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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학생 치료비 지원 대폭 확대

부산시교육청이 1형 당뇨와 난치병을 앓는 학생들의 치료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내년부터 1형 당뇨 및 난치병을 앓고 있는 부산 지역 학생들의 치료비 지원 대상과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은 내년부터 시교육청 자체 예산을 활용해 추진된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건강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치료비 지원을 강화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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