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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대공원에 편백 2350그루 식재

울산시는 25일 울산대공원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대와 직군 등을 모두 통합하는 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법인 및 민간단체, 기업체, 시민 및 공무원 등 450여 명의 참석자는 약 2㏊ 크기의 부지에 편백나무 2350그루를 심었다.

편백나무는 침엽수 중에서도 천연향균 물질인 피톤치드 발생량이 높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우수한 수종이다.

지난 10년간 울산대공원 내 14㏊에 편백나무 1만7600그루가 심어진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숲은 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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