임주는 코스피 상장사 중심의 반등세가 뚜렸했다. 전망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등장하는 가 하면 때 아니게 등장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우려 등 수요 악재가 공존하는, 다소 요동친 변동 장세를 나타냈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2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2.8% 상승한 것이다. 기간 중 최고가는 27만 1000원, 최저가는 23만 6500원이다. 기간 중 이 회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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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연구소 맛봄,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 알려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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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등 개항 앞두고 항공기 좌석수 80석으로 확대
울릉공항, 백령공항 등 소규모 도서공항들이 개항을 준비 중인 가운데, 해당 공항들을 운항할 소형항공기들의 좌석 수가 기존 50석에서 80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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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불빛축제 관람 모터보트 잇단 표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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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관람을 두고 또다시 해상사고가 발생했다.3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 10분께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2t급 모터보트 A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났다.해당 축제를 안전관리한 뒤 복귀하던 포항해경파출소 연안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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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집중 홍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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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하고 우수한 지역 특색이 반영된 답례품을 지난 4월 18일 28개 업체 82개 품목을 공모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답례품은 오는 7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은 지난해 자매결연 도시와 지속적인 상생협력 및 교류 활동 추진으로 양 지자체 상호기부 동참과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등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또한, 기부 유도를 위한 행운 이벤트 추진 등 지역특산품 홍보와 병행하여 기부 상승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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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생 “1호 법안으로 4·3역사 왜곡처벌법 발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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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정춘생 국회의원이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제주4·3의 역사를 왜곡·폄훼 시 형사처벌을 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3일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4·3특별법 개정 방향 토론회’를 주최한 가운데 “4·3평화기념관에는 있는 아무것도 새겨지지 않은 백비는 반세기가 넘도록 4·3의 진실을 외면해 온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민낯이자 앞으로 반드시 우리가 채워나가야 할 숙제”라며 제주4·3특별법 개정안 발의한 이유를 밝혔다.이어 “4·3 역사 왜곡과 폄훼 방지를 위한 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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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용대1리 마을,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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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북면 용대1리 마을이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추진 마을로 선정됐다.지난해 처음 시작된‘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는 새농어촌건설운동, 기업형새농촌만들기 사업을 잇는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 조성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올해는 총 8개 시․군 12개 마을이 사업을 신청해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용대1리를 포함한 4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용대1리 마을주민들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도비 포함 총5억 9천만 원을 지원받아 마을의 새로운 활력 만들기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