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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농업인 버팀목 ‘공익직불제’ 적극 추진

고성군은 농업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은 공익직불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8753농가를 대상으로 147억원의 공익직불금을 지급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어야 하며, 지급대상 농지 1000㎡ 이상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미만 등 지급대상 농업인...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사천지사와 함께 14일 사천시 정동면에서 공사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물愛GREEN’ 환경캠페인 활동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농어촌공사를 비롯해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남농협과 농협 사천시지부, 사천농협, 농가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물愛GREEN’환경캠페인은 농촌환경 개선 및 농업기반시설의 친환경 관리를 목표로 하여 용·배수로 등의 영농폐기물 정화 및 지역민 대상
경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농업분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호우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고 여름철 해수면 온도의 상승 추세로 태풍이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여름철 평균기온의 지속적인 상승과 폭염일수 증가, 빨라진 폭염발생 시기로 인해 철저한 농업재해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경남도는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인 15일 경남 사찰마다 봉축 법요식을 거행했다.경남 각 사찰 신도들은 이 땅에 부처님이 오신 것을 경축하면서 부처님 가르침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고, 모두가 공존하는 부처님 세상이 되기를 염원했다.부처를 상징하는 진신사리를 모신 불보사찰 양산 통도사는 오전 11시 설법전에서 신도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을 했다.이어 금강계단, 삼성반월교 옆 야외무대에서 아기 부처 몸을 씻으며 부처님에 대한 공경을 표시하는 관불의식, 차를 바치는 헌다례, 음악회 등 봉축 공연을 개최했다.통도사는 이날 해가
창녕군 성낙인 군수가 지난 13일 내년도 신규 국비사업 예산확보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를 위해 중앙부처에 방문했다고 밝혔다.먼저 기획재정부 안전예산과, 지역예산과를 찾아 ▲창녕군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 100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 495억원 등 2025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국장과 면담을 하고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691억원 ▲남지읍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21억원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또 교부세과를 찾아 장마면 장가 1구 하수관로 정비사
신은숙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수의계약제한 규정을 회피하고, 자신의 가족이 관련된 사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창녕군정의실천연대·창녕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4일 창녕군의회 출입 현관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녕군의회는 신은숙 부의장과 관련해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해당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고 군민들에게 그 결과를 투명하게 보고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시민단체는 “신은숙 의원의 이러한 행위가 공직자로서의 도덕적 책임을 완전히 무시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으며, 더 나아가 이러한 행위로
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회원사 모범사원 32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2024년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진주상의 허성두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수상자 등 50명이 참석했다.허성두 회장은 수상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통해 “다수에게서 나오는 소통과 화합의 힘이야말로 개인과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큰 힘”이라며 “진주상의 역시도 회원사와 밀접하게 소통하며, 든든한 동반자로서 회원사의 발전에 그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이번 시상에는 외국인 근로
5월 6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에 이어 전국을 주름잡는 '도깨비 탐정단'이 '탐정 24시'에 새롭게 합류했다. MZ들이 똘똘 뭉친 도깨비 탐정단의 대장 김태익은 38살답지 않은 외모로 유인나에게 "인나 누나~"라고 불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도깨비 탐정단이 의뢰받은 사건은 2년 6개월 전 아이 훈육 문제로 부부 싸움을 한 뒤, 집을 나가 그대로 연락두절된 남편을 찾는 일이었다. 의뢰인은 남편의 불법 도박 문제 때문에 결혼 생활 내내 ‘사실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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