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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겨울철 어선 안전사고 예방 총력

울산시가 겨울철 동해안에서 잦은 파랑 증가와 너울성 파도로 인한 어선 전복·침몰 등 해상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시는 5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약 3개월간 지자체, 해양경찰서, 어업정보통신국, 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겨울철 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연안어선과 낚시어선 100여척을 대상으로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해 분담형 점검체계로 추진된다.

시와 구군은 구명조끼, 구명부환 등 구명설비와 소화설비 비치 여부, 정상 작동 상태를 살핀다.

울산해양경찰서와 울산조업통신국은 조난 시 신속한 구조 요청이 가능하도록 무선설...
울산 중구는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 4분기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술 강소기업을 유치·육성하기 위해 혁신도시 산학협력클러스터 입주기업에 입주 후 3년 동안 월 200만원 한도 내에서 사무공간 임차료 및 분양 대출이자의 50~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의 승인을 받아 혁신도시 산학협력클러스터에 입주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이다. 중구는 12월1일부터 5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고, 서류 검토 및 현장 확인을 거쳐 12월 중순께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테크노섬나회는 지난 2일 MH컨벤션에서 김노경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김상문 남부경찰서장, 이동현 울산세무서장, 박종훈 한국방폭협회장, 장병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김보찬 울산광역공장장협의회장, 김승현 온산단지공장장협의회장, 이용문 CBS 대표 등 섬나회 회원 및 울산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섬나포럼’ 및 ‘2025년 섬나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지역 소외계층 및 홀몸노인의 음식나눔 봉사활동과 후원의 밤 및 섬나인의 밤 행사에 많은 도움을 준 김노경 회원과 서병일 회원
경남 양산시가 내년에 AI전담부서 ‘AI스마트시티과’ 신설을 골자로 하는 행정기구개편을 단행한다. 양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산시 행정기구 설치·지방공무원 정원’ 일부개정조례안을 마련, 양산시의회 제208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의회 심의·승인을 거쳐 내년 1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시는 미래혁신국 내에 ‘AI스마트시티과’를 신설한다. 시의 의도는 AI전담부서를 신설해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AI를 활용한 예측행정, 정책효과 분석, 반복업무 자동화를 통해 행정의 정확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인 문현철 자이언트쉬핑앤트레이딩 대표가 2일 울산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한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제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고래문화광장과 장생포옛마을 일원을 배경으로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이다. 또 고래문화특구 곳곳에 크리스마스 포토존 구역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은정기자
하역·수산 '즉각 도입' vs 법인·중도매인 '단계적 추진' vs 농가 단체 '시기상조'노동·유통·산지 이해관계 충돌…제도 전환 로드맵 요구 커져 도매시장의 의무휴업일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가락시장은 서울뿐 아니라 전국 공판장·지방도매시장 운영의 사실상 ‘선례’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논의는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전국 유통·가격 체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사안으로 평가된다.지난 2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서경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유통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외솔회의실에서 ‘2025년 교육발전 특구사업 연계 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 사업 성과나눔회’를 열었다.이번 나눔회는 올해 직업계고에서 추진한 혁신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발적인 학교 변화를 촉진해 학생 중심의 학교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직업계고 11개 학교 교장, 담당 교사, 학생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직접 학교의 특색 프로그램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와 성과를 공유했다.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 사업은 교
경남도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전기사용량이 늘어 축사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노후 축사시설의 점검과 함께 축사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대폭 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겨울철 축사 화재는 대부분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한 현장 작업에서 비롯된다.특히, 기온이 낮고 건조한 시기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축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적인 전기시설 점검이 필수적이다. 누전차단기는 주 1회 이상 작동 여부
조예란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지난 4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강하게 지적했다. 조 위원장은 “우리 시에서 공동주택이 주거 형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큰데도, 매년 시설 개선이 필요한 단지 수는 늘어나는 반면 예산은 매년 동일하게 편성되고 있다”며 “이제는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 위원장은 “현재 관내 공동주택 중 이 사업의 지원 대상 단지가 정확히 몇 개소인지 명확한 현황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이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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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가끔 구름 많고 포근...내일부터 추위, 이번 주 주간 예보는?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새벽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월요일인 12월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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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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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이미지코칭" 전공 개설의 의미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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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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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 힘내세요!”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육아 스트레스 해소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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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영유아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부모 교육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지난 6일, ‘아빠의 육아를 응원해!’라는 이름으로 양육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육아 과정에서 아빠들이 느끼는 부담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한 아버지들은 원목 자동차 만들기 활동에 집중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활력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센터는 이를 통해 아빠들이 육아 역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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