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LS그룹, 2026년도 임원 인사 단행

LS그룹이 25일 이사회를 열어 내년도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조직 안정과 미래 준비에 방점을 둔 2026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을 유임시킴으로써 조직 변화를 최소화하고 안정화와 효율화를 추구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임원 인사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그룹의 비전을 달성하고 미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신사업 성과 가속화도 동시에 추구했다.

이번 인사에서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구 사장은 지난해부터 LS MnM 대표이사를 맡아 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만든 권리 안내서 '이 모든 권리가 바로 여러분의 권리예요' 한국어판을 펴냈다.출판사 갈마바람과의 협업으로 출간된 이 책은 '교육받을 권리', '보호받을 권리', '표현할 권리', '놀 권리' 등 유엔아동권리협약에 포함된 어린이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하는 권리와 지침을 담은 안내서다. 또한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한눈에 보기 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재치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올바른 길을 걸어가면 거칠 것이 없다는 김영삼 대통령님의 '대도무문'의 신념은 우리의 이정표"라고 말했다."대통령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바쳐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지켜내셨다. 엄혹한 군사정권을 끝내고 위대한 문민 시대를 활짝 여셨다. 금융실명제와 공직자 재산공개 제도를 도입해 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는 길을 개척하셨다.일제 잔재 청산, 5.18 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4·19 혁명 기념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신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뜨거운 신념을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힘이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년을 맞이한 22일 일명 YS 정치 계승에 대해 정반대의 입장을 드러내며 충돌했다. 조 위원장은 부산 출신이며 현재 2026년 6월 지방선거 부산시장 출마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조국 위원장이 "YS 정치의 계승자"라고 자처하자 이에 대해 국민의힘이 반박하는 의사를 내비치며 논쟁이 불거진 것.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김영삼의 정치는 이미 혁신당의 DNA로 자리 잡았다"며 "혁
코레일유통은 20일 서울과 경기 주요 철도역 상업 시설을 대표이사가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이 답이다'라는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실천한 것이다.이번 점검은 연말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철도역 상업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3일 열린 코레일 계열사 '철도안전 협력 회의'에서 논의된 중점 관리 사항을 반영해 점검했다.박정현 코레일유통 대표는 서울역, 용산역, 운정중앙역, 킨텍스역을 잇따라 방문해 ▲상업 시설 운영 현황 ▲시설물 안전 상태 ▲신규 매장 공사 현장 ▲역사 내 광고 매체
성남시가 대장동 사건 1심 판결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와 관련해 19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이진수 법무부 차관, 노만석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 정진우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 4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및 직무유기죄 혐의로 고발했다.고발장은 신상진 성남시장이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직접 접수했다.성남시는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이 성남시민에게 돌아가야 할 수천억 원의 공적 재산을 범죄자들에게 정당화시켜준 행위이며 '성남시민의 공적 재산 환수 권리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행위'라고 규정했다.1심
이동환 고양시장이 '2040 미래도시 고양' 비전을 발표했다.이 시장은 지난 21일 고양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2040 고양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에서 6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20년간 고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미래도시 고' ’비전을 발표했다.이 시장은 "그동안 고양시는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3중 규제 속에서 서울의 배후도시, 이른바 ‘베드타운’으로 머물러왔다"며 "이제는 주거 위주의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산업과 일자리·교통·환경이 균형을 이
7시간전
임광현 국세청장은 취임 이후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경기 부진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를 지원하고자 국세 납부대행수수료율 인하를 추진하였다.이번 납부대행 수수료율 인하는 이재명 정부의 민생경제 활력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단체 등 납세자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례다. 국세청은 신용카드사·금융결제원과 협의를 거쳐 지난 8월 14일 국세 납부대행수수료율 인하안을 결정·승인하였으며, 국세청·기획재정부·금융결제원의 시스템 개선작업 등을 거쳐 10월 31일 관
현대 사회에서 직장인은 더 이상 단순히 회사가 주는 목표에 맞춰 움직이는 존재가 아니다. 오히려 지금은 기술 변화, 근무 환경의 혁신에 따라 직장인에 회사의 자기 주도적 전략 수립을 요구한다. 이에 요즘 직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현실적인 생존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AI 툴을 잘 사용해야 한다거나, 자동화를 배워 회사에 적용해야 한다는 말은 벌써 누구나 아는 당연한 얘기가 되었다. 언보싱, 주 4일제 등 요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직장인 전략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먼저 근무 환경이 변함에 따라 자신만의 KPI를 가지는 직장인이
23시간전
여야가 내년 지방선거 경선과 관련해 당원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자를 각 당내 이견 분출과 함께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이번 지방선거
 고양특례시가‘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은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5’에서 “현재의 자본주의 하에서 우리는 환경 문제, 사회 양극화 등 다양한 사회 문제들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해결해 얻는 사회적가치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자본주의의 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최태원 회장은 21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대 야스다 강당에서 열리는 ‘도쿄포럼 2025’에서 자본주의 심화에 따른 복합적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가치 측정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도쿄포럼은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급격한 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희 의원, 쿠키뉴스 선정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은 지난 19일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희 의원은 이달 진행된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타 부처와의 유사·중복된 사업 구조 개선 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및 지속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 필요 강조 △성평등가족부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방지 위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대책 마련 주문 등 아동·청소년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효율성을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한강 드론 라이트쇼
지난 15일 오후 7시40분 2025 한강 불빛 공연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장에서 열렸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직장인 반 “부업한다”…추가 수입 위해 ‘투잡’ 확산
직장인 중 절반 가량은 자신의 본업 외에 부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기업 주문형 긱워커 플랫폼 뉴워커에 따르면 일반인 728명으로 대상을 ‘부업 여부’를 물은 결과 이 같이 답했다고 밝혔다.먼저 ‘본업외 부업을 하고 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의회 정례회 개회…‘피지컬 AI’ 전략 제언 속 2026 예산 심사 돌입
구미시의회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다음 달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정지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의 미래 성장 전략으로 ‘피지컬 AI 융합 도시’ 전환을 제언하며, 관련
Generic placeholder image
직업계고 진학 증가 속…대구·경북 취업률은 높지만 ‘유지취업’은 뒷걸음
직업계고 절반가량이 취업이 아닌 진학을 선택하는 가운데 경북·대구 지역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1·2차 유지취업율은 전국 평균치를 밑돌았다.26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2025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에 따르면,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영일만항 북극항로 전진기지 구축 속도
세계 해양 물류 질서가 재편되는 ‘북극항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포항시가 국회에서 전략 논의를 주도했다.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전진 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지방 공동전략이 본격 가동됐다.포항시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포항 영일만항 북극항로 특화전략 포럼’을 성공적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구미서 민생회복·법치수호 재도약 선언”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가 25일 구미역 광장에서 열린 ‘민생회복·법치수호 국민대회’ 경북 일정을 주재하며 민생경제 안정과 법치주의 확립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를 비롯한 경북 전역에서 모인 당원·지지자 700여 명과 지역 국회의원, 당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을비 속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