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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기후대응댐 건설 최종 후보지 3개소 확정

12시간전
경상북도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기후대응댐 건설 최종 후보지 선정에서 청도 운문천댐, 김천 감천댐, 예천 용두천댐 3곳이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경상북도 기후대응댐 건설 최종 후보지 3곳은 환경부가 지난 12일 개최한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제1차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심의·의결함에 따라 최종 후보지로 확정됐다.

경북 3곳을 포함해 전국 총 9곳을 후보지로 반영했다.

경북도는 그동안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와 반복되는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댐 건설 필요성을 여러 차례 방문해 협의하는 등 지속해서 건의해 왔...
해양수산부는 14일 오후 2시부로 저수온 위기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국립수산과학원은 기온 상승으로 수온이 점차 오르고 있으며, 급격한 한파 발생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현재 저수온 주의보가 발효 중인 4개 해역의 특보를 일괄 해제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서·남해 일부 해역의 특보가 해제된 바 있다.해수부는 일부 지자체에서 저수온 피해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피해 어가에는 재난지원금과 융자가 신속히 지급되며, 피해 규모에 따라 수산정책자금의 상환 기한 연장
경기주택도시공사가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에 국내 처음으로 수열과 태양광을 활용한 ‘냉난방비 제로 아파트’ 건설을 추진한다.GH는 11일 경기 화성 동탄2 A93블록 현장에서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수열·태양광 활용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 헙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 유영일·임창휘 경기도의회 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수열에너지는 하남교산지구를 관통하는 광역상수도의 수온을
10시간전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25일 한국부동산원 본사 대강당에서 조합 관계자 및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소통하는 정비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주택 공급 확대 방안 후속 조치로 시행령 입법예고가 추진됨에 따라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정책방향과 이를 지원하는 미래도시지원센터의 역할 및 새로운 초기자금 융자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다.최근 주택 경기 둔화와 거래 위축 속에서 정비사업
고품질 지적측량 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LX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3일 내포시 소재 본부 6층 회의실에서 관내 지사장과 본부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지사장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본부 내 16개 지사의 업무추진 실적과 목표 달성 상황을 분석·점검하고 공사 경영 위기 대응 방안과 함께 지역민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의했다.특히 신규사업과 잠재 업무 개발, 매출 증대를 위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최용석 원장은 지난 13일 전남 곡성군 뱀장어 양식장을 방문하고, 14일 광주시에서 열린 전국 7개 양식수협 조합장들과의 소통 포럼에 참석했다.이번 포럼에서 조합장들은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산자원 이식승인 기준 개정 ▲고수온 대응 멍게 양식기술 및 냉장 보관 신선도 유지 기술 개발 ▲어장환경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수온 관측장비 확대 ▲쓴맛 굴 발생 원인 규명 및 어장환경 관리체계 구축 등을 건의했다.수과원은 현장 중심 연구를 강화해 양식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양수
지난 10일 서울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90대 치매 노인이 역 직원의 신속한 도움을 받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근무하는 라광수 차장은 CCTV 감시 근무 중 내복 차림의 노인이 8번 출구 계단을 걸어서 내려오는 것을 목격했다.라 차장은 보호자가 근처에 있는지, 갑자기 다가가면 놀라서 넘어지지 않을지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노인이 지하 1층까지 내려올 때까지 모니터링을 계속했다.관찰 끝에 보호자 없이 역을 방문해 보호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14일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 투수로 활약 중인 원태인 선수를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18시간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11개, ‘톱 세이프티 픽’ 등급 1개 등 총 12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 선정으로,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기아가 전체 2위와 7위,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 건축조례’를 개정해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정비사업에서 아파트 건축물 사이에 띄워야 하는 인동간격 기준을 완화했다고 14일 밝혔다.인동간격은 건축물이나 구조물 사이의 거리를 의미하며, 건축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기준이 정해져 있다.인동간격을 규정하고 있는 광명시 건축조례의 완화 대상에 기존의 도시형 생활주택뿐만 아니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조에 따른 정비사업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주택법 제2조 제25항에 따른
21시간전
남해군은 지난 12일 노량마을회관에서 ‘꽃 피는 남해’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량상가번영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노량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기념 ‘꽃 피는 남해’ 행사의 주요 내용과 교통 통제 사항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또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해 보다 친절하고 위생적인 행사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논의가 이루어졌다.노량상가번영회는 행사 동안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회의를 진행
의령군과 함안군, 합천군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남북6축 고속도로와 관련해 노선 구간 연장에 대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이들 지자체는 지난 14일 의령군청에서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전남 여수에서 현장체험학습에 나서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경북 김천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15일 오전 김천 황금시장에서 진행된 이 집회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각하 결정을 촉구했다.이날 집회는 송언석 국회의원의 주최로 열렸으며, 나경원·이만희·장동혁·정희용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소추를 ‘정략적 탄핵’이라고 규정하며, 헌법재판소가 이를 각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송언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내란죄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호러퀸 씬스틸러에 등극한 배우 장세림이 한림예고 시절 놀이공원 무굴욕 교복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세림은 뉴진스 민지, 아이오아이 전소미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한림예고' 패션모델과 출신이다. 170cm의 남다른 피지컬과 단아하면서 개성적인 마스크로 '충무로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놀이공원 인증샷 속 장세림은 한림예고 교복을 입은 '찐여고생'의 모습이다. 그대로 세월이 멈춘 듯 투명한 얼굴과 변치 않는 '방부제 미모'가 설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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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 기독교연합회 초청 간담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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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양구군 기독교연합회 초청 간담회가 지난 14일, 양구군청 중회의실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양구군 기독교연합회원, 군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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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 는 배달앱 사용 보편화 및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청소 비용을 지원하는 "조리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 1년 이상이며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금정구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배달 여부 △영업장 면적 및 영업 기간 △구정 사업 참여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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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임기 내내 사교육비 역대 최대…"교육정책 실패 인정해야"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총 사교육비가 29조 원을 돌파하며 2007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 3년간 매해 종전 기록을 경신한 만큼 교육정책 전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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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파면 시 생길 조기 대선에 더불어민주당 잠룡으로 거명되는 김경수·김두관 전 경남도지사가 탄핵 정국에 전혀 다른 대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 선택이 향후 정치 행보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을 끈다.◇윤석열 파면은 당연… 당 내부 겨냥 김두관 = 김두관 전 지사는 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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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무인 정찰기 착륙 중 계류 중인 수리온 기동헬기와 충돌 모두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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