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장동혁,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자유·번영 대한민국 지킬 것"

8시간전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27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송언석 원내대표, 김은혜 원내정책수석,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 박성훈·최은석 수석대변인, 신동욱·우재준·김민수·김재원 최고위원 등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그는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방명록에 “정도직진.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가 무녀져 내리고 있고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며 “피와 눈물로 지켜온 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
포항 스틸러스가 1위를 달리는 전북 현대를 잡고 홈 팬들 앞에서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다. 포항은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27라운드 경기에서 조르지의 멀티골을 앞세워 전북을 3-1로 꺾었다.전북은 이날 전까지 22경기 무패 신화를 자랑하고 있었으나 포항의 공격력 앞에 무릎을 꿇었다. 포항은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성하며 승점 44를 기록, 대전을 밀어내고 3위에 안착했다. 경기 시작은 포항이 압도했다. 킥오프 12초 만에 어정원의 패스를 받은 조르지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전북의
구속된 김건희 씨가 세 번째 특검 조사에서도 진술을 거부한 채 조서 열람까지 약 4시간 만에 조사를 마무리했다.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1일 오후 2시 12분부터 5시 30분까지 김 씨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이어 6시 24분까지 조서 열람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구속 이후 세 번째 조사다.이날 특검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측 청탁 의혹과 관련해 100여 장 분량의 질문지를 준비했지만, 김 씨는 조사 시작부터 끝까지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김 씨는 오전 구치소 내 진료를 마친 뒤 오후 1시 17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 사망자 2명이 '다발성 손상'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경북경찰청 열차사고 수사전담팀은 22일 "무궁화호 사고 사망자들에 대한 부검 1차 예비 소견은 다발성 손상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날 금속탐지기 등을 동원해 사고 현장에서 유류품 수색 작업에 나섰다. 사고 당시 현장 작업자들은 '열차 접근 경보 앱'이 설치된 기기 4대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2대는 사고로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또 코레일로부터 제출 받은 신호·제동 장치 작동 기록, 기관차 블랙박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3일 국민의힘에 대해 “자생력을 상실한 정당은 해체하고 새로운 세력이 모여 정통 보수주의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품어준다고 국민들이 과연 지선과 총선 때 국민의힘을 품어주겠나’는 내용의 글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 열린 전당대회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반탄파’로 분류되는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홍 전 시장은 또 ‘현재로서는 당심
김건희 여사 측이 신평 변호사가 최근 공개한 구치소 접견 발언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김 여사의 발언도 아니다”고 강하게 반박했다.특히 일부 언론을 통해 알려진 “한동훈이 배신하지 않았다면 무한한 영광을 누렸을 것”이라는 발언 역시 신 변호사의 정치적 해석과 상상이 덧씌워졌다는 주장이다.김 여사의 법률대리인단은 21일 잇따라 입장문을 내고 “선임된 변호인도 아닌 신평 씨가 특정 기자의 요청을 받고 무단으로 접견한 뒤, 민감한 사건과 관련한 허위 발언을 언론에 흘린 것은 명백한 여론 조작이자 부도덕한 언행”이라며 법적 조치를 검토
李대통령 "한일, 대북정책 긴밀 공조키로한일정상회담 공동문서 발표는 17년 만에 처음"한일, 다양한 분야서 협력할 최적의 파트너"이시바 "워킹홀리데이 제도 확대…지역정세 협력 확인"李대통령과 일한관계 발전에 의견 일치"북한의 비핵화 위해 일한·일미한 긴밀 협력"
23시간전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중환자·중증질환 치료시설 보완이 이뤄질 전망이다.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국정과제인 ‘지역·필수·공공의료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너무 덥고 짜증나는 시기였다”라고 회상한다. 그러나 같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어떤 이는 “그때가 지금의 나를 만든 시작점이었다”라고 말한다. 똑같은 계절, 똑같은 하루를 지나더라도 그 시간이 성장의 자양분이 될지, 아니면 불평 속에 흘려보낸 공허한 기억으로 남을지는 우리의 태도에 달려 있다. 청년의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오늘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지를 결정한다. 결국 현재의 선택이 곧 내일의 모습을 만든다. 1. 성장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엔진성장을 향한 여정에는 누구에게
2025년 가을 철원 고석정 꽃밭이 활짝 열렸다. 26일 강원 철원군 대표 관광지인 고석정 꽃밭에 심어진 가을꽃들이 형형색색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배우 유선이 월드쉐어 ‘아이들곁에 친선대사’ 자격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마사이마라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유선은 지난 7월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위촉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나이로비의 대표 슬럼가인 키베라 지역에서는 150가정에 식량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 아동 보육시설 ‘어메이징 원더스’를 방문해 낡은 침구를 교체하고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마사이족이 거주하는 마사이마라 지역에
사진제공 : 픽사베이  © 뉴스다임농림축산식품부는 가을철을 맞아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
SK증권이 8월 2주차 AI 시장 동향을 담은 리서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GPT-5 공개가 이뤄지면서 인공지능 기술의 확장 법칙(Scaling L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빌리시 국립현대미술관, '아티스테리움 2025 국제현대미술전 – 협력에 대한 비전'
경계를 넘어선 공존의 미학: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피어나는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고요하면서도 격정적인 예술의 물결이 유라시아 코카서스의 심장, 조지아 트빌리시를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업비트,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 오픈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천시, 9월 2일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8월 29~31일 마산어시장 축제
마산어시장 축제가 29~31일 마산어시장 고객지원센터 특설무대와 어시장 일대에서 열린다.올해 24회째인 축제는 마산어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해서 진행한다. 풍물단 길놀이, 지역 가수 무대를 시작으로 즉석 경매, 어시장가요제 등 시민참여 행사와 전어 무료 시식회, 요리경연대회 등이 준비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터뷰-홍승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부의장] “잘 사는 삶은 양보하고 배려하며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것”
“잘 먹고 사는 것과 잘 사는 것은 다릅니다. 진정한 잘 사는 삶은 이웃을 위해 양보하고 배려하며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데 있습니다.”홍승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부의장이 이달 말 2년 임기를 마친다. 임기는 끝나지만, 그의 삶은 여전히 ‘봉사와 나눔’이라는 궤도를 따라 흐르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판매 목적 엔틱 식기 수입하며 세관 신고 안 한 자영업자 벌금 2000만원
관세를 내지 않으려고 수입품을 자기가 사용하는 물품인 것처럼 꾸민 50대 자영업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방법원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수입한 엔틱물품을 블로그 등을 통해 판매하는 자영업자로, 지난 2021년 1월 7만여원 상당의 엔틱 식기 1점을 세관장에게 수입신고 하지 않고 수입하는 등 지난해 9월까지 총 790회에 걸쳐 시가 1억2173만여원 상당의 엔틱물품 1247점을 신고하지 않고 수입했다.A씨는 관세법에 따라 판매 목적의 물품을 수입할 때 세관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들, 수업 중 스마트폰 금지법에 반발 "시대 역행"
초중고생들은 내년 3월부터 수업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한다. 청소년들은 반발했다.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수업 중 휴대전화를 비롯한 스마트기기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인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내년 3월 1일부터 초중고생은 수업 중 스마트기기를 사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 본회의, ‘스마트폰 금지법’ 가결…인권위원 선출안 부결
국회가 27일 본회의에서 교육·재난 대응과 관련한 안건들을 처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수업 시간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재석 163명 가운데 찬성 115명, 반대 31명, 기권 17명으로 가결됐다.개정안은 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