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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폐가전 ‘집 앞’에 간편하게 버리세요"

충남도가 대형 폐가전제품에 이어 중·소형 폐가전제품도 ‘집 앞’에 무상으로 배출하는 재활용 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27일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4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정덕기 이-순환거버넌스 대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중·소형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자레인지 등 중·소형 폐가전은 5개 이상부터 무상으로 배출이 가능하고, 인터넷 및 전화로 접수 후 배출해야 하다 보니 불법투기나 일반 쓰레기로 배출되는 사례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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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고용노동부가 향후 6개월간 법 시행 준비기간 동안 노사 의견을 수렴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했다.노동부는 이날 “향후 6개월간의 시행 준비기간 동안 노사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TF를 구성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주요 쟁점과 우려 사항을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개정법의 실제 적용과 관련 의견을 상시로 수렴할 수 있는 경영계·노동계 상설 소통창구를 TF에 설치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농협 청주시지부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충북대 대학생과 함께 청주시 미원면 일대 농가를 찾아 콩밭 잡초 제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충북농협 제공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돈 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말고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단체는 22일 성명을 내 “돈 봉투를 건넨 혐의를 받는 사업가들은 충북도의 사업을 맡는 등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인사들”이라며 “경찰은 충북도가 이들에게 어떤 특혜를 제공했는지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지사는 친일파 발언과 내란 동조 등으로 도민의 공분을 산 데 이어 금품 수수 의혹으로 도정을 불신의 나락으로 몰아넣었다”면서 “이 사태에 대해 어떻게 책임을 질 것
청주시는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옆에 임시 주차창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13억원을 들여 노후화로 누수 관리에 어려움이 있던 건축물 3개 동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217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했다.임시 주차장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과 연계해 문화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다.9월4일 개최를 앞둔 2025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 중 주말과 공휴일에는 방문객 주차장으로 활용되며, 9월12~13일 ‘힙한 청주 페스티벌’에서는 대규모 행사 공간으로 꾸며진다.시 관계자는 “청주 문화제조창의
김영환 충북지사는 ‘돈 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 결백을 주장하면서 도민에게 공식 사과했다.김 지사는 지난 22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도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사실 여부를 떠나 도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이어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 명백하게 해명될 것”이라며 “도청과 산하기관 임직원들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앞서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도청 도지사 집
#7월 인천 송도 60대 남성 아들 사제 총기 살해. #7월 경기 김포 30대 남성 부모·형 살해. #4월 경기 용인 60대 남성이 부모·배우자·두 딸 등 일가족 5명 살해.가족을 대상으로 한 반인륜적 살인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전체 살인사건의 절반 정도가 가족을 범행대상으로 한 가족살인이었다.가족 내 갈등이나 경제적 문제 등이 극단적 비극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대부분이다.경찰청의 `2024 범죄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검거된 살인 혐의 피의자 276명 가운데 배우자·부모·자녀·친인척 등을 상대로
문성준 기자 = 서울시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적 기록을 정밀조사한 결과 △용도폐지 대상지 687개 △불법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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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열린 강연에서 “안미경중” 노선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고 밝혔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배우 유선이 월드쉐어 ‘아이들곁에 친선대사’ 자격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마사이마라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유선은 지난 7월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위촉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나이로비의 대표 슬럼가인 키베라 지역에서는 150가정에 식량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 아동 보육시설 ‘어메이징 원더스’를 방문해 낡은 침구를 교체하고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마사이족이 거주하는 마사이마라 지역에
사진제공 : 픽사베이  © 뉴스다임농림축산식품부는 가을철을 맞아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
SK증권이 8월 2주차 AI 시장 동향을 담은 리서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GPT-5 공개가 이뤄지면서 인공지능 기술의 확장 법칙(Scaling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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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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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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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범위 넓힌다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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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빌리시 국립현대미술관, '아티스테리움 2025 국제현대미술전 – 협력에 대한 비전'
경계를 넘어선 공존의 미학: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피어나는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고요하면서도 격정적인 예술의 물결이 유라시아 코카서스의 심장, 조지아 트빌리시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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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 오픈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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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일본 지진소동, 울산을 깨우는 계기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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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관광대국 일본의 관광업계를 망연자실하게 만든 소동이 일어난 적이 있다.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수가 급격히 줄어든 것이다. 항공기 예약이 무더기로 취소되고 숙소 예약 캔슬 사례도 이어졌다. 일본 만화가 타츠기 료의 ‘내가 본 미래’에서 예언된 ‘2025년 7월 대지진’에 대한 공포 때문이었다. 이 만화가는 “대지진이 7월5일에 발생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날짜까지 꼽았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그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서 대지진 예고는 일단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제 한국으로 눈을 돌려보자. 한국인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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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모 대표, 건설의 날 국토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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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스페인, 일본, 홍콩,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6개 나라 내셔널 타이틀 골프대회 우승자는 마스터스와 디오픈 출전권을 받는다.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과 디오픈을 주관하는 R&A는 27일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을 통해 6개국 내셔널 타이틀 대회 우승자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는 등 내년 출전권 변경안을 알렸다.이번 출전권 변경의 골자는 6개국 내셔널 타이틀 대회 우승자에게 마스터스 자동 출전권을 부여하는 것이다.오거스타의 프레드 리들리 회장은 “마스터스는 오래전부터 국제적인 대표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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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전포1동에 소재한 흥부돼지국밥 건물주 김옥무님이 8월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포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김옥무님은 1978년 전포동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사업장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 서면우경전기 대표로 있다.이날 김옥무님은 “전포동은 저와 저희 가족에게는 기회의 땅이자 보물같은 곳이다.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만큼 우리 지역 주민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