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업체와 더불어 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무재해 달성에 이바지한 협력업체에 포상을 지급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대연 디아이엘,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에서 무재해 100만 시간 달성에 이바지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무재해 달성 인증서를 수여하며,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포상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포상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새롭게 무재해 포상 기준 내 협력업체 포상금 항목을 개설하며 지급됐다. 신설된 항목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은 무재해 배수 및 기여도
부산시설공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내달 3~9일 7일간 부산영락공원과 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공단은 연휴 기간 두 시설에 약 28만 명의 참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특별 관리대책을 마련해 운영에 나선다.연휴 기간 봉안시설 참배 시간은 기존 오전 9시 오후 6시에서 오전 8시, 오후 7시로 2시간 연장된다. 다만 공원 내 혼잡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참배실 이용과 음식물 반입은 전면 제한된다.또 추석 당일인 내달 6일에는 화장, 봉안, 매장, 개장 등 장사 업무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오늘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 운영위원회와 ‘도로분야 스마트기술 활성화 포럼’에 잇달아 참석, 미래 교통의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과 민관 협력의 실행 의지를 다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두 행사는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민 생활 편익을 높이는 미래 교통 비전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먼저 강 차관은 이날 서울에서 모빌리티 분야 민관 소통 플랫폼인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의 운영위원회를 개최, 산·학·연·관의 대표 기
해양수산부는 18일 천안 소재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청년인턴과 함께「청년인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부 본부 및 소속기관에서 근무 중인 청년인턴 85명이 참석했으며, 청년인턴들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해양수산부 청년인턴은 본부 및 소속기관에서 행정, 분석, 업무보조 등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간담회에서는 청년인턴 경험 공유와 해양수산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정부가 9월 15일 기준으로 기본형 건축비를 1.59% 인상하면서 앞으로 분양을 앞둔 아파트들의 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 분양가가 확정된 기분양 단지들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분위기다.국토교통부가 고시한 9월 기본형 건축비는 ㎡당 217만4,000원으로, 올해 3월보다 상승했다. 평당 기준으로는 기존 706만 원에서 717만 원으로 오르며, 11만 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건축비는 분양가 책정에 직접 반영되는 주요 요소인 만큼, 건축비가 오르면 결국 신규 공급 아파트의 분양가에
환경부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전 국민이 참여하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국민 공개논의 토론회’를 총 7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파리협정에 따라 올해 안에 유엔에 제출해야 한다.이 감축목표는 우리나라의 미래 10년을 좌우할 중요한 국가 전략으로, 전 국민이 지혜를 모아 과학적이고 실현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주요국들이 적극적으로 자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발표하며 탄소중립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 여성 1인가구 지원과 민관협력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급격히 증가하는 여성 1인가구 문제와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전체 가구의 36.1%가 1인가구로, 이제는 가장 흔한 가구 형태가 되었고, 반대로 부부와 미혼자녀가 함께사는 4인 가구는 12%에 불과하다”며 “경기도 역시 1인가구 비율이 31.2%에 달하며, 특히 광명·과천·고양·의
창원시는 24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과 임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는 한국부동산원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실질적이고 유익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청렴한 정비사업 조합 운영 강조 ▲정비사업 조합 운영 실태점검 사례와 유의사항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제도 안내 ▲공사비 검증 제도 안내 ▲재개발사업의 손실보상에 관한 교육으로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썹 코리아 2025’를 열고, 케이-푸드의 글로벌화를 위한 식품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전략을 논의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식품 산업계, 학계, 소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0년간 해썹 제도와 함께 발전해 온 국내 식품안전관리의 국제적 도약을 위해 ‘글로벌 해썹’ 제도 시행, 식품 안전 관리 고도화 방안, 수출 활성화 전략 등을 공유했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5년 제1회 서울AI로봇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극한로봇’을 주제로 단순한 기업 전시를 넘어, 극한 환경에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첨단 로봇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이번 AI로봇쇼는 코엑스 2층 더 플라츠와 3층 C홀에서 진행되며, 제2회 스마트라이프위크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엔젤로보틱스 등 국내외 총 73개 로봇 기업이 참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대구광역시는 24일 경북대학교 달성캠퍼스 내에 위치한 ‘모빌리티기술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대구시와 달성군,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 기업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모빌리티기술혁신센터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약 168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서비스 맞춤 모빌리티 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사업’의 핵심 시설로, 연면적 900㎡,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센터는 PBV 등 응용 목적에 특화된 서비스
제주소년원은 지난 24일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 지도협의회 소속 회원과 학생이 체육활동을 통해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2025년 하반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오전에는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을, 오후에는 축구경기가 진행됐다.이날 생활 태도가 우수한 모범 학생을 2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6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됐다.고명순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지난 대회에서 보여준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다음번 만남을 기대하고 있었다”며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제주개발공사는 25일‘남원 태흥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남원 태흥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의 일환으로, 주택 지분을 20~30년에 걸쳐 늘려가며 내 집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분양가 10~25% 수준의 초기 자금으로 주거비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토지를 매입한 이후 제주개발공사에서 2024년 12월 설계 착수를 시작했으며, 2026년 상반기 공사 착공 및 하반기 입주자 모집공고를 목
제7회 ‘경기국제웹툰페어’가 1,850만 달러의 수출계약추진과 3만5,290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88개사의 국내외 웹툰 기업이 참여했다. 올해는 이전까지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1,610만 달러의 비즈니스 상담, 3만 561명의 방문객을 넘어섰다.특히 올해는 산업적 교류와 대중적 즐거움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기업과 관람객 모두에게 의미 있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청이 주최한 ‘2025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참여형 숲교육으로 초등 교육돌봄 새 틀을 만들다” 사례로 산림청장상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한 참여형 숲교육 프로그램이 국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소통 혁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사례는 기존 일방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난 아이들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돌봄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진흥원의 참여형 숲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