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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승용차 농로 추락·화재...20대 운전자 숨져

경북 영천에서 차량에 불이나 2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5일 오전 3시 38분쯤 경북 영천시 임고면 매호리 한 농로에서 승용차가 떨어져서 불이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 인력을 급파해 이날 오전 4시 22분쯤 불을 완전히 껐으며 화재 차량에서 불에 타 숨진 운전자 A 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또 2011년식 모닝 차량이 전소해 소방서 추산 2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목격자 진술과 CCTV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2일 오후 엑스코 동관 1층에서 개최되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 개막식' 에 참석한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뷔가 10일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RM과 뷔는 이날 각 소속 부대인 15사단 군악대와 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뒤 강원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 신북읍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전역을 기다려온 아미에게 전역 인사를 했다. 이날 두 사람이 등장하기 전부터 전 세계 팬들로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들은 손팻말과 응원봉을 들고 RM과 뷔가 나타나길 기다렸다. 또, 축구장 상공에는 'V is back, 태형아 전역을 축하
6·10 민주항쟁 38주년을 맞아 여야가 10일 각각의 목소리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기렸다. 모두 민주주의 수호를 강조했지만, 현재 정치 상황에 대한 평가와 실천 방안에서는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38년 전 군사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되찾았던 것처럼, 국민은 지난해 12월 3일의 불법 계엄에도 분연히 떨쳐 일어섰다”며 “오랜 시간 광장을 지키고 내란의 어둠을 몰아낸 빛의 혁명은 바로 6월 항쟁 위에 서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주시 북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뜻있고 복지부채를 제작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배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일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미·중 무역 거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이번 합의에 따라 중국은 희토류와 자석을 먼저 제공하고, 미국은 중국 학생들의 유학을 허용하기로 했다.트럼프는 “중국과의 관계는 훌륭하다”며 “RELATIONSHIP IS EXCELLENT!”라는 표현까지 덧붙였다.새로운 관세 체계도 확정됐다. 미국은 55%, 중국은 10%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해, 기존의 145% 대 125% 관세 구조가 대폭 완화된 셈이다.다만 이 협상은 아직 최종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트럼프와 시
취임 첫 주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9일부터 전날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53%,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19%로 집계됐다.같은 기관이 지난 20대 대선 후 첫 국정 지지율 조사를 실시했던 2022년 5월 3주 조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정
보조출연자 매칭 플랫폼 ‘왑’이 계약서 작성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며 사용자 편의성과 현장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출연자와 제작사 간 계약 체결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간소화해 보다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매칭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왑은 2024년 하반기 론칭 이후 누적 가입자 수 5000명을 돌파하며 급속도로 성장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기존의 종이 일지 방식 계약 체결을 현장에서 QR 체크 한 번으로 가능하도록 대체한 점이다. 출연자는 QR 코드 스캔 후 생성되는 창에서 전자 서명을 하면
쉬었음 청년, 디지털 맞춤 교육으로 새로운 기회를 잡다!고용노동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협력하여, 잠재력 있는 청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고, 이를 위해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고용부와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디지털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양 부처의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을 연계하는 등 협력을 강
지방 5대 광역시의 아파트 분양가가 최근 3년 동안 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57.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불필요한 것이 많아 공간이 없고 흘러 넘친다.꼭 필요한 것만 있어 쉽게 새어나가지 않는다.인품을 말하는 말 그릇, 작은 그릇과 큰 그릇의 차이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우리나라 남자축구대표팀이 오는 10월 14일 파라과이와 국내에서 맞붙는다.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은 10월 A매치 주간에 치러질 두 경기 중 하나로, 구체적 장소와 경기 시간은 아직 미정이다.축구대표팀이 파라과이와 맞붙는 건 2022년 6월 10일 수원에서 치러진 친선경기 후 3년 4개월 만이다. 당시 대표팀은 0-2로 끌려가다 손흥민, 정우영의 연속골로 2-2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역대 전적은 7전 2승 4무 1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다.국제축구연맹(FIFA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발표한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8% 하락한 127.7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5월 지수는 4월의 128.7포인트에서 1포인트 감소한 수치로, 품목군별로는 곡물·유지류·설탕 가격이 하락한 반면 육류·유제품 가격은 상승했다.5월 곡물 가격지수는 119.0포인트로 전월 대비 1.8% 하락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 수확이 전년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공급이 늘어났고, 미국의 2025년 옥수수 수확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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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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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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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최민경,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 … 부상으로 벤츠 차량 받아
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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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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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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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국제협력팀장 공개모집 …세종청사 근무
국세청이 국제협력팀장을 공개모집한다.채용기간은 채용일로부터 올 12월 31일까지다. 관련법령에 따라 당해 직위의 존속기한이 연장되고,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임용기간 연장이 가능하다.국세청이 이번에 모집하는 직급은 행정사무관으로, 세종청사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협력담당관실에서 근무하게 된다.채용되면 ▲OECD 회의 총괄관리 및 소관과 지원 ▲OECD 등 국제기구의 국제조세 관련 회의 참석 ▲국제조세 논의방향 파악 및 관련 입법 지원 ▲기타 국제기구·다자협력 관련 업무 및 부서장이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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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9년 연속 '경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예방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가 도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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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지하침하 방지 위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발의… “국가·지자체 책임 강화”
지반침하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지하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6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발생한 대형 지반침하 사고를 계기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지역별 지하안전관리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는 총 2,119건으로 연평균 약 212건에 달하며, 주요 원인으로는 노후 하수관 파손, 되메우기 불량, 굴착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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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가족·도민 '반려마루 화성'서 피크닉 행사
유기동물 입양가족과 경기도민 100여 명이 참여한 '마루 피크닉' 행사가 지난 14일 반려동물테마파크 '반려마루 화성'에서 열렸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