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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 2025년 제1차 이사회 개최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5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정예산, 정관 및 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하고 축산물판매장 위탁운영 업체 선정 추진, 2025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에 대해 다뤘다.

한우협회는 2025년 예산을 지난해 예산보다 5.3% 늘어난 26억9600만원 규모로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사업계획으로 ▲한우가격 안정 위한 대책 마련 ▲지속가...
2025년 친환경농업직불제 확대 개편에 따라 올해부터 친환경농산물 자조금 거출 규정이 변경되며 거출 상한 면적이 최대 30ha까지 확대된다.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5년 친환경농산물자조금 조성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1월부터 변경된 기준으로 거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거출 단가는 변동없으며 거출 상한이 조정됐고, 그간 일정 규모를 초과하는 면적에 대해 경감·감면하던 기준을 삭제하고, 최대 30ha까지 동일한 기준으로 변경했다.이는 올해부터 친환경농업직불제 확대 개편으로 지급 상
생산성 향상 탄소중립 실천 전략 공유충남 보령 청천영농조합 회원 관심 집중 바이오플랜이 최근 겪은 화재 피해에도 불구하고 충남 보령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벼 재배 기술 강연을 진행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바이오플랜은 지난 5일 보령 청천영농조합 회원 약 3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벼 재배 기술 강연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바이오플랜은 지난 1월 12일 인근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길이 옮겨붙어 수십 억원의 피해를 입었고, 현재 복구작업이 한창임에도 농업인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술
농협사료가 지난 7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목표 달성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2025년 사업추진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고강도 비상경영 체제 돌입을 선포했다.이번 행사는 축산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농협사료 경영안정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 판매 우수사무소 시상 ▲ 사무소 별 업무보고 ▲ 목표 달성 결의문 선서 ▲ 목표달성 독려 휘장 수여 ▲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대표이사 주재로 진행된 자유토론 시간에는 ▲ 대군·중소가축 농가 영업
농협식품이 국산 쌀을 활용한 신제품 ‘농협 쌀국수’ 2종을 출시했다.파 곰탕 쌀국수는 대파 블록과 한우 사골 스프가 들어있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고 ‘멸치 쌀국수’는 국산 멸치 분말을 사용해 시원하고 깔끔한 육수가 일품이다. 또한 식감이 부드럽고 기름에 튀기지 않아 식후에 속이 편안한 것이 강점이다.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농협식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출시를 기념해 2월 말까지 최대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이방현 대표이사는 “농협식품R&D
농업분야 토탈 솔루션 기업 확장 가능성 목전최첨단 기술력 탑재·확보···정밀·효율 농업 구현 경농이 농업분야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에 불을 지폈다. 지난해 경농은 충청북도 첨단스마트팜 실증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준공까지 마무리하면서 온실사업 부문 성적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성과는 경농의 사업 다각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온실사업은 경농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농자재 사업 즉 작물보호제, 비료, 스마트팜, 곤충, 종자 등을 포괄할 수 있는 전략사업이기 때문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8일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오이 재배 농가를 찾아 생육·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2월은 시설 오이의 성출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상기후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품질 저하와 출하량 변동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특히, 순천을 포함한 전남 지역은 대표적인 오이 주산지로, 이곳의 출하량이 시장 가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철저한 생육 관리가 요구된다.강호동 회장은 “올겨울 폭설, 한파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면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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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2월부터 6월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이번 사업에는 △반야월연근 관광자원 조성 △전통공예문화 지원 △취업상담 및 알선 △폐현수막 재활용 △불로동고분군 탐방길 조성 △공공체육시설 미관 개선 △나비정원 가꾸기 등 7개 분야에 총 18명을 투입한다.사업참여자의 시급은 1만 30원으로 하루 6시간을 근무하며, 건강검진 등을 별도 지원한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공동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두 달 가까운 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추위에 대비하고, 체력을 보강하는 ‘겨울철 보약 밥상’ 우리돼지 한돈의 효능과 가치를 소개했다.추운 겨울철 원기회복‧체력강화 도움겨울방학 추운 날씨로 인해 체온 유지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아이들의 체력이 떨어지기 쉽다. 여기에 독감, 노로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등 전염성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시기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저학년 어린이의 건강 및 영양 상태
9일 이재호 해설위원, 김종현 캐스터가 나선 KBS 1TV의 한국 여자 컬링 예선 2차전 일본전 생중계는 4.8%의 시청률로 선두를 달렸다. 이날 한국 여자 컬링은 대만에 이어 일본을 꺾고 2연승의 파죽지세를 보였다.이재호 해설위원은 “전승으로 결승 가는 길, 하나의 상대일 뿐”이라는 관전포인트를 내놓으며 일본이라고 해서 우승후보 한국에게 별다른 상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컬링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들을 위한 ‘이재호의 컬링노트’ 코너를 통해 컬링 경기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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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초연금 올해 2.3% 더 받는다올 1월부터 국민연금, 기초연금 수급자는 2.3% 인상된 급여액을 받을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국민연금액을 인상하고, 2025년에 적용하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먼저, 2025년 국민연금 기본연금액 및 부양가족연금액을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 약 692만 명이 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을 두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를 대표해 낸 권한쟁의심판에서 본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심판을 청구한 것이 적법한지와 관련해 공방이 벌어졌다.헌법재판소는 10일 오후 대심판정..
GS더프레시가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 속에서 실속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소포장 냉동간편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 절감 및 1~2인 가구 증가와 합리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신상품은 낱개 포장 형태로 제공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음식물 낭비까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출시하는 상품은 △오리지널 핫도그 △반반치즈 핫도그 △불고기버거 △치즈버거 △2판 피자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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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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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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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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