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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26일 지역주민 의견 듣는다

대구의 도시철도 지도가 다시 그려진다.

대구시는 26일 북구 칠성동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미래 도시 성장과 교통 혁신을 위한 ‘대구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를 열어 주요 노선도를 처음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급변하는 도시 구조와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공청회는 교수와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토론, 시민 의견 청취 시간 등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청회에선 주요 노선도와 세부 내용이 공개되며, 시민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도 마련된다.

‘대구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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