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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신 교총 신임 회장 '과거 부적절 쪽지' 도마 위

인천에서 중학교 교사로 활동 중인 박정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이 과거 여고생 제자에게 부적절한 쪽지를 보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부원여중 교사인 박 신임 회장은 2013년 인천 모 고등학교에서 3학년 담임을 맡던 도중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품위 유지 위반'으로 경징계인 견책 조치를 받았다.

이후 그는 인근 중학교로 근무지를 옮겼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징계 이유를 두고 당시 박 회장이 특정 제자와 친밀한 사이였음이 발각됐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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