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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감일·위례 ‘똑버스’ 전화 호출 서비스 도입

15시간전
하남시는 8월 20일부터 감일·위례 지역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의 전화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스마트폰 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감일·위례 지역에서는 총 9대의 똑버스가 하루 평균 64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운행 중이지만, 앱으로만 호출이 가능해 이용에 한계가 있었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교통공사 콜센터로 전화해 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배차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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