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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저소득 취약청년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

KB증권은 지난 21일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신용회복위원회와 ‘저소득 취약청년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KB증권과 신용회복위원회가 협력해 청년들이 체납된 건강보험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이용하지 못해 취약계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예방하려는 목적이다.

KB증권 김성현 사장과 신용회복위원회 이재연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저소득 취약청년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 사...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13일 어린이 보육시설에서 돌을 맞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위비랑 돌잔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우리금융 임종룡 회장은 창립 23주년 기념식 비용을 최소화하고, 절감한 비용으로 ‘위비랑 돌잔치’를 진행하겠다고 지난 4월 2일 밝힌 바 있다.이에 우리금융은 지난 13일 어린이 보육시설인 충청북도 충주 진여원에서 1호 ‘위비랑 돌잔치’를 열었다. 이날 열린 ‘위비랑 돌잔치’는 돌상차림, 돌잡이, 돌사진 촬영,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우리금융은 돌을 맞이한
산업은행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기후테크 육성을 통한 산업 대전환' 세미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대표 정책금융기관인 산업은행이 국가 기후금융은행으로서 기후테크 육성과 지역 산업의 녹색전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탄녹위, 부산시, 산업은행 기업고객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후테크 전문가들의 기조강연과 각 산업별 전문가들의 발제,
하나금융그룹은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함영주 회장이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중인 범국민 환경보호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다회용품 사용하기 ▲배달 주문 시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수칙의 생활화로 자발적 환경보호 참여를 확산
신한은행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 아름다운재단 본사에서 주거위기청년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부모돌봄 부재, 가정폭력 등으로 인해 자립기반을 갖추기 힘든 청년들이 주거위기로 내몰리는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신한은행이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총 10억원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기부금을 활용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에게 안정적 주거마련과 지원기반 확대를 위한 ‘주거위기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3월 별세한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형제의 난'을 이어온 세 아들에게 화해를 당부하는 내용의 유언장을 남긴 것으로 알려겼다.15일 재계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작고하기 전인 작년 대형 로펌 변호사 입회하에 유언장을 작성했다고 한다.조 명예회장은 이 유언장에서 세 아들에게 형제간 우애와 가족의 화합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의절 상태인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에게도 주요 계열사 주식 등으로 재산을 일부 물려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이 1분기 당기순이익 67억원을 달성하며 전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3651억원, 영업이익은 6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작년 동기보다 매출은 33% 감소했고 영업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번 실적에 대해 여러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중소 증권사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환경 속에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PF
5월 6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에 이어 전국을 주름잡는 '도깨비 탐정단'이 '탐정 24시'에 새롭게 합류했다. MZ들이 똘똘 뭉친 도깨비 탐정단의 대장 김태익은 38살답지 않은 외모로 유인나에게 "인나 누나~"라고 불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도깨비 탐정단이 의뢰받은 사건은 2년 6개월 전 아이 훈육 문제로 부부 싸움을 한 뒤, 집을 나가 그대로 연락두절된 남편을 찾는 일이었다. 의뢰인은 남편의 불법 도박 문제 때문에 결혼 생활 내내 ‘사실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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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공동체의 보편적 가치 증진에 기여해 온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맞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경의를 표합니다.지난 1989년 5월15일 창간한 경상일보는 그동안 울산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우리 울산대학교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을 모토로 울산 지역 산업의 혁신 과정에서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심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경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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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 흉기 휘두른 6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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