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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밀양시장과 지역발전 방안 논의 간담회 개최

말양시의회는 지난 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밀양시장과 국·소장을 초청하여 시 주요 현안 사업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대화의 장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전의원이 참석하여 당면한 현안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진솔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며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허홍 의장은 "시정은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하고 함께 매진해 나가는 것이 시민을 위하는...
고성군의회는 5일, 의회 회의실에서 11월 의원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월례회에서는 ▲ 제8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 ▲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 신청 계획 등에 대한 집행부 업무 보고가 있었다.이날 보고에 참석한 의원들은 “제8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가 고성군 농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줄 것”을 강조했다.또한, “매년 반복되는 벼 병해충 피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정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가루쌀 재배와 관련한 자세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울산 중구가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울산 동헌 및 내아에서 ‘돌아온 장터걸’ 행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2024 생생국가유산 사업’ 공모에 선정된 ‘학이 날아든 동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돌아온 장터걸’은 조선시대 동헌 앞 장터거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문화장터다.이번 행사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안 쓰는 물건을 사고파는 나눔장터와 지역 예술작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손맛장터 등이 운영된다.이와 함께 △전통주 만들기 △동헌 학 부채 꾸미기 △비누 만들기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3D프린팅 과정 훈련생을 대상으로 유니스트 및 기업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탐방은 지역 내 여성 인재의 취업을 돕고, 3D프린팅 기업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지난달 30일 3D프린팅 관련 교육·연구기관인 울산과학기술원을 방문해 창업팀의 강의를 듣고, 기기가공동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3D프린팅 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 K-labs, Metal3D, MP Works, 3D Factory, 생산기술연구원, 3D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지난 10월 30일 제18회 청송사과축제 주무대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의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청송사과축제에서 선보인 것으로, 지역민으로서 축제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무대에 올랐다.단원들은 ‘가을의 전설’과 ‘캐리비안의 해적’을 포함해 총 다섯 곡을 연주했으며, 클래식 외에도 대중에게 친숙한 트로트 곡을 연주해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축제
울산 동구 화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진주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8개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합동 단합대회를 가졌다.
쌀전업농 성명서 발표 후 6일만에 결단11월 11일 농업인의날에 전격 발표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쌀값 안정과 벼 수매가 상향을 위한 농협의 노력을 촉구하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벼 매입으로 적자를 본 지역 농협에 대해 전액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격 밝혔다.연합회는 지난 5일 ‘쌀값 안정 및 벼 수매가 인상을 위한 농협의 노력 촉구’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들여 재배한 쌀, 제값 받고 판매해야 한다”며 “농협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이에 대한 화답으로 분석된다.산지쌀값은
15시간전
부산 사하구가 인구 절벽 문제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기획한 제1회 사하구 미혼남녀 만남의 날 '두근두근 사하 브릿지' 행사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간 을숙도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치열한 선발 과정을 통과한 미혼남녀 28명이 참여해 설레는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사하구의 새로운 시도다. 참가자들은 닉네임으로 첫인사를 나누고, 다채로운 커플 게
16시간전
기억의 조각들이 서로 얽히고설켜 하나의 서사를 이루는 순간, 과거의 일상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최근 출간된 『우리가 고아가 아니었을 때』는 이러한 기억의 조각들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한영아트센터에서 대구의 여덟 명의 피아니스트들이 'Pianova 제1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가을밤을 클래식 선율로 물들인다. 이번 무대는 프레데릭 쇼팽, 프란츠 리스트, 클로드 드뷔시,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로버트 슈만, 로웰 리버만의 걸작들로 구성되어, 젊은 연주자들의 개성과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경북대학교와 계명대학교의 우수한 피아노 전공생들이 협력해 준비한 두 학교 간의 음악적 교류 활성화와 대구 피아니스트들의 무대 확장을 목표로 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특수요인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도에 주력 경기도교육청이 특수요인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맞춤형 지도 ...
윤석열 대통령이 골프채를 잡았다. 윤 대통령이 골프채를 다시 잡은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다시 골프채를 잡은 것은 '골프광'으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다.  미 제47대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기를 보낼 수 있을까? 여러 가지 고민 중 가장 큰
환경재단은 11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환경상인 어스샷 상 수상자 발표를 기념해, 한국의 혁신적인 솔루션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환경재단은 한국 최초의 어스샷 상 공식 노미네이터로서 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잠재력 있는 환경 솔루션을 세계에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환경 노벨상’으로 불리는 어스샷 상은 △자연보전 △대기 정화 △해양 재생 △쓰레기 없는 세상 만들기 △기후 문제 해결 등 5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항공대학교와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지정과 스마트모빌리티·항공우주산업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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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에이스'는 지루함을 날려버린 RTS"
언캡드게임즈가 준비 중인 신작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배틀 에이스’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RTS의 핵심 요소들만 압축해, 플레이어들에게 끊기지 않는 빠른 속도로 강렬한 재미를 전달하는 작품이다.‘배틀 에이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지만 마스터하기 어려운 밸런스를 지양하는 RTS 게임이다. RTS에 덱 빌딩 요소를 가미해, 40여개 이상의 유닛 중 플레이어가 직접 군대를 구성하고 유닛 덱을 선택해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특히 RTS로서는 특이하게도 플레이어가 유닛을 필요로 할 때 곧바로 생산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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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함께하는 ‘제주비엔날레 7080 챌린지’ 시작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 전현무와 함께 ‘제주 비엔날레 7080 챌린지’가 시작됐다.이번 챌린지는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 노래를 활용한 릴스 챌린지로, 70만 제주도민의 예술열정을 80억 세계인과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7일 도에 따르면 오영훈 도지사와 홍보대사 전현무는 노래 가사인 ‘아파트’를 제주비엔날레 전시와 연계한 ‘아파기 댄스’로 재해석해 선보였다.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챌린지는 제주비엔날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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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지 선생 사진집 '금강산' 출간
예로부터 문인들이 그림을 그려 그것을 문인화라 일컬었듯이 사진에도 문인사가 없지 않다. 루이스 캐럴은 사진가로 세계사진사에 올라 있고, 국내에서도 오규원, 조세희 등의 작고 문인과 이강산, 정영신 등의 중진 작가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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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트럼프 시대] 트럼프 2기 현실화 자국 우선주의...한국 경제에 빨간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4년만에 돌아오게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와 관세정책 등을 표방하고 있어 대미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구 경제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11월 5일 진행된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45대 대통령을 역임한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기준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292명을 확보했다.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은 226명을 확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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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아넬코스메틱 학술업무
괴산군 중원대학교 국제융복합연구원과 천연약초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아넬코스메틱이 학술업무를 공동 추진한다. 양 기관은 지난 6일 중원대 세미나실에서 피부과학과 연계한 학술연구를 공동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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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무책임 행정 추궁할 제도적 장치 필요
김해시는 11일 지난 24년간 빈터로 방치됐던 삼계동 백병원 터를 아파트로 용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1996년 당시 송은복 시장이 종합의료용지로 분양한 이후 그동안 시장 5명이 바뀔 때까지 방치돼 오다가 결국엔 아파트 용지로 바뀐 것이다. 이런 용도변경이 가능해진 이면엔 김해시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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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나도 작가' 전자책 출간기념회
"글쓰기는 내 삶을 기록하고 때로는 아픔을 치유하는 시간이었어요."거창군 전자책 출간 프로젝트 '나도 작가' 프로그램 참여자 전자책 출간기념회가 7일 거창군 거창읍 '청년사이'에서 열렸다. 나도 작가 프로그램은 거창군이 평생학습 과정으로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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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거인의 탄생
10월 22일이었다. 이날은 33일째 되는 날이다. 그가 저녁에 카톡에 글을 올렸다."저녁 명상 점검표를 만들었어요. 하루 마무리 명상도 습관이 되도록 도전해 보겠습니다. 이 사진은 비 오기 전에 타작한 나락입니다. 비를 피해 창고 안에 널어놓았습니다. 이제 현미로 도정해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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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물든 고려궁지, '11월 그 저녁에'
1시간전
노랗고 붉은 계절이다. 빛바랜 사진 같은 길 위를 걸어가 본다. 고려궁지 근처 길은 칼럼에 여러 번 소개 했지만, 막상 고려궁지 안쪽은 담아 본 적이 없다. 강화도 주민은 무료입장이라 신분증 제시 후 당당히 걸어 들어갔다. 회색 계단을 몇 올라 커다란 문을 넘어가면 짙은 노을 색 단풍나무가 떡하니 서 있다. 가을에 가장 화려한 색을 띠는 단풍나무. 고려궁지는 1232년 몽골군의 침입에 대항하기 위하여 수도를 강화도로 옮긴 후 1270년 화의를 맺고 개성으로 환도할 때까지 39년 동안의 왕궁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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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서 보육까지 통합 서비스…'다이로운-모아복합센터' 부지 기부 채납 '화제'
결혼에서 임신과 출산, 보육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다이로운-모아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를 민간기업이 제공해 주변의 관심을 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는 ㈜함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