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BAT로스만스와 함께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사천핫플유랑단’ 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분야 주관 단체인 화 오페라단의 음악, 영상, 연극이 함께하는 융합예술음악극으로 13명의 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한다.두 명의 청년이 아름다운 음악과 영상을 배경으로 사천의 핫플과 명소를 탐방하면서 서로가 소통하며 추억 여행을 통해 사천의 매력을 발견하고 기억되는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월부터 실시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농업인의 높은 만족과 호응 속에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농업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농, 독거여성농업인, 장애인 등 영세농을 대상으로 농기계를 사용해 농작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유료 농작업은 농지 면적 1㏊ 이하, 65세 이상의 농업인이며, 무료는 농지면적 0.5㏊ 이하 75세 이상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올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967농가에 241.4㏊ 면적을 실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54% 증가한 수치로 농작업
충주시는 최근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라면 84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민간 어린이집 23개소 재원 아동 1천여 명과 연합회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모아 마련됐다.류화영 회장은“이번 참여로 아이들이 함께 살아가는 의미와 나눔의 행복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
여주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올해 마지막 회의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돕기 성금 이백만 원과 두유 30박스, 라면 30박스를 기부하며 마무리했다.이날 기부된 물품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중앙동 부녀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으며 각 마을의 어려운 가정에 필요한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장랑순 협의회장은 “이웃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중앙동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심우봉 중앙동장
상주시는 2025 상주곶감축제 곶감조명등 점등식을 2024. 12. 13, 17시 30분에 상주시청 전정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 상주곶감발전연합회, 시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곶감조명등 설치 구간은 동아아파트~상주시청~서문사거리~파스쿠치 앞 구간과 상주종합버스터미널~중앙사거리~복룡지하차도 앞 구간으로 2025년 1월 말까지 시가지를 밝혀줄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추억의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내년도 관련 예산 5,13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예산 5,379억원 대비 소폭 감소 하였으나, 2년 연속 5천억원 규모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부산·경남지역 항만 개발, 국가어항 정비, 연안정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정부에서 부산항을 ‘글로벌 톱3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글로벌 거점 항만 구축 전략’을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진해신항 개발 사업의 경우, 기반시설 개발 사업비 4,346억원을 확보하였다. 총 예산 규모의
계간 문장이 주최하고 문장인문학회가 주관, 한국문인협회, 문장작가회가 후원한 제4회 문장인문학 심포지엄과 문학상과 문장신인작가상 시상식이 2024년 12월 17일 오후 5시 대구시 범어동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 B홀에서 내빈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계간 문장 편집국장 김귀선 수필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장호병 계간 문장 발행인,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장호병의 내빈 소개와 인사말을 하였다. 내빈으로 권남희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 외 이태수 시인, 은종일 한국수필가협회 부이사장, 대구문
김해서부경찰서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4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교통과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전문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시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 관련 전문가 및 민간위원이 참여했다.이번 심의 회의에는 횡단보도 신설, 중앙선 절선 등 30여건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열띤 토론을 바탕으로 도로 시설물 개선 및 시민의 안전성과 편리성, 적합성과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율 표결 방식으로 진행됐다.김해서부경찰서는 “교
이건태 국회의원이 지난 17일, 을 수상했다.국정감사 우수의원은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시대에 역행하는 정부 정책을 날카롭게 견제하고, 국민을 위한 대안 제시에 노력한 국회의원에게 수여되었다.이건태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민생에 무능하고 민심에 무책임한 정부 여당에 맞섰다. 아울러 정치검찰의 사법 만행을 꼬집으며 공정한 법질서를 위한 국정감사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김건희 일가를 성역화하며 면죄부를 남발한 정치검찰에 대해 18
남 성 우 전 농협대 총장 전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 서해안에서는 가는 곳마다 멋진 저녁노을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데서는 누릴 수 없는 즐거움이다. 해가 수평선 아래로 떨어져 가면서 그려내는 낙조 풍경은 각양각색이다. 천천히 붉게 물드는 바다와 바다를 닮아가는 하늘, 그러다가 온 천지가 붉은색 속으로 빠져 버린다. 노을 속에서 나의 온몸
미디어윌의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스마트앱어워드 2024’에서 ‘정보서비스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스마트앱어워드는 인터넷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각 분야별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모바일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앱 시상식이다. 올해는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총 6개 부문 18개 지표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이번 시상식에서 벼룩시장은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등 전체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
광명지역신문= 이순금 기자> 경기도 광명의 오병이어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 나눔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경기항공고등학교에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광명 오병이어교회는 그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과 희망 나눔의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광명 오병이어교회는 1983년 광명시에 최초 설립 후 2012년에 지금의 소하동에 성전을 마련하여 자리잡은 40년 ‘섬김과 나눔’의 역사를 가진 지역의 대표 교회이다.권영구 오병이어교회 담임목사는 “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1일 쌀산업 구조개혁 대책을 발표했다. 구조개혁의 핵심은 쌀 생산량 감축이다. 농식품부는 쌀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 크게 벼 재배면적 8만ha 감축과 고품질 쌀 생산이라는 대책을 내놓았다.‘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내년부터 도입하고, 농가는 타작물 전환, 친환경 전환 등의 방식으로 8만ha 면적을 감축하게 한다는 것이 농식품부의 계획이다.농식품부는 감축을 이행한 농가 중심으로 공공비축미 매입 등 정부지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벼 재배에서 타작물로 전환하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스마일게이트가 겨울 시즌을 맞아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대륙 '림레이크'와 새 클래스 '환수사'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를 이어간다.스마일게이트RPG는 14일 온라인게임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로스트아크'의 겨울 쇼케이스 '2024 로아온 윈터'를 개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로아온'은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앞둔 '로스트아크'가 이에 앞서 모험가들에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특별 쇼케이스다. 반기마다 진행되며 개발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