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혼디 좋은 일터 조성사업’의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노사민정협의회가 총괄하고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제주경영자총협회,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제주특별자치도 등 노사정이 공동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직장 내 괴롭힘, 안전일터 조성 등 테마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주도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해 최대 6개소를 선정하고, 조직문화 개선 컨설팅과 사업장 맞춤형 교육을 무료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올레와 락앤락이 2025년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을 제주지역에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러브 포 플래닛’은 락앤락이 2009년부터 오래된 밀폐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바꾸세요’ 캠페인에 업사이클링 개념을 더해 발전시킨 국내 대표 플라스틱 밀폐용기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생활용품이나 공공시설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이다.제주 지역에서는 2020년부터 제주올레와 협력해 캠페인을 전개해왔으며, 지금까지 제주올레 길에 총 49개의 업사이클링 '모작 벤치
강풍특보와 급변풍특보가 내려진 제주국제공항에 돌풍성 강풍이 이어지면서 항공기 운항이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순간최대풍속 25m의 태풍급 강풍이 이따금씩 몰아치면서 오후 6시 기준 출발과 도착편에서 100여편이 결항했다. 바람은 오후들어 점차 잦아들었지만, 강풍과 항공기 접속관계로 연쇄적 지연운항이 이어지고 있다.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가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하기도 했다. 이날 국내선 1편, 국제선 1편 등 2편이 회항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공항 관계자는 "공항 방문 전 항공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23대 행정부교육감으로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이 7일자로 부임했다.서울 출신인 심 신임 행정부교육감은 서울 반포고등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 석사 학위를 받았다.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군산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 인재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한 교육행정 전문가로 손꼽힌다.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땐 의대정원 증원 업무를 맡기도 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9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시 서광로 일대에 섬식정류장이 개통해 양문형 버스가 운행됨에 따라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관계부서에 추가로 당부했다.제주형 BRT 고급화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섬식 정류장은 신제주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3.1㎞ 구간 6곳에 설치됐다. 김 시장은 이날 명신마을 정류소에서 양문형 버스에 탑승해 제주버스터미널 등 6개 섬식정류장 구간과 제주시청 정류소까지 오가며 시민 불편 사항을 체크했다. 김 시장은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형 BRT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담아낸 정원문화를 도민 일상속에 확산시키며 '정원 도시' 조성에 나선다.제주도는 7일 오후 2시 도청 한라홀에서 제주형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총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달 24일 착수했으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는 지난 3월 제주형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발주한 '제주형 정원 기본계획 수립 및 대상지 타당성 조사' 용역의 추진방향과 과업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관계부서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건축.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 7일부터 ‘한의약 웰니스 기반 교육 프로그램 – 약이 되는 풀, 꽃, 나무 이야기’를 개강했다.이 프로그램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제주지역 한의약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민들에게 한의약·웰니스 중심의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오는 6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 현장 견학지에서 진행된다.약초의 감별, 효능, 활용 등 전반적인 이론 수업 4회와 함께, 직접 약용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현장 수업 2회로 구성된다.이번 교육은 약용식물에 관심 있는
함안군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칠서면 강나루생태공원 일원에서 ‘제3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푸르른 청보리밭, 작약꽃 향기 흩날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41만㎡ 규모의 푸른 청보리밭과 4만6천㎡에 이르는 작약꽃밭이 조성되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마련된다.축제 첫날인 5월 9일 오후 5시에는 화천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개막식과 가수 박서진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마련돼 있다.행사 기간 중에는 청보리밭 사잇길 걷기, 작약꽃밭 관람
김포다도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뮤지엄X만나다’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의 박물관·미술관이 보유한 대표 소장품을 중심으로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하고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문화 프로젝트로,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맞춰 진행된다.김포다도박물관이 이번에 선정한 소장품은 청사 선생의 ‘휴대용 다기함’이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야외에서도 차를 즐긴 것을 모티브로 제작된 이 다기함은 다관, 찻잔, 물그릇 등을 정갈하게 담을 수 있는 소형 목함으로,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아마존 웹 서비스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컴피턴시’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컴피턴시 취득은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현대화 역량을 입증한 결과 특히 AWS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인 아마존 EKS를 기반으로 한 컨테이너 환경 전환과 운영 최적화 전문성이 대표 사례로 작용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이 '열대작물 시범농장 개장식'에 참석해 직접 열대작물을 심고 개장을 축하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주관으로 지난 9일 도의회 4층 테라스에서 진행됐다.시범농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 작물 다변화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 마련했다.참석자들은 구아바, 바나나, 파파야, 패션푸르츠, 사탕무, 롱빈 등 다양한 열대작물을 식재하고 재배 성과를 모니터링해 앞으로 경기도에서 재배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정윤경 부의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겨울, 117년 만에
경기도의회 김종배 의원이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및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정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지역 현안을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김종배 의원가 지난 8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주관한 정담회에는 경기도와 시흥시, 시흥시정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 의원은 "비정형적인 성장관리권역과 과밀억제권역이 혼재로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을 개정해 권역별 총 면적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위치 조정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세계는 하나로 연결된 거대한 무대다. 해외 경험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개인의 성장과 커리어 발전을 위한 강력한 디딤돌이 된다.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질적인 경험과 넓은 시야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인턴십, 워킹홀리데이, 연수 등 당신의 잠재력을 확장시켜 줄 해외 경험 가이드를 알아보자. 해외 인턴십: 실무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동시에해외 인턴십은 현지 기업에서의 실무를 통해 실제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더불어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협업하면서 국제적인 커뮤니케이션
2025년, 국경 없는 커리어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국내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자 하는 청년 인재들을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먼저 나서고 있으며, 대학과 민간 부문까지 적극적으로 가세해 해외취업 지원 체계의 다양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정부 및 공공기관의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정부는 청년층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운영 중이다. 특히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취업 정보망 '월드잡플러스'를 통해 종합적인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월드잡플러스는 해외 일자리 정보, 생활 정보, 취업 비자 정보
이웃을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지난 11일 관내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관내에 위치한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의 연계로 이번 청소 봉사활동을 지원한 '이사모'-이웃을 사랑하는 모임은 2010년 창립한 민간 봉사단체로 약 28명의 직장인 회원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경산, 금호, 영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