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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흉기 난동 예고 글 올린 30대 붙잡혀

항공사 이용에 불만을 품고 대구국제공항에 흉기 난동 예고 글을 올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4일 협박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대구국제공항 홈페이지 게시물에 “모 항공사를 이용하면서 불편함을 겪었다.

다음에 이런 일이 있으면 흉기 난동을 벌일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공항과 해당 항공사 측은 A씨가 전날 오후 실제 다음 날 오후 해외로 출국 예정인 B항공사의 항공표를 예매한 것을 확인, 신원을 파악해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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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은 자원봉사자, 이‧통장 등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8명을 선정해 진행되었다.특히, 1996년부터 지금까지 창원공장 인근 귀산 해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사회 공헌의 본보기가 된 볼보그룹코리아 봉사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해 온 시민 등으로 구성되었다.홍남표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한자리에 모여 ‘유공시민 표창’이라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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