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충북도협의회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지역내 경로당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벌였다.충북바살협 청년회원 20여명은 29일 증평지역 경로당 6곳을 대상으로 소독·방역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봉사활동에선 깨끗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로당 내·외부 소독과 유리창 닦기, 화장실 청소 등을 진행했다./남연우기자
대전 동구가 ‘글로벌 영어축제’ 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초·중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의 청소년과 가족 등 700여명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50명도 참여해 한국 학생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내 할로윈, 젠가 보드게임, 디즈니 캐릭터 만들기, 해리포터 기숙사 테스트 등을 소재로 한 부스를 만들어 아이들이 다양한 영어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도전! 영어 골든벨’ 은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으로, 사전 모집한 초등 3~6학년 100명의 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축제를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부터 주요 생활권과 관내 대표 도서관을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노선 275번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275번 버스는 1·2·6생활권 주요 생활거점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행복누림터와 국·시립 도서관을 경유한다. 누리동 차고지를 기점으로 해밀동, 산울동, 아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국립도서관, 나성동, 첫마을, 새롬동,...
포스코이앤씨가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 견본주택을 2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1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당첨자는 같은 달 12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5일에서 2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아산시 또는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
충북기자협회는 29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언론기관 자살예방 보도기준 세미나'를 열었다.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저널리즘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는 기자협회 회원사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관계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학술 행사는 △충북도 자살현황 및 미디어 자살 유해정보 모니터링 현황 발표 △기조강연 △주제발표 △지정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하성진 충북기자협회장은 “언론 홍수
두류은빛복지관은 10월 29, 30일 양일간 복지관 4층 회의실에서 예능발표회, 주민 참여마당, 우리 동네가요제 등 '제1회 두류은빛美老마을축제'를 개최했다.온 세대가 함께 참여한 '두류은빛美老마을 축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두류 1·2동 지역에 고령 친화 복지 인프라 구축 및 고령 친화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두류은빛美老마을 만들기’ 사업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예능 발표회에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다.학생들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가 10월 30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을 방문해 울산 동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 했다.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치료비 지원, 장학금 전달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회원들이 울산 동구 고향사랑기부 지정 기부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사업에 보탬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이뤄졌다.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에 대한 큰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표현해 주신 울산대학병원 간호사회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6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한 후 내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분환전환형 매입임대주택’ 첫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발표한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1,091호의 첫 번째 입주자를 10월 31일부터 전국 9개 시·도에서 모집한다.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매입하거나 신축하여 공공이 직접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안심하고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어 입주자의 선호도 및 만족도가 높다.분양전환형
포항 오천시장이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천시장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다.포항 오천시장은 11월 9일 일요일 오후 5시 ‘오천시장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월 3일 오후 2시 예심을 실시하므로 그 이전에 참가 신청하면 된다.노래를 좋아하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축제를 위해 마련한 ‘오천시장 노래자랑’은 가수 진시몬, 성진우 등 유명 가수와 지역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노래자랑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 노래를 즐기고 상금도 받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특
포항시는 지난 29일 평생교육관에서 어르신관 실별 동호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르신관 동호회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관 운영의 효율성 강화, 회원 간 교류 증진, 평생교육 기회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식 개선 교육, 웰다잉 교육, 안전교육 등이 새롭게 도입할 2025년 어르신관 운영 계획을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금 연주자 구슬기가 오는 11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에 위치한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에서 ‘구슬기 대금독주회’를 개최한다.전통음악, 창작음악 등 다양한 연주로 매해 독주회를 열고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악인 구슬기는 이번 공연에 대구에서 창시된 양성필류 대금산조를 선보이며 진한 긴 산조 한바탕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또한 이번 공연에는 현 대구시립국악단 악장이자, 본 산조의 창시자인 대금 연주자 양성필 명인이 직접 출연해 장구를 연주하기도 한다.양성필류 대금산조는 경상도 풍의 메나리조와 힘찬 우조 그리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17개 시도교총회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이 되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영원한 우리영토 독도’를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교총 회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했다.교총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독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로 독도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땅 독도’를 제대로 가르치고 아는 것이 진정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다.김성일 회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아
지난 24일, 한국인의 숙면을 연구해온 베스트슬립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바른수면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한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는 5성급 호텔 침대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며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콘서트로, 여성 전용석 39석과 남성 전용석 38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20만 원 상당의 수면 키트를 제공받아 안락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공연은 바른수면연구소 서진원 소장의 '숙면 비법' 강연으로 시작되었고, 펀치, 10CM, 피아니스트 윤한
가을이 깊어가는 11월 제주도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국내 코미디씬에서 독특한 행보를 보여온 JY, 정성은, 서서희 등 코미디언은 내달 9일 제주시 공연장 ‘비인’에서 ‘한국 김치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국내 스탠드업 코미디씬에서 독특한 이력을 가진 코미디언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학교 현장 방문 중 전교조 조합원들과 몸싸움이 일어면서 머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했다.도 교육청에 따르면 신 교육감은 31일 오후 7시 30분께 양양고등학교를 방문, 수능을 앞둔 학생들을 격려하고 나오는 길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 조합원들로부터 항의를 받았다.이 과정에서 신 교육감은 조합원, 교직원과 뒤엉켜 넘어졌고 구급차로 이송돼 속초의료원에 입원했다.신 교육감은 넘어진 상태에서 머리와 꼬리뼈를 다쳐 5분가량 정신을 잃었다.전교조 강원지부는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조 강원지
기후위기시대 ESG 경영이 필수가 되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업경제분과위원회는 기업의 활동에서 비재무적 성과인 환경적, 사회적 영향과 지배구조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에 2년 연속 ESG 평가 A+를 받고 있는 지역 ESG 우수기업인 현대위아를 10월 31일 방문했다.이번 탐방을 통해 현대위아의 주요한 ESG 활동 사례와 그간의 성과를 듣고, 올해 개설한 체험형 안전교육센터인 S+에서 산업안전, 공사안전, 생활안전, 가상안전 등을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현대위아는 창원시와 생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은 31일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동남권순환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동남권순환광역철도는 진영~김해~양산~울산을 연결하는 철도로, 민 의원이 21대 총선공약을 시작으로 ’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했으며 ’22년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금번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향후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바탕으로 한국개발연구원의 기초자료분석, 기술적 검토 및 비용 산정, 교통수요 분석, 편익산정, 경제성·정책성 분석 등의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9일 체코 현지 두산스코다파워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수출 원전과 SMR을 비롯한 유럽 현지 시장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체코 정부가 제시한 현지화 생산 비율 가이드라인에 부응하기 위한 창원 역내 기업들의 구체적 참여방안을 협의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2009년 인수한 두산스코다파워는 증기, 가스 터빈 분야의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